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연말을 맞이하여 관람객 대상 <소원트리 SNS 이벤트>를 미술관 공식 SNS 채널에서 12월 5일(화)부터 12월 21일(목)까지 개최한다.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총 40명을 추첨하여 맛있는 간식 치킨, 롤케이크 또는 카푸치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신하고 재미있거나 진정성 있는 ‘새해 소원’을 남기거나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기프티콘 증정 당첨자 발표는 12월 22일(금)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한 해 동안 미술관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며 SNS 이벤트 참여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9일 토요일 절기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를 진행한다. 동지는 24절기 중 하나로 양력 기준으로는 1년 중 가장 마지막에 찾아오는 절기이며, 팥죽을 먹는 풍습과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지를 맞아 겨울나기 김장 체험, 과거 책력(달력)을 선물하던 풍습을 따라 민화 책력 만들기, 잡귀를 막고 액운을 쫓는 팥떡 먹기의 동지 풍속과 함께 전통한지등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연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시풍속-북새통 <동지>는 12월 5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장 체험을 제외한 나머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양한 겨울 세시풍속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추위를 달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의 4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구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이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으로, 매년 13명의 참여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4기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인(팀)과 ▲시각예술분야 기획자 1인 등 총 13인(팀)으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참여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전시, 오픈스튜디오, 아트마켓 등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의 공모내용을 참고하여 지원서 작성 후, 필수 제출 서류와 함께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우편, 방문 접수는 진행하지 않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월피예술도서관 내 설치된 전시 공간 ‘누구나 예술가’ 코너를 무료 대관한다고 4일 밝혔다. ‘누구나 예술가’ 코너는 월피예술도서관 2층에 설치된 37.95㎡ 규모의 전시 공간으로, 전시에 필요한 조명, 와이어, 이젤 등을 갖추고 있다. 대관은 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관내 지역 예술인과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1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관 신정은 오는 11일부터 안산시도서관통합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메일또는 방문접수 하면 되고, 결과는 심사를 거쳐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미영 감골도서관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작품을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1월 29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 포스트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프레 프로젝트’로 시작을 알린 APAP7은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을 주제로 진행된 ‘메인 프로젝트’를 거처 이번 ‘포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모든 과정을 종료했다. 이번 포스트 프로젝트의 첫 순서인 ‘시민/전문가 사후 간담회’에서는 APAP7 김성호 예술감독의 종합 결과 보고를 바탕으로 김윤섭(APAP6 예술감독)과 권재현(안양대 교수)의 발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APAP를 통해 일상 속 예술 경험이 참여적 상호작용을 통해 공공예술로 새롭게 재창조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민하고, (구)농림축산검역본부의 문화적 공간 활용에 대한 의견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향후 APAP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 순서로 APAP7 참여 작가인 넥스트 아키텍츠의 출품작 ‘비밀의 숲’ 공개 기념식이 이어졌다. 넥스트 아키텍츠(1999년 설립)는 암스테르담과 베이징에 기반을 둔 세계적인 건축 그룹으로, 이번 아티스트 토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오산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외 합창단이 뜻을 모아 선의의 경쟁이자 교류의 장을 펼쳐 관내 합창 공연 문화 활성화 제고를 위해 추진한 첫번째 연합 합창 공연이다. 행사에는 오산에서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오산교향악단 등이 참여한다. 또한 ▲이듀스매스터코랄(성남시) ▲경기여성합창단(화성시) ▲수원시니어합창단(수원시) ▲아주소년소녀합창단(광주시) 등 실력 있는 관외 합창단이 참가해 첫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로 구성된 합창단마다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특히 전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연합 공연 무대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합창 페스티벌이 새로운 합창 문화 콘텐츠가 되어 관내외 합창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향유에 활력을 더해 시민들과 화합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MZ세대 직원들 주축의 소통 프로젝트를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MZ세대 직원들이 주도하는 ‘소통회의’를 마무리했다. ‘소통회의’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MZ세대 직원들이 재단의 조직문화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재단 9개 부서의 직원 중 사원부터 대리까지 하위직급에 속하는 MZ세대 직원 24명이 참여했다. MZ세대 직원들은 조직문화와 관련한 퍼실리테이터의 교육을 듣고, 세대 간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갈등 요소를 젊은 시각으로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3회에 걸친 심층 회의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 소통증대, 불합리한 절차개선,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 건강한 조직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재단은 향후 이 아이디어를 실제 적용하고 환류과정을 거쳐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는 “MZ세대가 주도한 소통회의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들으며 세대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29일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와 참여노동조합 김지호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포식을 진행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 조직 경영성과 고도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인권·윤리경영에 대한 분야별 ESG경영 실천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후 2023년 7월 노사관계 발전 전략 수립으로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이번에 진행된 선포식은 ESG경영 추진체계를 새롭게 확립하고, 내외부 공감대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으며, ESG 전략목표인 ‘환경보전 실천 강화(E)’, ‘사회적 책임 이행 선도(S)’, ‘투명·청렴한 조직 경영(G)’을 위해 노사 공동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탄소중립을 위한 구매제도가 적극적으로 이행되는 환경보전 프로그램 확산 ▲시민과 문화예술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 및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재단 맞춤형 인권경영 시스템 고도화 ▲투명한 조직의 지배구조 체계 확립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시민과의 소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미술관 공식 SNS 채널 만족도 조사를 11월 29일(수)부터 12월 14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미술관 SNS 이용자 만족도 조사는 미술관 SNS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해 만족도를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해 향후 운영에 반영하고자 진행된다. 만족도 조사 참여는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SNS 이벤트 게시글에 게재된 온라인 설문 링크에 접속해 설문 문항에 응답하면 된다. 만족도 조사는 선호하는 SNS 콘텐츠 유형, 팔로우하게 된 이유, 개선해야 할 점 등 이용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문항 총 12개로 구성되어 있다. 만족도 조사 참여자 중 총 30명을 추첨하여 피자, 조각 케이크 또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주관식 답변을 정성스럽게 남길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기프티콘 증정 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금)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통해 공지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한 해를 마무리하며, SNS 만족도 조사를 통해 관람객 여러분의 의견을 청취하고 2024년 운영에 반영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증진하는 미술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초대 수원유수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을 배출한 평강 채씨 가문 문장가들의 문단 활동과 문집의 학술적‧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2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번암 채제공 가문의 문집 간행과 가치’를 주제로 2023년 수원화성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특별기획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 대표 문장가들의 문집에 대한 가치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학술대회는 4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번암 채제공의 선대 가계와 정치활동’(이근호 충남대 교수)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의 가계와 정치활동을 살펴보고, ‘근기 남인 문단에서 번암가 문학의 위상’(윤재환 단국대 교수)에서 가문의 대표적인 문장가들의 문단활동과 그 위상을 조명한다. ‘채팽윤의 문집 이본 검토 : 목판본 「희암집」 「폐추」를 중심으로’(백승호 국민대 교수), ‘번암 채제공의 「번암집」 편찬 과정’(김문식 단국대 교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한상우 아주대 교수, 이국진 강원대 교수, 장유승 성균관대 교수, 김세영 수원화성박물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