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통과를 반기며, 행정·재정 특례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수원시는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의결된 직후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행·재정 특례 확보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어 “특례시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입법 절차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법은 2022년 1월 특례시 출범 이후 제기돼 온 현장 체감도 부족 문제를 보완할 제도적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수원시는 그동안 ‘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지위를 제도적으로 분명히 하고, 실질적인 행정·재정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입법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이날 행안위를 통과한 법안에는 특례시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근거가 담겼다. 기존에 법제화된 특례 사무에 더해 신규 특례 사무 19개를 포함했고, 전체 내용은 26개 조항으로 정리됐다. 법안이 최종 통과돼 시행되면 특례시 권한 확대 폭도 한층 넓어진다. 예를 들어 51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합계 20만㎡ 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가수 전영록, 하남석, 이정선, 이철식, 박현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이번 위촉으로 문화예술과 대중성, 지역 연고를 두루 갖춘 인사들을 전면에 내세워 도시 홍보 폭을 넓히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6일 시장 접견실에서 이들 5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의 활동 기간은 2028년 4월 5일까지다. 시의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며 용인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국민들에게 좋은 음악과 기쁨을 선사해 주신 전영록·하남석·이정선·이철식 선생과 박현호 씨가 용인특례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홍보대사를 맡아줘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매우 반가워할 만큼 용인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멋진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물들은 각기 다른 세대와 음악 영역에서 활동해 온 점이 눈에 띈다. 전영록 씨는 1980년대 ‘불티’, ‘종이학’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이자 영화·방송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온 대중문화예술인이다. 시는 전 씨가 과거 용인에 거주한 인연을 바탕으로 홍보대사직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남석 씨는 ‘밤에 떠난 여인’으로 잘 알려진 포크 가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공급망 변수에 대응해 버스 운행 필수품목 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요소수와 타이어, 엔진오일 등 비연료 소모품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대중교통 운행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경기도는 6일 북부청사에서 도내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과 ‘버스 운행 필수품목 수급 점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버스 운행에 필요한 주요 소모품의 수급 현황과 가격 흐름, 현장 애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도는 최근 유가 급등에 대응해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유가보조금 연장 등 연료비 부담을 낮추는 장치가 가동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비연료 부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요소수와 타이어, 엔진오일 같은 핵심 소모품의 공급 불확실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을 비롯해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품목별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공유하고, 공급망 불안이 실제 버스 운행 차질로 번지지 않도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현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만성질환자의 안전한 복약 관리를 묶은 의료·약료 통합돌봄 체계를 가동한다. 관내 8개 병원과 약사회가 참여하는 협력망을 꾸려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나섰다. 안양시는 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의료기관 8곳과 안양시 약사회가 함께 ‘다제 약물 복약 지원·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마련됐다. 병원 치료를 마친 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는 만성질환자에게는 보다 체계적인 복약 관리를 제공한다. 협약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 아벤스병원, 성심힐요양병원, 그린재활의학과병원, 시대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등 8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안양시 약사회도 새봄온누리약국 등 20개 약국과 함께 사업에 힘을 보탠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통합돌봄 대상자를 상대로 복약 지도와 약물 점검을 진행하고, 퇴원을 앞둔 환자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미리 찾아 지역사회 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대회 전 분야를 총괄하는 추진기획단을 꾸리고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오산시는 지난 3일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할 ‘대회 추진기획단’을 구성했다. 추진기획단은 오산시를 중심으로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오산도시공사 등이 함께하는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 기획단은 행사 운영 전반은 물론 교통, 안전, 의료, 외식, 숙박, 홍보, 문화행사, 도시정비 등 대회 준비 전 영역을 아우른다. 조직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7개 팀 체제로 꾸려졌다. 시는 각 분야별 역할을 세분화해 준비의 밀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시는 정기 보고회를 열어 단계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대회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도 병행하기로 했다. 현장 대응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변수까지 미리 살펴 세부 운영계획을 다듬겠다는 취지다. 선수단 지원에도 힘을 싣는다. 시는 도내 각 시·군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선수 중심의 경기 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강화해 대회 기간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수준을 끌어올린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가 봄철 관광 수요에 맞춰 4월부터 5월까지 ‘2026 안성 시티투어 봄 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낮 시간 체험형 코스와 함께 칠곡호수 음악분수를 즐길 수 있는 야간 코스도 포함됐다. 안성시는 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지역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묶은 시티투어 상품을 선보인다. 운영일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과 친구 단위 관광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꾸렸다. 봄 체험 코스는 서울 출발과 대전 출발 두 갈래로 나뉜다. 서울 출발 코스는 안성 3.1운동기념관, 안성팜랜드, 남사당공연, 딸기수확체험으로 구성된다. 5월에는 딸기체험 대신 버섯체험이 들어간다. 참가비는 3만6900원이다. 대전 출발 코스는 안성맞춤박물관, 안성팜랜드, 남사당공연,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였다. 참가비는 2만9900원이다. 색다른 일정도 준비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야간 코스는 안성시장, 남사당공연,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칠곡호수 음악분수를 연결한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만9900원이다. 안성시는 노을과 음악,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관광 선택 폭을 넓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가 원유 수급 불안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맞춰 오는 8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일부 구간에서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 적용 대상은 안성맞춤공감 주차장 등 7개소로,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평일에 운영된다. 안성시는 에너지 절감과 생활 속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주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도입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한다. 5부제가 적용되는 곳은 안성맞춤공감 주차장을 비롯해 금산동, 아양2·3, 원곡면, 대덕 내리·광덕 공영주차장 등 모두 7개소다. 시는 공영주차장 이용을 일정 부분 조정해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 중심 이동을 넓혀가겠다는 방침을 함께 내놨다. 반면 전통시장 이용 편의와 교통 혼잡 여건 등을 고려해 일부 주차장은 이번 조치에서 빠진다. 석정동·서인동·동본동 공영주차장과 장기로·신시장로·명륜천 노상주차장, 공도저류지, 안성 제2산단 공영주차장은 운영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약자와 특수 목적 차량에 대한 예외 기준도 마련했다. 장애인 차량과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 차량, 미취학 아동이 동승한 차량은 제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중동 사태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해 전국 처음으로 ‘에너지 안심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 약 41만명으로, 세대당 10만원씩 모두 410억원 규모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너지 가격 상승이 시민 일상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 판단을 기다리기보다 지방정부가 먼저 대응해 시민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4월 6일 오후 6시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다. 시는 약 41만 세대주에게 1가구당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최근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로 자원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시민 체감 부담도 빠르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4월 2일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에 따라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상향 조정했고, 원유는 ‘주의’에서 ‘경계’로, 천연가스는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됐다. 실제 경기도 지역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전쟁 이전보다 크게 올랐다고 시는 밝혔다. 리터당 가격이 1574원에서 1943원으로 369원 상승하면서 최근 3개월간 시민 부담이 눈에 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도로로 끊겨 있던 ‘동서 화합의 숲길’을 잇는 연결 보도교를 준공했다. 보도교 개통으로 시민 불편이 줄고, 장차 경기지방정원 ‘새로숲’과 연결되는 보행축도 한층 뚜렷해지게 됐다. 안산시는 지난 3일 이동 622-5번지 일원에서 ‘동서 화합의 숲길’ 연결 보도교 준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도교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동서 화합의 숲길은 2023년 한전사거리부터 용신고가 철로변 녹지까지 조성된 구간으로,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녹지 공간이다. 다만 일부 구간이 도로에 가로막혀 보행 동선이 끊기면서 우회 이동에 따른 불편이 이어져 왔다. 안산시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1억5천만원을 들여 연장 50m, 폭 3.5m 규모의 연결 보도교를 설치했다. 공사는 지난해 1월 시작해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보도교 개통으로 단절됐던 녹지축은 하나로 이어지게 됐다. 시는 앞으로 조성 중인 경기지방정원 ‘새로숲’까지 개방되면 약 6km에 이르는 숲길이 연결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걷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만석거 일대를 빛으로 물들이는 ‘2026 만석거 새빛축제’가 드론쇼와 불꽃쇼를 앞세워 본격 막을 올렸다.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며 경관조명과 음악분수, 버스킹 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수원시는 4일과 5일 만석공원과 만석거 일원에서 ‘2026 만석거 새빛축제’ 메인행사를 열어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야간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은 드론쇼와 불꽃쇼였다.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를 배경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연출과 불꽃 연출이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수원시는 만석거의 역사와 공간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만석거 새빛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지난 3일 시작됐으며 12일까지 계속된다. 올해는 프로그램 규모도 한층 커졌다. 시민 호응이 컸던 불꽃쇼는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렸고, 드론 500대를 활용한 드론쇼를 새로 편성했다. 버스킹 공연도 지난해 1회에서 올해 6회로 확대해 공연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메인행사가 끝난 뒤에도 축제 분위기는 이어진다. 만석거 일대에서는 12일까지 경관조명과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