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는 19일, 화성소방서(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외빈 약 300여 명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오신 화성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남을 위해 노력해 온 여러분들이 오늘만큼은 서로를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의용소방대는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업무를 할 때, 응급처치나 현장을 지원하는 소방 보조 임무를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연이어 논평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거판에 개입한다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18일에 이어 19일 "김동연 지사의 선거판 개입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라며 "도정은 내팽개친 채 대놓고 정치 행보를 보이는 것도 모자라 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노골적으로 선거 기획까지 자처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경기도지사’라는 직함이 부끄럽다 못해 민망할 지경"이라며 "아예 이참에 속내를 훤히 드러내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총선기획단장’이란 명패를 달고 있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고 직격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겉으로 보면 화려할지 모른다.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 개막’은 분명 도민이 반길만한 뉴스"라며 "하지만 ‘속 빈 강정’이다. 철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국토교통부와 일말의 협의 없이, 한마디로 현실성 없는 의견만을 내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를 코 앞에 두고 중차대한 철도 밑그림을 기본계획만으로 발표한 것도 헛웃음이 나올 지경에 ‘총선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기자 질문에 대한 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9일(화)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수원남부소방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강성란, 최영록 의용소방대 회장 및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심폐소생술 시범 ▲의용 소방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김 의장은 “바쁜 중에도 의용소방대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학교, 등산로 입구 등 지역 곳곳에서 대민 교육,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는 19일(화) 오전 수원시의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수원특례시 정치와 행정의 품격을 높여 ‘민생돌봄 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민생경제가 악화일로”라고 평가하고, “반드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굳은 결의를 나타냈다. 후보들은 민생 회복을 위한 주요 과제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 ▲가계 이자 부담 완화, ▲주4.5일 근무제 확산 지원 등을 약속하고, 민생돌봄 특례시 완성을 위한 세부 과제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다섯 번째 구 신설, ▲행정/복지/문화/체육 복합청사 건립 확대, ▲지자체 맞춤형(수원형)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추진, ▲노인회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주5일 점심 식사 제공, ▲군공항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원도심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시즌2,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 확대 및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 대폭 확대 등을 제시했다. 지난 두 차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행정안전부가 18일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사업’ 추진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가 사업 참여 의사를 표명한 도내 11개 시ㆍ군을 다각도로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도가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재난유형이 비슷한 지자체를 묶어 사업 설계 컨설팅과 컨소시엄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자체 현안해결 수요조사’ 자료에 따르면 회신한 지자체는 32곳이다. 32곳은 광역지자체 2곳(부산ㆍ강원), 기초지자체 30곳(시 16, 군 8, 자치구 6)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이 11곳(시 10, 군 1)으로 가장 많다. 수요조사에 회신한 도내 시군은 가평군ㆍ과천시ㆍ광명시ㆍ광주시ㆍ수원시ㆍ안양시ㆍ오산시ㆍ이천시ㆍ파주시ㆍ하남시ㆍ화성시이다. 수요조사 결과 도내 시ㆍ군 중 2곳 이상 공통으로 회신한 재난유형은 △호우ㆍ폭우 및 지하차도(광명ㆍ광주ㆍ오산) △실종(수원ㆍ안양) △폭우(오산ㆍ파주)로 나타났다. 이채명 의원은 “도가 동네 곳곳을 챙기지 못하는 만큼 시ㆍ군의 정부 공모사업 지원에 적극 지원하는 형태로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세계기상기구는 향후 5년내 전 지구 평균기온이 1.5℃ 이상 넘어설 확률이 66%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대기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상기온현상으로 인한 기후재난 피해와 복구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현), 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대표(현))가 교육공약에 이어 환경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우선 평택을 탄소리워드 확대 시범도시로 선정해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녹색생활 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확대!(연간 최대 7만원 → 최대 50만원)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항목과 포인트 금액 확대 ▲적립 포인트를 현금성 포인트(현금계좌지급, 카드포인트, 온라인페이) 외에도 기부 가능한 옵션을 추가해, 기후 취약계층에 지원 ▲경로당 주변 등 결빙취약지역 열선 설치, 야외근로자 쉼터 설치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인프라 확대 ▲이 모든 것을 선도적으로 시범사업할 도시로 평택을 선정해 평택을 기후위기대응 1등 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9일, '동탄 교통공약 확장판’을 발표하며 "동탄을 혁신 교통 도시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현재 많은 동탄 주민분께서 교통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출퇴근 스트레스 해소와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먼저 공 후보는 동탄신도시의 광역교통사업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호선(서동탄~동탄), 분당선(기흥~동탄) 연장 추진 △M버스, 광역버스 노선 확충 △동탄역 광역환승센터 추진 △스마트 버스 정류장 확충 △동탄 인덕원선 적기 개통 △신리IC 진출입로 개선 △남사터널 적극 추진 △동탄~부발선 5차 국가철도망 계획 포함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 등이다. 또한 동탄 도심 내 연결망 확충과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동탄트램 적기 개통 및 노선 연장과 병목구간 해소를 위해 교통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각종 우회도로 신설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운행중인 똑버스와 관련해 △‘똑 스쿨버스’(통학순환버스)도입 △대기시간 5분으로 단축 △유니버설디자인 똑버스 확충 등을 밝혔다. 그러면서 “배차는 늘리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언주 경기도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4·10 총선 1호 공약으로 ‘용인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을 발표했다. 이언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용인플랫폼시티가 IT첨단산업단지는 물론 GTX 역세권 기반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만큼 용인시 미래 경제를 주도할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플랫폼시티의 성공 핵심은 인접 지역과 긴밀한 연결에 있다. GTX구성역을 중심으로 용인플랫폼시티를 용인뿐 아니라 명실공히 경기남부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동백-GTX구성역-성복-신봉) 조속 추진 ▲SRT 구성역 정차 ▲GTX구성역과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정비 및 신설 ▲인접 지역과 직접 연결하는 도로 및 터널, 지하보도(구성역-연원마을) 설치 추진 ▲광역·시내·마을버스, 택시, 지하철을 한번에 환승할 수 있는 EX허브 복합환승센터 조속 건립 추진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용인시 재투자 추진 ▲컨벤션 등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용인플렉스 추진 ▲한시적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지정과 민원 창구 개설 등을 내걸었다. 이언주 후보는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지난 4일 시작된 제282회 고양특례시의회가 파행을 거듭하며 아무런 소득없이 18일 자동산회 됨에 따라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고양시 주요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월 23일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총 399억원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예산은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비용 61억원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등 연구용역비 6건 8억원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부지 설계변경비 8억원 ▲고양시 전부서 및 시의회 업무추진비 총 598건 28억원 등 이다. 그러나 회기 첫날인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의회에 불참했고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상정도 못한 채 시일만 보내다가 18일 자동폐회 됐다. 이에 따라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고양시 주요 사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중단상태인 고양페이(지역사랑상품권) 할인비용 지원사업 재개가 당분간 불가능하게 됐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부와 경기도가 국비·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집행부는 6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심의를 요청했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민 건강의 최후의 보루인 공공의료원이 무너지고 있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난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18일 논평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정부 비판과 대권 행보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도정의 최고 책임자임에도 독단과 사심으로 얼룩진 불통으로 인해 도민들의 애타는 소리는 들리지도 않을뿐더러 들을 생각조차 없는 듯하다"고 직격했다. 경기도는 이천, 안성, 포천, 의정부, 파주, 수원 등 도내 6개 지역에서 공공의료원을 운영하고 있다.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 실정이라는 지적이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해당 공공의료원들의 병상가동률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후 겨우 절반(약 51%)을 넘겼다"며 "심각한 경영난까지 겹쳐 정상 가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며 "의사마저 부족한 데다 그나마 있는 인원마저도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 그 자리를 채울 의사 찾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 수준"이라고 전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월 안성 지역 맘카페에 올라온 글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