[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13일 화성상공회의소 제34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화성상공회의소는 수십 년간 지역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해온 든든한 파트너”라며 “시의회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화성시 향남읍 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렸다.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경희·배현경·송선영·이용운·이은진·전성균 의원 등 시의원 1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전·현직 회장단과 임직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상공회의소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케이크 전달, 축하 메시지 작성, 행운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배 의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