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3개 구 거리 활성화를 위한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를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은 용인시 도시재생사업이 예정된 처인구‧수지구‧기흥구 거리에서 시민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거리 유동 인구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사 당일 공연 및 마켓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며 용인시립예술단, 아임버스커(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 생활문화동호회(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대관동호회) 등 출연하는 공연과 함께 관내 공방의 수공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는 오는 9월 24일 처인구 편(용인중앙시장 다목적 광장)을 시작으로 10월 13일 수지구 편(수지구청 광장), 10월 22일 기흥구 편(용인경전철 기흥역사 하부)까지 총 3회 운영된다.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관련 상세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용인문화재단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가 주관한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청소년 단체 4팀, 개인 1명이 4개 종목(대중음악 밴드, 서양음악 성악합창, 문학 산문, 사물놀이 앉은반)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 경연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예선)를 개최해 각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를 선발해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본선)에 참가했다. 4개 부문 8개 종목에 참가한 의왕시는 ▲우수상 대중음악 밴드 고등부 ‘주악구옥주희(연합팀)’, ▲장려상 서양음악 성악합창 초등부 ‘왕곡초등학교 합창단’, 문학 산문 초등부 ‘김라희(포일초등학교)’, ▲특별상 사물놀이 앉은반 초등부 ‘의왕문화원-의왕시청소년풍물단’, 대중음악 밴드 중등부 ‘DOMINATE(의왕부곡중학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산시 대표로 출전한 청소년 25팀(113명) 중 9개 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치러진 예술제는 경기도 주최·(재)대선청소년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TF 주관으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앞서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실력가들이다. 이들은 안산시 대표라는 자부심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맘껏 뽐낸 결과 우수상 4팀, 특별상 5팀 등 총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 수상내역으로 우수상은 ▲서양음악 성악합창 초등부 ‘크리스탈 합창단(성포초)’ ▲대중음악 개인 중등부 ‘임은서(해솔중)’ ▲한국무용 군무 초등부 ‘고운누리(각골초)’ ▲현대무용 독무 중등부 ‘정우진(성포중)’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한국무용 독무 초등부 ‘장시은(시곡초)’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 ‘전하윤(해솔중)’ ▲현대무용 군무 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9월 9일 토요일 ‘대유평 111 마르쉐’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 야외광장 및 실내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유평 111 마르쉐’는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수문장) ▲지역 주민 참여 플리마켓 ▲관내 민간단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단체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정자2동 주민자치회) ▲부대프로그램인 공연과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민간단체인 정자2동 주민자치회와 협업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이 북수원의 문화거점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지역문화예술가와 시민 간 교류로 지역 문화 상생 및 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시민들이 이번 주말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활기차고 풍성한 주말을 보내기 바라며, 10시에 진행하는 개막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지난 6월 28일,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금난새 예술 총감독의 해설과 지휘 아래 강렬하면서도 비극적인 ‘카르멘’ 공연이 끝나자 콘서트홀을 찾은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경쾌한 리듬이 매력적인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중 제4곡 ‘파랑돌’과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까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을 선보일 때마다 2000여 명 관객들의 박수갈채와 환호가 이어졌다. 이날 공연은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주관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 음악회에 초청받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했다.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뛰어난 앙상블 무대였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이번 미국 공연으로 ‘문화 예술 도시’ 성남시의 위상을 한껏 높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립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시가 직영체제로 운영하는 성남시 시립예술단 소속 예술단체 중 하나다. 성남시 시립예술단은 4개의 예술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1986년 시립합창단 출범을 시작으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7~8월 휴식기를 마치고 9월부터 오산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 사업을 재개한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의 대표 녹지공간인 고인돌 공원과 맑음터 공원 등에 있는 공연 무대를 활용해 매주 토요일 또는 오색시장 장날 등에 열린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 재개되는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은 9월 16일 고인돌 공원을 시작으로 9월 18일 오색시장, 9월 22일 오산역 광장, 9월 23일 맑음터 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11월까지 정기 공연이 계속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연말 특별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공연의 모습이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공연이 있는 날은 특히 장소와 시간대, 관객들의 연령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연팀을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공연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오산시가 복합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 SUMA 뮤지엄데이 <보태니컬 아트 클래스 : 점으로 피어나는 나팔꽃>을 9월 23일(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며 9월 5일(화)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의 특징을 관찰하여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식물 세밀화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작가와 함께 보태니컬 아트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식물을 관찰한 후 나만의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강사는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 이사장이자 <수채화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등 다수의 관련 저서를 출간하고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소영이 진행한다. 총 30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시간씩 총 2회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수업 및 재료 소개, 보태니컬 아트란 무엇인지 소개, 주재료인 식물 관찰하기, 보태니컬 아트의 다양한 표현 요소 익히기, 필기도구 탐구, 연습 및 나만의 작품 만들기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총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활동을 위한 스테들러의 필기도구, 루페, 엽서 거치대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2023년 마지막 회차인 10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6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마을회관으로 와주세요 △아이 등원 후,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어요 △남편과 함께 문화예술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등 시민 1,000여 명의 다양한 사연을 접수해 심사를 거친 후,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매개자 ‘아트러너’를 매칭시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9월부터는 문화예술 활동의 접근성이 어려운 시민에게 찾아가는 ‘사각지대 문화취약계층 지원형’을 추가해 운영한다. 처인구 읍‧면‧리 소재 공간과 노인복지회관, 장애인 센터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1달에 최대 3회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차인 10월 참여자 모집을 진행하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16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환경지킴이 오색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참가 부문은 환경포스터 (4절지)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부 4~6학년이며 대회 당일 화구 일체(물통, 붓, 연필, 지우개, 포스터물감 등)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대회 당일(9월 16일) 오전까지이며 오산오색시장 페이이스북에 공지된 네이버폼 (https://naver.me/GXqoXSN0)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 입상작을 발표한다. 입상 부문은 ▲대상(오산시장상, 1명), ▲금상(오산시의회 의장상, 1명), ▲최우수상(국회의원상, 1명), ▲우수상(화성오산교육지원청장, 1명), ▲장려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1명), ▲입선(오색시장 상인회장, 3명) 등으로 나뉘며 각각 상장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오색시장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방법과 지구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 축제인 ‘2023 미술주간’에 참여해 체험·창작 워크숍 ‘7구역 시간여행’을 선보인다. 미술주간은 누구나 미술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대 규모 미술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술 향유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다. 미술주간을 맞아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에서는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야외 정원 및 1층 아트마켓에서 직접 제작한 보드게임 3종과 무장애 프로그램인 수어 도슨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드게임은 공공 예술적 자산에 상상적 해석을 입혀 3종으로 제작했다. ▲‘7구역 – ZONE 7 마블’은 APAP1부터 APAP6까지의 역대 작품을 비롯해 안양9경, 검역본부 부조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그리고 APAP7 작품들을 통해 공공예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집가들’은 APAP7의 작품 중 생태적 특성이 잘 드러난 4개 작품으로 구성된 카드게임이다. ▲‘상상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