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6일 인계동 수원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은 ▲10시 정각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이재준 수원시장 추념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수원시의회 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념사에서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그들의 헌신이 외면받지 않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으로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애국자와 유가족이 자부심과 명예를 지킬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그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공동체를 함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이날 서울·대전 현충원 방문을 희망하는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해 왕복 버스를 특별 운행해 보훈가족의 추모를 지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6일 CBS노컷뉴스의 ‘백운밸리 특혜개발 의혹’ 관련 보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음해성 허위보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보도된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백운밸리 개발 성과를 왜곡하고 폄훼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의심된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시민께 바로 알리기 위해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운밸리 개발과 관련한 조사는 2023년부터 2년 넘게 이어졌고 현재 마무리 단계로, 그동안 경찰 소환 통보나 조사를 받은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며 자신에 대한 수사 대상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개발사업은 이미 2017년부터 경찰·감사원·검찰의 중복 조사를 받아왔으며, 2019년 2월 최종적으로 전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백운밸리 사업 성과에 대해 “의왕시는 공공기여금 포함 약 1조 원 규모의 기반시설과 주민편익시설을 확보했고, 6월 5일에는 시민 숙원사업이던 종합병원 유치도 확정 지었다”며 “이는 의왕시가 자랑할 만한 성공적 개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시청공원 내 새로 이전된 현충탑에서 처음 열린 추념식에 참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성남시는 지난 1974년 건립된 태평동 현충탑을 시청공원으로 이전 완료하고, 올해 처음으로 새 터에서 현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시장 추념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신 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청공원 현충탑과 보훈길 조성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선열의 뜻을 되새기도록 마련된 공간”이라며, “성남시가 호국보훈 도시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훈가족이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보훈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오전 평택호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전국 동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정장선 시장의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군부대 관계자,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과 학생 등 총 9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추념사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평택시민과 함께 깊이 기리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민통합에 힘을 모으는 것이야말로 애국선열에 대한 진정한 보답”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기억의 연대를 통한 공동체적 애국심 고양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2025년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 기념식에 참석하고, 심야에는 시민들과 함께 처인구 운학습지 일대에서 반딧불이 탐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오후 용인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영규 시민모임 대표, 김희정 교육장, 한·일·대만 생태 전문가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용인은 전국에서도 자연 상태의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몇 안 되는 도시”라며 “미래세대도 반딧불이를 볼 수 있도록 반드시 지켜야 할 자연유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들에게 반딧불이는 자연의 감동이며 생태교육의 장”이라며 “시민과 함께 자연을 잘 가꾸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직후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운학동 반딧불이 서식지를 직접 찾아 시민들과 함께 1시간 20분간 심야 탐사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반딧불이 보존은 생물다양성 유지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긍정적 역할을 한다”며 “심야에 함께 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운학습지 일대는 야생 반딧불이가 자연 서식하는 지역으로, 용인시는 이를 중심으로 생태축 연결과 서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일 오전 논곡동에 위치한 시흥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이번 추념식은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문정복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10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도·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오전 10시 전국 동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나라사랑의 의지를 다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추념사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선열들의 헌신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되며, 우리 가슴 속에 길이 남아야 할 역사”라며 “시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6일 오전 한얼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 각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용호고 구건민 학생의 추모헌시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아픈 시간을 견뎌온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심으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시민들의 보훈의식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민주시민의 참여는 오늘날의 호국이며, 순국선열의 희생 앞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광명시 현충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이 땅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바친 분들의 뜻을 기억하며, 시민과 함께 연대하고 실천하며 나아가겠다”며 “그분들이 꿈꾸던 정의롭고 존중받는 사회를 우리 손으로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행사는 묵념과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박 시장의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추념사에서 “광명시는 지금 도시개발과 광역교통 확충, 산업 기반 정비 등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개발 그 자체보다 개발 너머에 있는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와 평화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광명시의 높은 투표율(21대 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선열들이 걸어간 발자취는 오늘을 지탱하는 용기의 뿌리입니다. 경기도는 끝까지 그 뜻을 기억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오전 수원시 인계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수원시 주관으로 오전 9시 55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김 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도의회 및 시의회 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자 윤미지 아나운서의 개식 선언으로 시작됐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이 이어졌고, 이어 육군 제51사단 의장대의 조총 발사로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에 이어, 순서에 따라 도지사, 시장, 도의회 대표, 시의장 등 내빈들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다. 김동연 지사와 이재준 시장은 현충탑 앞에서 고개 숙여 경건한 마음으로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령들을 기렸다. 이어진 추념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그동안 정성과 진심을 다한 보훈 정책을 실현해 왔다”며 구체적인 성과도 제시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시청 비전홀에서 (사)용인시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 임원 24명과 간담회를 갖고, 주거환경 개선과 광역교통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 인구의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며 “공동주택 보조금 예산도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각종 민원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광역버스 노선 확대 ▲리모델링·재건축 정책 방향 ▲전선 지중화 등 시민 주거환경과 밀접한 4대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김준영 연합회 정책국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B/C값이 1.2로 사업성이 높지만, 경기도가 GTX플러스만 우선순위로 제출해 5순위로 밀렸다”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김동연 지사가 함께 협약한 뒤에도 응답 없이 GTX플러스만 밀어붙이고 있다”며 “용인·성남·수원·화성 4개시 시민이 바라는 사업인 만큼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역버스 확대 요청에 대해 이 시장은 “서울시·국토부와 협의 중이며, 전세버스 투입, 예약제 운행, 2층버스 활용 등 단기 대책도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