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댄스 교육을 지원하는 ‘2023 꿈의 댄스팀 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돼 댄스팀 ‘아토’의 신입단원 50명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꿈의 댄스팀은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창작 교육과정을 통한 레퍼토리(작품) 구축 및 발표(공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치관과 정체성 형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재단은 경기대학교 초빙교수이자 케이댄스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는 이경은 안무가를 중심으로 춤을 통해 자신을 탐색할 수 있는 정규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동창작활동과 성장합동공연, 댄스공연 관람 등 총 39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수/금) 오후 5시부터 3시간씩 평촌아트홀 무용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초ㆍ중ㆍ고등학생 중 춤에 관심 있고 열성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선발인원의 50%는 사회취약계층(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5기(Art Marketers of Suwon) 발대식을 5월 19일(금) 진행했다. 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장 인사말, 미술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AmS 5기 자기소개와 질의응답 및 기획전《어떤 norm(all)》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미술관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총 80명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앰즈(AmS) 5기는 11월까지 6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이벤트 관련 SNS 콘텐츠 제작, 시민 대상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창의적인 시각과 활발한 참여를 통해 미술관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 신진작가 미디어아트전’에 참여할 작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아트 분야의 신진작가를 발굴·육성하고, 작가와 관람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공모는 ▲프로젝션 맵핑 ▲자유공모 ▲인터랙티브 아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프로젝션 맵핑은 창룡문 카페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부문이며, 자유공모는 성벽 산책로 구간을 라이트아트나 빛·그림자를 이용한 설치작품, 고보조명, 거리예술 조명물 등으로 전시할 부문이다. 인터랙티브 아트 부문은 시민이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첫 활동 이후 1년 이상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가로 개인전 1회 또는 단체전 3회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인 또는 팀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참여 희망 작가는 공모 신청서 및 작업계획서, 작가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접수 마감일 17시까지 전자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신청서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는 작품비 및 홍보 등을 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의 개막을 100일 앞두고 세부 내용과 프로그램 일정을 발표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PAP7의 주제인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ZONE7–Your Imaginary Space)’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현실에 있되 ‘또 다른 공간’ 혹은 ‘현실화된 유토피아’로 표명되는 푸코의 헤테로토피아의 개념을 빌려와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적용한다. 야외 및 실내 전시가 열리는 안양예술공원은 예술작품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도심 속 유휴 공간이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변주되어 흥미진진하며 상상 가득한 공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APAP7은 야외에 선보이는 장소 집중형 하드웨어 공공예술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펼쳐지는 소프트웨어 형 공공예술의 여러 유형을 두루 포함하면서 많은 관객과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예술의 향유자가 되는 ‘예술 민주화’를 추구한다. 더불어 많은 사람이 예술의 적극적인 생산자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 민주주의’를 지향한다. 그 일환으로 ‘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5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화서사랑채에서 ‘2023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2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2기 교육은 총 13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개설되며 전통문화 11강좌, 인문학 2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문화는 해금, 민요장구, 가야금, 판소리, 피리, 소금‧대금, 한국무용, 시조창, 어린이 국악을 만나볼 수 있고, 인문학은 한문고전, 어반스케치 강좌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시민과 수강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강좌를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2기 교육부터 판소리, 피리, 해금(저녁반) 등 3개 강좌를 추가로 신규 개설하였다. 2기 교육신청은 5월 19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로 화서사랑채 방문 또는 유선 접수(031-247-9806~7)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자 매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수별 100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문화예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3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최대 지원금액인 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2023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자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특화 콘텐츠를 제작 및 보급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3년 동안 최대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모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그간 수원 문화예술교육 자원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수원 문화예술교육 콘퍼런스, 수원 문화예술교육가 대화모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인정받아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선행된 기반 작업을 토대로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파트너를 양성하고 학교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에 적합한 문화예술교육을 연구, 개발, 실행할 계획이다. 먼저 1년 차인 올해는 기관과 시민, 예술가로 구성된 수원 문화예술교육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파트너와 신진 문화예술교육가 양성 프로그램, 교육가들과 함께 발맞출 학교와 기관매개자 대상 교육도 준비 중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 2021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내외 명품 연극 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23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20~2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 수원연극축제에서는 국내초청작 2편, 해외초청작 2편, 한국-아시아(말레이시아, 필리핀) 공동창작 1편, 공모선정작(국내) 7편 등 12개 작품이 2회씩 상연된다. 거리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무용 등 다채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공연도 있다. 부제인 ‘숲속의 파티’에 걸맞게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잔디밭과 숲이다. 사색의 동산, 잔디마당 등 곳곳에서 공연이 열린다. 대부분 관객과 호흡하는 작품이다. 해외초청작 2편은 스페인 극단 보알라 프로젝트의 ‘보알라 정거장(Voala Project)’과 스페인 극단 ‘씨아 둑토(Cia Du’K’tO)’의 ‘머리를 쓰다듬으며(Cafuné)’다. 오후 8시 30분 사색의 동산에서 시작되는 ‘보알라 정거장’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공중퍼포먼스다. 하늘을 무대로 삼아 낭만적인 라이브 음악에 맞춰 현란한 안무를 선보인다. 오후 4시 생생1990 앞에서 시작되는 ‘머리를 쓰다듬으며’는 서커스와 무용을 결합한 공연이다. 남녀가 기타 연주에 맞춰 2인무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9일 월요일까지 ‘문화도시 동행공간’을 모집한다. ‘문화도시 동행공간’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인문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운영자의 개성이 반영된 문화공간을 시민과 나누며 지역문화 연결망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도시 수원은 2022년 58개의 동행공간을 지정했고, 올해는 70개의 동행공간을 지정한다. 지정된 동행공간은 공간별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간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대외 홍보를 지원받는다. 또한 동행공간 운영자 간 교류 행사를 통해 수원만의 지역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동행공간은 시민들이 15분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15분 문화생활권’만들기를 목표로 운영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대규모 거점형 복합문화시설보다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문화공간들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문화향유시간이 늘어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9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ZOOM을 통한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동행공간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의 초청으로 참가한 “싱가포르 KOREA FAIR 2023” 행사에서 공연을 펼쳐 관람객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하영란 단원 외 10명으로 구성된 초청단은 싱가포르 Our Tampines Huv와 현지인 대상 야외공연 등 다양한 장소에서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3일간 3회어 걸쳐 공연을 펼졌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는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놀이 공연을 통해 방한수요 확대를 도모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를 현지인에게 알려 한류 문화관광콘텐츠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은 싱가포르 초청공연을 마치고 5월 15일 귀국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문화도시 사업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도시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할 문화기획자를 모집한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앞서 시민 의견수렴 프로젝트 ‘만만한 테이블’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던 시민들과 지역 문화기획자들이 함께 도시를 위한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용인의 도시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2022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동네 작은 공원의 문화적 가능성을 보여준 ‘동네에서 놀자, 우리동네 피크닉’,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단절된 아파트 이웃 간의 소통을 이끌어 낸 ‘우리동네 엘리베이터’ 등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37개의 문화프로젝트를 진행해 1,7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올해는 전년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의 프로젝트와 함께 신규 문화기획자들이 진행할 30여 개의 문화프로젝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문화기획자들은 각자 200만 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아 ‘용인시의 사회자본 형성’을 주제로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게 되며, 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