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로부터 2억 100만 원의 농업 발전 기금을 기탁받았다.
기금은 2014년 안산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업무협약에 따라 ▲공무원복지카드 ▲그린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등의 이용 실적 일부(0.1~1%)를 적립해 마련됐다. 2022년 1억6천만 원, 2023년 1억8천만 원에 이어 올해 2억 원을 조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탁금을 청년농 육성과 농업 로봇 도입 등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지원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측은 “안산시와 협력해 도농 상생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