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4일 오후 5시, ‘2023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토끼판>’을 개최한다. 검은 토끼들이 되어 나타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한 해의 액을 막고 모든 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신년음악회를 펼친다. 이번 음악회는 2023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하늘에서 명을 받고 인간 세상에 내려온 검은 토끼가 인간의 복을 빌고 액을 막는 콘셉트가 담긴 스토리 콘서트다. 코로나19의 주기적 유행으로 지치고 얼룩진 우리 일상을 회복하고 창조와 도약의 계묘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통해 우리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가 펼치는 이번 음악회는 전통 국악관현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도와 재창조로 빚어진 우리 음악의 풍성한 향연을 선사한다. 우리 음악의 자유로움과 무한한 확장을 창조하는 음악인 원일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전원이 출연하여 전통을 넘어선 새로운 우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경기민요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는 이희문과 놈놈(조원석, 양진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수원시도서관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수원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한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26일 오전 11시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진행한 ‘도서관으로 간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트 인사이드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실내악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별도로 음악회나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생활과 가까운 공간인 도서관, 미술관 등 공공 청사 곳곳에서 클래식 음악이라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로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열린 음악회는 수원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단(바이올린2, 비올라1, 첼로1)이 막을 올렸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봄의 소리 왈츠’, ‘오페라 박쥐 서곡’, ‘피치카토 폴카’가 연주돼 아름다운 숲 속 도서관에 음악의 선율이 풍성하게 더해졌다. 이어 목관 5중주단(플루트,클라리넷,오보에,바순,호른)이 영화 「스팅」의 OST인 ‘엔터테이너’, 쇼스타코비치가 작곡한 ‘재즈왈츠’, 영화 「파리의 하늘 아래 센 강은 흐른다」의 OST ‘파리의 하늘 아래’, 브라질 전통 기악곡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월 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2023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이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64번’,‘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 유명 성악가가 ‘울게 하소서’,‘달에게 바치는 노래’,‘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한다. 민명희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새해를 맞은 시민 여러분들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풍요로운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며 “올해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신년음악회를 기획하여 오산 시민들에게 새 출발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콘서트를 선사한다. 재단에 따르면 ‘3 Legendary Musical Singers’특별기획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이지훈, 김소현, 손준호’ 그리고 38인조의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명의 뮤지컬 배우가 펼치는 다채로운 색깔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풍부한 목소리와 가창력, 안정된 연기가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감동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각자의 목표를 찾아 시작되는 여정에 용기와 격려를 북돋고,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순간 따듯하고 풍요로운 음악 선물이 될 이번 공연은 내달 2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일상의 쉼터가 되는 문화재단, 접근성을 높인 공연장, 친근한 기획공연이라는 오산문화예술회관의 지향점에 부합하도록,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하여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소중한 감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2월 26일 17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객원지휘자 조현우가 지휘봉을 잡은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핀란디아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정통 클래식 음악 레퍼토리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세조네 마림바 협주곡 등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 단원들의 협연으로 보다 뜻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만5세 이상이면 누구나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여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2월 17일 오후 12시부터 2월 24일 오후 12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댓글이벤트를 통해 1인 10매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저녁 용인문화재단(대표 김혁수) 주최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음악회'에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오페라 아리아 등 클래식 두 곡을 불렀다. 이 시장은 2부 첫 순서에 최현석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윤승업 지휘자의 권유로 '깜짝 공연'을 했다. 이 시장은 “새해에 음악을 통해 존경하는 시민들과 함께 만나게 되어서 기쁘고 한층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민선8기 용인특례시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미래, 용인르네상스’인데, 시민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용인의 도약과 발전을 이뤄 르네상스적 재창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문호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에서 ‘음악이 있는 곳에 악이 있을 수 없다’고 했는데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가슴이 따뜻한 마음, 행복한 마음으로 충만하길 기원한다“며 ”설 명절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휘자의 요청으로 관객들에게 오페라 아리아를 새해 선물로 선사했다. 이 시장이 부른 노래는 자코모 푸치니의 희극 오페라 ‘잔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맞춤아트홀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2023 신년음악회 김소현, 손준호의 LOVE & MUSICAL’을 오는 2월 18일(토)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음악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펼치는 로맨틱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토크 콘서트로 대형 뮤지컬과 TV 방송, CF까지 두루 섭렵한 정상급 뮤지컬 배우 부부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명 뮤지컬 노래와 팝송 등으로 꾸며진다. 대중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이번 토크 콘서트는 이자은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김소현 배우와 손준호 배우의 솔로곡부터 듀엣곡까지 모두 들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KBS2‘불후의 명곡’에 손준호와 함께 출연했던 테너 김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대표곡‘Think of me'를 비롯하여 뮤지컬 캣츠의‘메모리’, 모차르트의‘황금별’등을 선보이며 손준호는‘You will never walk alone', '이룰 수 없는 꿈', 'You're still you' 등을 부른다. 듀엣곡으로는 뮤지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길고 길었던 코로나와 고금리, 고물가등 수년째 이어지는 팍팍해진 일상으로 절로 목이 움츠러드는 매서운 겨울, 힘겨운 현실로 지친 이들을 위해 따뜻한 음악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누며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여줄 공연을 준비했다. 수원시립합창단이 ‘2023 수원시립합창단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소풍 가는 날>’을 개최한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수원관내의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따뜻한 음악선물을 통해 기쁨과 위로를 전달해왔던 수원시립합창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올해부터 다시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한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때문에 더욱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계층의 시민들을 위한 훈훈한 봄날의 소풍같은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7일 중앙양로원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월 3일 팔달노인복지관, 9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21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공연을 펼친다. 이번 2023 수원시립합창단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소풍 가는 날>에서는 클래식한 합창음악은 물론 한국 가곡과 신명나는 민요에서부터 재즈, 뮤지컬 넘버, 애니매이션 OST,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월 28일, 29일 이틀간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5 : 감염된 도시의 비밀>을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인기 호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원작으로하는 뮤지컬로, 지난 2017년 초연 이후 시즌을 거듭하며 어린이, 가족 관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비아파트 뮤지컬은 주인공 하리와 일행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귀신을 성불시키는 이야기를 담는다. 호러 장르인만큼, 귀신과 좀비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이번 시즌5 공연에서는 ‘잭오랜턴’, ‘은혼귀’ 등 이전 시즌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귀신 캐릭터들이 더 강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간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신비아파트 뮤지컬은 이번 시즌5 ‘감염된 도시의 비밀’에서도 탄탄한 연기력과 생생한 라이브 무대 그리고 화려한 액션 및 영상 효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계자는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뮤지컬로 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오는 28일부터 신규 어린이 프로그램인 가족 음악극 <나무의 아이>를 진행한다. 가족 음악극 <나무의 아이>는 한국 홍수설화 ‘목도령과 대홍수’를 모티브로 하여 국악 연주를 통해 한국 전통의 감성을 살린 공연이다. 서로의 곁을 지키며 가족이 된 나무 아빠와 나무 도령 부자(父子)이야기로 ‘틀림’이 아닌 ‘다름’의 가치를 자연의 소재로 풀어내어 공동체적 어울림의 가치를 가족 음악극을 통해 친숙하게 담아내었다. 한국 전통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액터뮤지션 배우들의 연기와 이동 및 조립이 자유로운 큐브형 무대, 은유적으로 표현한 소품들로 획기적인 무대를 연출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상상력과 창의적 발상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의 아이>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토, 일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진행되며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공연은 50분간 진행된다. 티켓 구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상상의숲 공연놀이터는 2023년, ‘자연에 한걸음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