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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시흥시 ‘제4회 해로토로 국제 환경동요제’ 7월 5일 본선 개최

환경 주제 창작동요 12곡 본선 진출…어린이 가창팀 무대
동요·마술공연 등 무료 관람…6월 12일부터 사전예약
시흥시·환경부 후원…동요 통해 환경 메시지 전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제4회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본선 무대를 오는 7월 5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창작 음악 축제로, 시흥시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 환경문화사업단이 주관한다. 환경부와 한국동요문화협회가 후원한다.

 

올해 본선에는 전국 및 해외 공모로 접수된 총 116편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곡이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 가창팀이 참여해 환경을 주제로 한 동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인 김현욱 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마술팀 ‘트릭 온’의 공연도 마련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좌석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 또는 카카오톡 채널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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