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지난 16일 ‘2024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원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안산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의 발전을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태희 의원의 주재로 마련된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의 2024년 경기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주요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안산 본오동의 샘골로 상인회, 신안코아 상인회, 신안프라자 상인회 등 지역 상인회장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태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국면이 벗어났지만 경기 침체와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급격한 매출 감소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은 여전히 힘겨워 하고 있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지원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오동 샘골로 상인회’는 안산시 조례 개정을 통해 연내 골목형 상점가로 편입을 추진 중에 있고,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을 신청했다. 또한 ▲‘신안코아 상인회’는 건물 노후화에 따른 옥상누수문제로 추가 시설 개보수를 요청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은 19일 열린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북부 균형발전 정책은 알맹이 없는 쭉정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 북부 균형발전의 현주소를 묻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논란된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분도 병행 추진은 불가능하다고 밝힌 김동연 도지사의 의견에 대해 언급하며 정책 방향이 다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경기도 행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위해서 공을 들였던 반면 공공기관 이전은 김동연 도지사 취임 이후 단 한 건에 불과하고 민선 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과 2024년 본예산에는 공공기관 이전을 염두한 예산이 책정되지 않는 등 오히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추진하면서 대상 기관 10개의 이전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고 일갈했다. 실제 경기도는 그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위해서 비전과 정책을 만들어 발표하고,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90회가 넘는 공청회를 진행했으며, 국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의회가 20일부터 27일까지 제27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임시회에는 군포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모두의놀이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지역생산품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 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상원 의원), 군포시 공공자금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의원 발의 법규 7건이 상정된다. 또 군포도시공사 자본금 출자계획 변경 동의안, 군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 금정2․4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의 건 등 시 집행부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17건에 대한 심의도 이뤄진다. 한편 시의회는 애초 예정된 임시회 일정을 변경(기간 연장, 23일 폐회→27일 폐회)해 시가 긴급하게 추가 안건으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길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도시 구조를 대대적으로 바꿀 안건이 다수 심사된다”라며 “사회복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만큼 중요한 도시발전 촉진 안건을 꼼꼼히 심의, 시민의 바람이 제대로 반영된 군포시 만들기를 유도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에서 최호섭 의원이 안성시의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안성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가 지난 16일 열렸다. 이번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에서 최호섭 의원은 안성시의 발전 방향과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질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최 의원은 특히 공도 지역의 난개발 문제, 도시 인프라 계획, 생활 안정 자금 지원, 유천취수장 문제 해결, 규제개혁, 적극행정 지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최 의원은 공도 지역의 난개발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으로 서부권(공도읍, 원곡면, 양성면) 공간환경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파트 중심의 개발이 도로망 등 인프라 부족 문제를 야기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권역별 맞춤형 도시 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추경 예산 편성과 불용액 활용 방안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난방비 지원 등 시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주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이 올해 첫 임시회 개회일인 16일 열렸다. 기념식은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30여 명의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사진전은 1961년부터 1979년에 이르기까지 ▲한국전력‧노동청‧철도청 발족 ▲춘천댐‧의암댐‧팔당댐‧경부고속도로 준공 ▲잠실대교‧영동대교‧마포대교 개통 ▲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현충사 중건 등 박정희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23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 점의 사진과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등 박정희 대통령의 생전 어록이 전시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기념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강한 사명감과 순수한 열정을 본받아 경기도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내겠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국가를 대했던 마음을 받들어 경기도 곳곳에서 성장동력이 움트고 도민의 삶에 희망이 차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위원장 조성환 의원)는 16일 ‘2024년 제1회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도의회의 지속적인 디지털 의정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의회 3층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정보화사업 운영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는 정보화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민주, 파주2)과 김현석 부위원장(국힘, 과천), 오지훈(더민주, 하남3)·김일중(국힘, 이천1)·정동혁(더민주, 고양3) 위원 등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외부전문가인 홍석환 ㈜디지윌 대표, 강용범 ㈜위노리 이사와 당연직 위원인 양성호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이 배석했다.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정보화위원회 소관 주요업무 및 예산현황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추진 ▲의정 정보시스템 운영계획 ▲의회 홈페이지 운영계획 ▲전자회의 시스템 운영계획 ▲방송시스템 운영계획 ▲정보화기기 및 통신시설 유지관리 ▲ SNS 운영 계획 등을 다뤘다. 먼저, 위원회는 디지털 의정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의원 및 직원들의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강화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와의 연계성도 주문했다. 또한, ‘의정포털시스템’과 ‘의정자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윤종영(국민의힘, 연천))는 16일 의회 정담회실에서 2명의 예산정책자문위원 위촉 및 예산정책위원회 연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건은 2024년 예산정책위원회 운영방안, 워크숍 추진계획 등 활발한 논의를 하였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중점 추진사항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보고 받았다. 예산정책위원회 위원들은 道와 도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추진사항 보고를 받은 후 철저한 사전 수요조사 및 추계 등을 통해 예산을 적정하게 편성하고, 개선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사업별 추가 예산확보 및 절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예산정책자문위원에 이규건(정보통신분야) 위원, 김예진(경제분야) 위원을 신규 위촉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한 재정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국힘, 연천)은 “오늘 위촉된 예산정책자문 위원님들께서 소중한 도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재정이 수반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예·결산 심의 및 주요시책사업의 분석·평가를 통해 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2024년 첫 회기에 돌입하며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 ‘의정연구센터’ 설치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방의회의 더 큰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해가 바뀌었어도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의회의 노력과 의지는 더 굳건하게 이어질 것”이라며 ▲서울사무소 설치 ▲의정연구센터 설치 검토 ▲의정연구원 설립 검토 등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염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의회와 국회·정부를 잇는 강력한 소통 창구를 만들려 한다”며 “서울사무소는 숙원 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각종 자치분권 제도 정비에 도의회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할 강력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부각했다. 이어 “또한 의회의 싱크탱크가 될 ‘의정연구센터’와 의회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의정연수교원’의 설립 검토에도 각각 착수한다”며 “2024년 시작되는 도의회의 새로운 시도는 지방의회의 더 큰 가능성을 여는 초석이자, 자치분권의 길을 넓히는 힘찬 걸음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16일 대표의원 연설에 나서 김동연 도지사를 향해 ‘낙제점 도지사, 위기의 경기도’라고 비판하며 도의회 국민의힘이 위기의 경기도에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김정호 대표의원의 대표연설 핵심 키워드는 집권 3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는 김동연 지사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이로 인한 경기도의 위기였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위기의 경기도’ ▲‘낙하산’과 ‘불쾌한 반란’만 가득한 인사로 인한 잡음 ▲허상의 숫자놀음에 불과한 경기도표 투자유치 ▲정치에 눈먼 도지사로 인해 산으로 가는 역점 사업 등을 거론하며 김동연 지사에게 제대로 된 변화와 혁신을 촉구했다. 서두에는 “경제전문가, 경제해결사 김동연은 사라지고 ‘정치꾼 김동연’만 남았다”며 “삶의 현장 구석구석, 민생 곳곳에서 도지사를 더 자주 만나게 될 것이란 말도 허무맹랑한 헛공약에 불과했다”고 맹공했다. 덧붙여 “헐뜯기에만 혈안이 된 독설가가 아닌 성과로 증명하길 원했던 경제부총리 시절의 김동연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표심에만 몰두하지 말고 진심으로 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는 16일, 푸르미르 호텔(화성시 효행로)에서 열린 화성시 환경재단 환경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종복, 배정수,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환경재단 사업 참여 시민 및 시민 중심 기후변화대응 마을 만들기 24개 모임, 화성 하천 유역 네트워크 16개 단체, 화성 기후환경 교육 네트워크 4개 단체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우리의 행동 방식과 소비를 현행대로 지속한다면 미래의 생태계는 인간의 수요를 충족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하며“이번 포럼이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정재 교수(서울대학교 지리학과)가‘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한 특강으로 미래의 환경 문제를 제시했다. 이어서 김지환 교수(수원대학교)가 좌장으로 박정재 교수(서울대학교), 조성화 이사(화성시환경재단이사), 정재형 연구위원(화성시연구원), 남권길현 사무국장(화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 토론자로 나서‘100만 화성, 시민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