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17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12일 기흥구 만골근린공원에서는 독서 공간 ‘독서머뭄존’을 운영하고, 북크닉 꾸러미 대여, 독서퀴즈 ‘책 보물찾기’, ‘독서 트라이애슬론’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독서신문 고재권 편집국장의 강연과 공연이 펼쳐진다.
도서관별로 문해력 향상 강좌, 글쓰기 프로그램, 작가 초청 강연, 공연 등도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우리아이를 위한 입시지도’(심정섭 작가·4월 8일, 상현도서관) ▲‘회색인간’(김동식 작가·4월 19일, 죽전도서관) ▲과학마술콘서트 ‘창의융합매직쇼’(4월 12일, 청덕도서관) ▲인형극 ‘강아지똥’(4월 19일, 동백도서관) 등이 있다.
도서관 주간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정 도서를 대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운의 대출자’(포곡도서관), ‘특명! 보물딱지를 찾아라’(양지해밀도서관) 등 도서대출 이벤트가 진행된다. SNS 인증 이벤트와 도서관 제적도서를 판매하는 ‘북세일’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