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심판해야 합니다.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심판해야 합니다" 민주당 오산시 차지호 후보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차 후보는 18일 오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 심판론과 함께 “오산에서 대한민국2050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오산시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과 곽상욱 전 시장도 동석해 원팀임을 강조했다. 차 후보는 오산의 교육에 대해 "카이스트와 맨체스터 대학 등 국내외 대학에서 입시를 담당했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서 필요한 인재상은 기존의 교육 방법들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에 있는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학생들과 경쟁하는 게 아니고 글로벌한 학생들이랑 경쟁을 하게 된 구도가 놓여져 있다"며 "산업 자체가 국경이 없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조금 더 먼저 5년 10년이라도 먼저 트렌드에 대응하고 그에 맞는 교육을 설계하는 게 중요하다"며 "오산에서 미래 인재에 맞는 교육들이 먼저 시작된다고 하면 대한민국이 다른 곳에서 따라갈 거라고 생각한다"고 교육도시 오산의 미래 비젼을 제시했다. 또 "공공 교육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3월 10일, 17일 양일간 영통구 매탄공원과 권선구 여기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체육회,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시니어부 8팀, 일반부 16팀 등 총 24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과 함께 축구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50대부에서는 장안구, 60대부에서는 권선구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일반부에서는 신우축구회가 1위를 차지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준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장배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시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김승원 캠프 선대위는 국민지킴이이자 민생 수호대 역할을 할 것”이라 선언했다. 김승원 후보는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김승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이번 총선은 백척간두에 서 있는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거”라 규정하고 “입법 권력을 지켜냄으로써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폭압으로부터 민생을 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대위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대위 구성에 관한 소개와 선대위 주요 인사 소개, 임명장 수여식 등이 이뤄졌다. 김 후보 선대위는 오경수 상임선대위원장, 강장봉‧이왕형‧최원영 공동선대위원장, 박승종 고문단장으로 임명했고,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수원시의회 강영우 의원, 오세철 의원, 김동은 의원, 김경례 의원 등 수원갑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전원이 참여하며 ‘원팀’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아울러 김 후보 선대위는 청년, 여성이 대거 포함되고 장안 지역에서 명망 깊은 인물로 구성하면서,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역친화형 소통과 정책 제안 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은 결국 민생이며 이번 총선을 통해 민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청년정책 제안 라운지 : 꿈 TALK’에 초청을 받아 ‘수원 청년들이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청년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수원시 권선구 새빛청년존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염태영 후보와 수원지역 청년 30여명이 참석, 청년들의 고민과 필요한 정책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특히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 확대 및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매칭 사업, ▲청년 맞춤형 주거환경 마련 및 전세사기 피해 방지, ▲창업지원 교육 및 직무교육 확대, ▲직무체험 현장 연수 확대, ▲청년문화 플랫폼 및 문화예술 공간 마련 등을 제안했고, 염 후보는 관련 정책 필요성에 공감하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후보는 “청년은 수원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청년들이 높은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고, 흔들리고 있다. 포기할 것이 많은 요즘 청년들을 일컬어 반만년 역사상 가장 힘든 세대라고까지 한다”고 진단했다. 염 후보는 그러면서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는 젊은 권선·영통, 젊은 수원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얘기를 경청하면서 제가 쌓아온 정책 경험과 접목하여 해법을 찾겠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은 17일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함께 즉석 클린선거 회동을 진행했다. 이날 동학산 인조구장에서 펼쳐진 축구 경기 유세 과정에서 마주한 이원욱·유경준·전용기 후보는 유세를 끝내고, 인근 카페로 자리를 옮겨 동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네거티브, 허위사실 유포 등 과거 구태정치와의 결별을 결의하고, 동탄의 발전을 위한 공약과 좋은 정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여 지역구 선거의 모범이 되고자 약속했다. 오늘 즉석 회동을 제안한 이원욱 의원은 “동탄 화성정 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역 국회의원 3명이 경쟁하는 선거구인 만큼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곳”이라며, “네거티브 정치, 양극단의 혐오 정치와는 결별하고, 동탄 시민을 위한 공약, 더 나은 정치를 위해 치열하게 논의하는 모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는 16일 분당구 미금역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김근태 국회의원(비례대표),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고흥길 전 특임장관, 유용태 전 노동부 장관,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장영하 수정구 후보, 윤용근 중원구 후보, 고동진 강남병 후보, 한정민 화성을 후보, 김민수 전 대변인, 최민호 전 유도 국가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후보의 개소식에는 주최 측 추산 천여 명이 몰렸다. 선거사무소에 들어오지 못한 주민들이 복도를 가득 메우고 계단실은 물론 건물 밖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와 함께 분당 소재 재건축 추진위원장들이 참석해 김 후보에게 안전모와 목장갑을 전달하며 분당 재건축을 완성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또, 주민들의 각종 염원이 담긴 색종이를 분당 거주 청년과 김민수 전 대변인이 김 후보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 색종이에는 김 후보가 공약한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 재건축 부담금 폐지, GTX-F 정자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기업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토),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심캠프’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화성을 지역구의 공영운 국회의원 후보와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병 / 제22대 총선 화성병 국회의원 후보), 전용기 국회의원 (비례대표 / 제22대 총선 화성정 국회의원 후보) 등 이번 선거에서 화성지역에 출마한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했고, 이재명 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역시 축전과 영상 축사를 통해 개소식 개최를 축하했다. 또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을 비롯한 화성 갑지역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을·병 지역구의 시·도 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원팀 민주당’의 면모를 뽐냈고, 화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도 다수 현장을 찾아 개소식을 빛냈다. 축사에 나선 화성을 지역구 공영운 후보와 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은 모두 “송옥주 의원님이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운을 뗀 뒤, “앞으로 이 자리에 계신 다른 모든 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수원천 주변에서 ‘시민이 살려낸 수원천, 시민의 품으로’를 주제로 플로깅 산책을 진행했다. 시민들과 함께한 이날 플로깅은 버들교에서 시작해 수원화성 군공항 주변 새터교까지 1.5㎞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환경 시민운동가 출신인 염태영 후보는 함께한 시민들에게 지난 1995년 주도했던 ‘수원천 되살리기 운동’을 설명, 호응을 받았다. 수원천 되살리기 운동은 자연형 하천 만들기의 원조 격인 시민운동이다. 지난 1995년 수원에선 수원천 복개 여부를 놓고 시민 사이에 찬반이 뜨거워졌고, 수원지역 15개 시민단체들이 모여 ‘수원천 되살리기 시민운동본부’를 결성, 6개월에 걸친 복개반대 시민운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염 후보는 단순한 복개 반대가 아닌, 심하게 오염되어 있던 수원천 일대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자연형 하천’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염 후보는 당시 수원시장이었던 故 심재덕 시장과 수원천 1단계 복개 공사 구간을 함께 걸으며 수원천을 자연 하천으로 되살릴 방법을 설명했고, 수원시는 복개 사업의 전면 철회 결단을 내렸다. 이후 수원천의 생태계가 복원되었고, 이런 성과가 알려지면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부승찬 후보가 용인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수지구청역 앞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에,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최선봉에 서는 장수가 되겠다”며 “4월 10일은 국민이 행복지는 날입니다.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부승찬 후보는 혜성같이 나타난 보석 같은 존재”라며 “용인수지 시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해, 충직하게 국민의 대표, 용인수지 시민의 대표로 일할 역량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이날 부승찬 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수지구청, 수지우체국, 수풍소공원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셀피를 찍었다. 이날 이재명 대표의 수지 방문은 ‘윤석열 정권 심판벨트, 이재명이 간다’ 일환으로 이뤄졌다. 용인수지는 2003년부터 2020년까지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했고 2020년 민주당이 신승을 거둔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험지인 수지에서 민주당이 국회의원 당선자를 낼지, 4년만에 다시 국민의힘 당선자가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 후보는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를 모토로 3호선 연장, 신분당선 재구조화를 통한 요금인하, 용서고속도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동안구을 지역에서 단수 공천된 이재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 3 월 16 일 오전 11 시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강득구 ( 안양만안 )· 민병덕 ( 안양동안갑 ) 국회의원과 지역위원회 고문 , 당원 이재정 후보 지지자들이 천여명 운집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재정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핵심 상임위원회로 손꼽히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헌정사상 여성 최초 위원장으로서 우리나라 산업을 비롯해 통상과 중소기업 관련 활동해왔다 . 특히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입법 지원 등 제도 정비에 앞장섰다 .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정과 함께하겠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 이 예비후보는 "안양시민께서 크게 키워주신 이재정 , 중앙무대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역사의 최초를 써내려가고 있다"며 "안양 시민께서 만들어주신 힘 , 오롯이 안양을 위해 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한편 , 이날 이 예비후보는 한국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