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는 15일 야탑교 교량 현장을 찾아 “분당이 세계 최고 도시가 되려면 안전한 도시, 정원도시, 교육도시, 문화도시가 돼야 한다”며 “분당을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국가나 행정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정자교 사고로 상심이 크셨을 유가족분들과 주민께 먼저 위로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고, “분당도 건설된 지 30년이 지났기 때문에 전면적인 조사를 통해 보수할 것은 보수하고, 신설할 것은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030년에는 전국 교량의 51.3%가 30년 이상 노후화 될 전망”이라며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개정으로 중앙정부, 경기도, 성남시가 기반시설 정비를 규모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특별회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하고,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보행자 통행과 차량 운행의 불편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원도시와 관련해서 이 후보는 “개인적으로 교육, 탄천, 그리고 문화에 진심”이라며 “아름답게 가꾼 탄천은 행복한 분당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탄천과 운중천에 한강 고수부지 같은 수영장과 파크골프장을 만들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미국 부에나파크시(시장 수잔 손, Susan Sonne)와 교육, 문화, 경제,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약속하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안산시청에는 수잔 손 부에나파크시 시장, 조이스 안 부시장 등 11명의 미국 경제사절단이 공식 방문했다. 올해 초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의회, 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경기테크노파크 등 관내 유관기관들과 경제사절단을 꾸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현지 기업과의 투자의향서 체결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것에 대한 화답 차원이다. 이 시장은 지난 1월 부에나파크시청을 방문해 수잔 손 시장과 면담하고 경제, 문화, 교육, 체육 분야 등에 두루 걸쳐 두 도시 간의 교류협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특히 안산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유치 현안에 대해 부에나파크시 측의 관심이 이어졌다. 안산시청을 방문한 수잔 손 시장은 부에나파크 스미스 머피 공원이 최근 우정의 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을 언급하며 한국과 안산의 문화작품 전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5일, "이미 제대로 역할조차 하지 못하는 수원군공항은 폐쇄하고 경기국제공항은 더 늦기 전에 김동연 도지사가 직접 철회해야 한다"고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날은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전체회의가 있는 날인데, 선거운동 때문에 수원환경운동연합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홍 후보는 인증샷을 올려 마음을 함께 했다. 공동행동은 김동연 경기도정 체제에서 거듭 핵심사업으로 제기되고 있는 '경기국제공항' 사태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고자 경기도내 제정당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작년 12월 5일 경기도의회에서 공식 출범한 연대체다. 홍성규 후보는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경기국제공항을 둘러싼 그 모든 논쟁은 다 허구다. 문제의 시발점인 '수원군공항'은 그 어느 곳으로의 이전도 아니라 폐쇄함이 옳다. 이미 7~8년 전부터 경기도 제시민사회단체들이 한결같이 요구해왔다"며 "수원군공항이 아니었다면 등장하지도 않았을 경기국제공항도 이제 더 이상의 분란을 일으키지 말고 그만 퇴장해야 한다. 누가 봐도 상식적이지 않은 이 논쟁을 김동연 지사가 직접 나서 정리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이어 "정당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은 15일(금), 이준석 대표와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탄·반월지역 문화·체육·의료 분야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화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신호탄을 쏘겠다. 하나된 동탄·반월 문화생활권을 만들고,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 ‘문화연결길’을 열겠다고 말하며, ▲반석산 문화터널 건설 및 모노레일 동탄역까지 연결, ▲(가칭)동탄중앙도서관 적기 개관, ▲메타2단계부지 개발 시 컨벤션 센터 유치 및 각종 대규모 문화·전시 행사 유치, ▲예당마을 하늘빛공원 내 복합문화시설 건립, ▲워터테마파크 (가칭)패밀리풀 및 16호 근린공원 조성 조속 완료, ▲동탄 잡월드 유치, ▲1500석 문화공연장 트라이엠파크를 오페라하우스급 공연장으로 업그레이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사업 조속추진, ▲(가칭)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조속 추진을 약속했다. 아울러 동탄·반월지역을 건강한 신도시, 활력이 넘치는 스포츠문화 신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유소년·청소년·여성·생활체육 축구장을 망라한 종합축구센터, 화성드림축구센터를 조성,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반월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동탄2동 다목적체육관 및 축구장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이 15일, 제22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시정질문 1건, 조례발의 2건)을 펼쳤다.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 대응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시정질문을 통해 출생률과 관련하여 화성시가 주요지표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부분에 대해 “통계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첫째 둘째 상관없이 출생즉시 1,000만원 지급, ▲중소기업 대상 시차제 출근지원 등의 정책을 제안하며, “화성시가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전성균 의원은 시정질문 외에도 2건의 조례를 발의하였으며,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되었다. 발의한 조례는「화성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화성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각 조례는 ▲이스포츠 산업의 기반 조성, ▲유치원의 수도요금 감면 근거 마련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성균 의원은 “이스포츠를 통해 화성시민의 여가와 친목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1,2동)은 15일 개최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5분 발언에서는 ▲혼용되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전담 부서 지정 ▲캐릭터 상품화 후 온·오프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 의원은‘원 소스 멀티 유즈(one-source multi-use)’마케팅 전략의 효과를 언급하며 캐릭터를 다양한 사업에 접목해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코리요 트램·코리요 케이블카·코리요 테마 축제 등 창의적인 의견을 내놓아 향후 코리요 캐릭터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진 의원은 “공들여 만든 캐릭터는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며“코리요 캐릭터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7건을 심의하여 33건은 원안 가결하였으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3건은 보류됐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과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동탄5·동탄6)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은진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말하며 “코리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담당부서 지정, 코리요 캐릭터의 상품화, 코리요와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을 제안하며 코리요 캐릭터가 문화 관광산업을 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민의힘 심재철 안양동안구을 예비후보는 15일 전세사기 피해 처벌을 대폭강화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수원, 인천, 부산 등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우리안양은 물론 어느 곳에서도 청년을 비롯한 서민들이 땀흘려 모은 재산을 잃고 피눈물을 흘릴 수 있다며, 피해를 입힌 임대인들의 처벌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의 전세사기 피해를 보면 사회에 첫 걸음을 띤 20-30대 청년들의 피해자가 양산되고 피해 금액도 수백억원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처벌은 대부분 형법상 사기죄(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와 사문서위조죄 및 위조사문서행사죄(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로써 처벌 기준이 너무 가볍다며, 전세사기에 대해서만은 중대범죄로 보아 최대 20년까지 처벌 기준을 높이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심 예비후보는 전세사기피해자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7월 2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2년간 한시적이며 지원대상도 제한적이어서 금융 및 주거안정 대책 등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의정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수원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의정자문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및 대안을 개발하고 자문하는 기구로서, 지난 12월 「수원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의정자문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기획·경제 분야, 도시·환경 분야, 문화·체육·교육 분야, 복지·안전 분야 총 4개의 분야에서 60명 내외의 자문위원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은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상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의장이 위촉하게 된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의정자문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의정모니터단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 정책을 감시·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지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서 잇따라 억울함을 달래야 했던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국민의힘 탈당 8일만인 15일, 민주당에 전격 입당하고 평택시 갑·을·병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하면서 지역 선거판이 출렁이고 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평택의 보수 정치를 상징하는 중견 정치인인 공재광 전 시장이 어떤 이유나 설명 없이 경선도 해보지 못하고 잇따른 컷오프로 출마 기회마저 얻지 못하자, 고심 끝에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평택 전체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를 돕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공재광 전 시장은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공 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새로운 광야에서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며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세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공재광다운 정치, 멋진 평택에 쓰임 받는 위정자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 전 시장은 지난 21대 총선 때 유의동 국회의원에 밀려 고향 현덕면이 속한 평택시을이 아닌 평택갑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또 지난 8회 지방선거에서도 친윤계로 불리는 최호 전 당협위원장에 밀려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컷오프되면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