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 수원시병 ) 은 15 일 , 22 대 총선 두 번째 공약 ‘ 안전 신도시 ’ 를 발표하며 , “ 수원의 중심 , 팔달구와 세류 1 동을 365 일 안전한 신도시로 만들겠다 ” 고 밝혔다 .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3 일 ‘ 수원의 중심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 ’ 는 22 대 총선 비전과 함께 ‘ 사통팔달 수원 완성 ’ 을 위한 교통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 ‘ 안전 신도시 ’ 는 ‘ 교통 신도시 ’ 에 이어 두 번째 발표하는 공약으로 , 김 의원은 “ 앞으로 교육 , 경제 , 행복 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도 순차적으로 설명할 계획 ” 이라고 전했다 . 365 일 안전한 수원 완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 팔달경찰서 신설 조기 완공 ’ 이다 . 2012 년과 2014 년 팔달구 지동에서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 특히 , 강력 범죄 발생에도 불구하고 수원의 4 개 구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팔달구 구민들의 불안을 더 클 수밖에 없었다 . 이에 따라 2015 년 팔달경찰서 신설이 확정됐지만 , 부지 선정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은 여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3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고양경제포럼에서 경기도 도심항공교통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UAM(도심항공교통)과 AAM(미래항공교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배재성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공학전공 교수가 발제하였으며, 오준환 의원이 대표발의 준비 중인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소개했다. 발제자인 배재성 교수는 도심항공교통(UAM)과 미래항공교통(AAM)에 관한 국내외 연구 및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정책 현황을 설명하면서 생명과 직결된 항공교통 분야 안전 인증 규정의 정립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오준환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2단계 실증지역으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고양특례시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말하며 “현재 국내 도심항공교통산업 시장은 초기 단계에 불과해 선진국 수준으로 도달하기 위해선 갈 길이 멀다. 도심항공교통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심형항공기의 도입ㆍ확산과 도심항공교통산업 발전을 위한 제반 환경조성을 위하여 「경기도 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 보건복지연구회(회장 최종현위원장)는 14일(목) 오전, 연구용역 「경기도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정책현황 및 개선방안」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김재훈 의원(국민의 힘, 안양4),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등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하고, 본 연구용역 연구원 소순창 교수(건국대), 김선희 교수(한경국립대)와 신숙경 교수(전주대), 서봉자 과장(경기도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등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돌봄 및 자립 통합지원체계의 효율성 제고방안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책임연구원 소순창 교수가 보고서 발표를 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최종현 위원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돌봄 및 자립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지원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보고회는 이제까지 진행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연구진은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실행 모델을 제안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인 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김준혁(수원정)·염태영(수원무) 후보가 지난 14일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선(先) 구제, 후(後) 회수’를 골자로 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다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27일, ‘선 구제, 후 회수’ 내용이 담긴 특별법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60일 넘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됐고, 올해 2월27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이 통과됐다. 이날 김영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수원지역 민주당 후보들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경기 대책위 배득현 간사, 김민재 다솜빌리지 대책위 대표(언론1팀장), 이재호 경기대책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피해자들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아픔을 외면하는 현 정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호 위원장은 “피해자들을 위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문턱이 높아 지원을 받기 어려운 데다, 주택 관리도 이루어지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지난 14일 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2024년 경기도 마을기업 지원사업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국과 사회적경제원의 2024년 마을기업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안산 마을기업 관계자들이 처한 어려운 현실과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예산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희 도의원은 “최근 윤석열 정부가 사회적경제 분야 예산을 대폭 삭감했고, 심지어 신규와 예비 마을기업 지정 조차도 미루고 있어, 마을기업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중앙정부는 사회적경제 분야 예산으로 6,332억원이 삭감된 4,851억을 편성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56%가 줄었다. 이중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 예산은 2023년 69억6500만원에서 42억원이 감액된 26억9500만원을 편성하여, 경기도 역시 국비 삭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 도 사회적경제국과 사회적경제원은 2024년 마을기업 지원사업으로 ▲마을기업 지정 및 사업비 지원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운영 ▲사회적경제조직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이차보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와 김지은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가 정책연대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14일 윤종군·김지은 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지난 2월 21일에 합의한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로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윤종군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22대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를 막고 민생법안을 재추친하여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돌봄국가책임제(돌봄기본법 제정), 국민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기본권 확립,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권리보장법 제정 등 국민을 위한 입법 과제와 저출생, 기후위기,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득 불평등 해소, 탄소중립 실현, 지방분권과 지역순환경제 실현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국회 입법을 실현하기로 약속했다. 끝으로 두 후보는 안성 보수 침대 정치를 끝내고 정치 세대 교체를 실현하는데 뜻을 모으고, 안성을 중부내륙 중심도시, 젊고 역동적인 도시, 시민의 권익이 실현되는 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 동탄1·2·3·5·반월)은 오는 17일(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준석 당대표와 함께 개혁신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동탄의 미래를 바꿀 이원욱 의원의 대표 공약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4·10 총선 필승의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이원욱 의원은 ‘초선의 마음, 4선의 행동’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하며, 매일 출근길 인사를 비롯한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2년간 동탄에서 이뤄낸 교통·도로·문화·체육·경제·환경·교육·복지·행정 분야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알리면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의 면모를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입증하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정치와 동탄·반월의 지역발전을 이뤄낼 진짜 좋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하며, “동탄신도시의 탄생부터 눈부신 성장까지 함께 호흡해온 동탄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 선거사무소는 동탄1동에 위치하고(경기도 화성시 동탄지성로 18, 금정프라자 6층),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14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 후보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 3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의 최대 장애물이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라고 한 발언에 대한 대응으로, 홍종철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대변인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시민의 혈세 약 94억 원이 수원 군 공항 용역비, 홍보비, 단체 지원비 등으로 쓰였지만 여전히 수원 군 공항은 수원에 있으며, 옮겨가는 장소와 이전 시기조차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의 발언인 “(수원군공항 이전은) 당연히 국가가 해야 하는 일이다. 그것을 양 자치단체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서 최대로 돕고 협력하는 것이지 본질은 국가사무인 것은 분명한 것 아닙니까?”를 인용하며 “국가사무인 군공항 이전의 최대 걸림돌이 어떻게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원이 되겠습니까?”라며 반박했다. 한동안 수원시의 선출직 공무원 구조가 민주당 중심이었다는 점을 들며 책임을 묻기도 했다. 시의원들은 “지난 10년 중 4년 간은 대통령, 수원시 국회의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14일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회장 김일희)와 만나 학원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열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정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을 비롯해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김일희 회장, 노창근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경기도학원안전공제회 임태영 이사장과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지미숙 과장, 학원공익법인담당 한윤이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 교육 현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는 ▲사교육비 절감 위한 학원 바우처제도 도입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관련 인건비 지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 ZONE 지정 ▲학원 교습시간 연장 조례 개정 등의 의견을 피력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정호 대표의원은 “학원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면 무엇보다 소통이 원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화시간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책드라이브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융학교육정책과 관계자들을 만나 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 지원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일정 및 지원 방법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조영민 과장, 창의적체험활동담당 강운학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관계 법령(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하는 사회보장위원회와 협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보건복지부가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시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고등학생 대상 숙박형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사업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신학기 학부모 총회 등을 통해 안내가 되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지원 계획 마련에 앞서 사업 개요 및 현 진행 상황에 대해 학교에 신속하게 안내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공공성 확대라는 예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