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시민참여형 검증 절차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시민참여 공약이행평가’를 완료하고 종합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제 추진 상황과 이행 수준을 시민이 직접 확인하는 구조로 운영됐다. 평가는 안양시 시정현장평가단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이미 완료된 사업을 제외한 113개 공약사업이 대상에 포함됐다. 평가단은 ▲정책 최종목표의 부합성 ▲추진계획 및 추진과정의 적절성 ▲이행률의 타당성 ▲사업 실적의 목표 달성 여부 ▲시민 소통 ▲시민 만족도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그 결과 이번 하반기 공약이행평가의 종합 평균 점수는 92점으로 집계됐으며, 세부 평가는 시 홈페이지 ‘매니페스토(공약)’ 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는 시민 의견을 공약사업의 점검·관리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공약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을 적극 홍보해 시민 건강 피해를 막는 데 중점을 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약국은 총 1262개소이며, 이 중 문 여는 병·의원은 158개소로 지난 추석(3일) 대비 31% 늘렸다. 시는 경증 환자의 병·의원 분산을 통해 지역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급환자는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송탄중앙병원, 성심중앙병원 등 6개 의료기관에서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다. 소아 진료는 올해 1월 달빛어린이병원 1곳이 추가 지정되며 강화됐다. 성세아이들병원(합정동)은 연휴 5일간 9~23시, 서정성세의원(서정동)은 9~18시 진료를 제공한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 콜센터), 응급의료포털, 평택보건소·송탄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2026년도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와 예산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시는 신규·선임 토목직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설계를 매년 초 추진해 표준설계단가 마련과 자체설계 기반 조성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합동설계단에는 신규 공무원 11명과 선임 공무원 17명 등 총 28명이 참여해 2026년도 표준설계단가를 제작하고, 총 42건의 자체 설계를 완료했다. 그 결과 약 6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자체설계 외에도 콘크리트·아스콘 포장, 농·배수로 공사 등 주민 생활편익 중심 사업에 표준단가가 활용될 전망이다. 토목직이 배치되지 않은 읍면동의 사업 추진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인접 지역 공무원이 함께 설계를 지원하는 협업 사례도 이어졌다. 시는 합동설계단 종료 이후에도 추가 설계, 검토, 준공검사 등 사후 기술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설계단 운영 기간 동안 신규·선임 구분 없이 건설공사 현장 실무, 주요 감사 지적사례, 중대재해처벌법 등 직무교육도 진행됐다. 참가 직원들은 기술직 기본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 의식 제고에 도움이 됐다고 평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3일 인공지능(AI) 행정비서 ‘HAI-MATE(가칭)’를 전 부서에 도입하며 디지털 행정 전환을 본격화했다. 시는 공무원의 반복적·단순 업무를 최소화해 기획·정책 중심 행정으로 전환하고, 행정 처리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HAI-MATE’는 문서 초안 작성과 검토, 회의자료·보고서 요약, 정책·행정 자료 검색, 멀티 LLM 기반 비교·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많은 시간이 소요되던 조사·정리 업무를 AI가 처리함으로써 방대한 행정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핵심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시는 부서별 특성에 맞춘 AI 활용이 가능해 민원 대응, 내부 보고, 기획안 작성 등 전반에서 실질적인 업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행정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AI 행정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AI 행정비서 도입은 공무원이 보다 중요한 판단과 기획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대학교의 등록금 인상 결정에 반발하는 학생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등록금 인상 부담이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학교 법인의 책임 있는 재원 부담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대학교 학생들은 2025학년도 등록금을 2.8% 인상하기로 결정한 학교 본부의 등록금심의위원회 결정을 규탄하며 대자보를 부착하고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대자보는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한 선택’으로 포장되고 있지만, 실제 부담은 학생들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대자보를 통해 법인이 부담해야 할 법정전입금 부담률이 0.2%에 불과하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이는 대학 재정 운영에서 학교 법인의 책임이 충분히 이행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라는 주장이다. 대자보에는 “등록금 문제는 학생 개인의 부담으로만 남겨져서는 안 된다”는 문구와 함께, 법인의 책임 있는 재원 부담 확대와 재정 구조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자보는 1월 26일 오후 3시 20분 경기대학교 에브리타임 자유게시판과 새내기게시판에 게시됐으며, 이후 학생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며 관련 게시글과 댓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계획 최종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2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스마트도시계획 승인 결과와 중·장기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4년 5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치며 전문가 자문, 시민 설문조사, 리빙랩 운영, 관계 부서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계획안을 제출했으며, 지난 1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스마트도시계획은 데이터·환경·산업 분야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중심의 스마트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시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 확대와 디지털 기반 행정 고도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그린 스마트도시 조성이 핵심이다. 안산시는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첨단 스마트도시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번 계획을 신길2·장상·의왕·군포·안산 등 3기 신도시 조성과 경기경제자유구역, 초지역세권 등 주요 개발 사업과 연계해 적용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스마트도시계획 승인 내용을 고시한 뒤 신규 도시 조성 사업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월 9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장 접수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2월 12일까지 가능하며, 현장 접수보다 하루 먼저 마감된다. 현장 접수자는 접수한 교육지원청의 관할 시험지구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관계없이 접수 교육지원청의 시험지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자는 희망 시험지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시험 장소는 3월 20일에 안내된다. 2026년 시험부터는 검정고시용 최종학력증명서 서식을 학적에 따라 3종으로 구분해 발급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응시자의 서류 준비 부담을 줄이고 접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제1회 검정고시는 4월 4일 시행되며, 합격자는 5월 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응시자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검정고시 관련 문의는 도교육청 검정고시관리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2026년 상반기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을 통해 전기차와 수소차 구매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는 오는 4일부터 차종별로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상반기 보급 물량은 모두 2734대로, 전기자동차 2652대와 수소자동차 82대가 대상이다. 전기차는 승용 2470대, 화물 177대, 일반 승합 5대를 보급한다. 전기승용차는 2월 4일, 전기화물차는 2월 11일, 전기승합차는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차종별로 순차 접수한다. 승용·화물차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승합차는 신청 접수 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수소자동차는 승용 80대와 승합 2대를 지원하며, 접수는 2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 조기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추가 지원도 시행한다.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올해 1월 1일 이후 판매하거나 폐차한 개인이 전기차를 구매하면 기존 보조금에 더해 최대 130만 원(국비 100만 원, 시비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가족 간 증여나 판매는 인정되지 않는다. 대중교통 분야 친환경차 전환을 촉진하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광교공원·올림픽공원·서호공원·광교호수공원 등 4개 도시공원을 ‘피크닉존’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피크닉존은 공원 내에서 한시적으로 그늘막(원터치 텐트) 설치를 허용하는 구역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가볍게 피크닉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원시는 시민 소통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피크닉 수요와 접근성 등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4곳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했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수요가 많은 7∼8월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용객은 돗자리와 간이테이블, 피크닉 바구니 등 기본 피크닉 용품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피크닉 바구니에는 테이블보와 디저트 용기, 인테리어 소품 등을 담아 감성적인 야외 활동을 돕는다. 시는 피크닉과 연계한 여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월 4회씩 모두 24회에 걸쳐 버스킹 공연과 생태 체험, 피크닉 소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달 중 공원별 그늘막 설치 허용 구역과 운영 기준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주민 소통을 핵심 가치로 한 ‘우리동네 자치계획’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에 나섰다. 수원시는 지난해 44개 동이 단기 사업을 넘어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2025 우리동네 자치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가운데 11개 마을이 주민 간 소통을 마을 발전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 자치계획은 주민과 도시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주민이 원하는 미래상을 구체적인 실행 전략으로 정리한 주민자치 청사진이다. 시는 44개 동의 자치계획을 분석한 결과, 마을 비전은 주민 소통, 지속가능한 환경 개선, 지역 자원 활용, 안전·인프라 확충 등 네 가지 방향으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주민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은 마을은 평동, 조원2동, 구운동, 권선2동, 세류1동, 세류3동, 화서1동, 우만2동, 광교1동, 망포2동, 영통1동 등 11곳이다. 권선구 평동은 ‘기억의 숲, 꿈의 터전’을 비전으로 세대와 역사를 잇는 마을을 구상했다. 주민들은 마을 전반을 답사해 자원과 문제를 분석하고, 세대 공존과 주민 연결을 위한 소통 플랫폼 구축과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자치계획에 담았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