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1일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와 어린이 문화 콘텐츠 보급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설립된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가정에서 돌보는 아동과 부모에게 통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 제공’, ‘가정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로서 가정양육 부모를 위한 육아정보제공, 놀이 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육아 부담을 줄이고, 부모와 자녀의 질 높은 관계 형성에 도모’ 그리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보육의 질 개선 지원’을 설립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 양 기관의 공동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협력 체계 구축 ▲ 용인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증진 ▲ 공동 기획을 통한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화 ▲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사항이며, 상호 간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여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어린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용인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문화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인 어린이를 위한 체험·창작 워크숍 ‘Sacred Garden : 돌옷 입은 정원’을 안양예술공원에서 오는 31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만7~8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의 역사와 유래에 관해 지역을 탐구하고, 안양예술공원에서 공공예술작품을 답사하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창작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눈높이에 맞춰 지역을 탐구하며, 안양예술공원 답사를 통해 오래전에 설치된 ‘돌’로 만들어진 작품에 낀 ‘이끼’를 관찰하고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름을 체험한다. 또한, 예술가와 함께 이끼를 활용한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며 예술작품의 형성과 보존 과정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운다. 프로그램은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차씩 총 10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소요 시간은 150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시민을 대상으로 ‘상상을 문화 프로젝트로 실현하는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9월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대 공생’을 주제로 시민기획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문화상품인 체험 키트를 제작하였고, 지난 7월부터 시민들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문화로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많은 시민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9월 신규 프로그램은 ▲조부모님과 손주가 식물을 함께 심으며 추억을 쌓아보는 ’띠동갑 공감 추억 심기‘, ▲가족과 요가를 배우며 사랑과 긍정 에너지를 느껴보는 ’말랑말랑 요가로 내 마음에 근육 만들기‘, ▲죽간 퀴즈통으로 퀴즈를 풀며 가족 간 소통해보는 ’뻔한 패밀리? FUN한 Family!‘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전시와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프로그램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 마련된 공생문화 콘텐츠 체험 공간인 ’○○의 상상마켓‘에서 진행되며, 9월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3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하반기에 열리는 2024 아카데미 역시 예술인문 강좌와 예술실기 강좌로 분류하여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예술인문 강좌는 오페라, 클래식, 미술, 연극, 한국예술사 등 예술장르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림과 오페라로 만나는 낭만주의>에서는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회화와 오페라 분야에서 탄생한 개성적이고 매혹적인 작품들을 알아볼 예정이고, <경기필 마스터시리즈 클래식수업>에서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마스터 시리즈 프리뷰 강좌도 진행하며 관객들 감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예술실기 강좌 또한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며, 도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강좌를 만들었다. <드로잉 어반스케치>에선 연필과 펜 등 간단한 도구로 묘사할 수 있는 그림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며, <핸드폰으로 전문가처럼 사진찍기>에선 내 손 안의 카메라인 휴대폰 사진 기능을 익혀, 프로사진가처럼 촬영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많은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은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가 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선정작인 ‘댄스의왕’이 경기문화재단과 의왕시의 후원으로 8월 24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댄스의왕’공연은 리케이댄스 10명의 아티스트가 총 출동해 ‘오롯이 나를 춤으로 만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솔로·듀엣 갈라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경은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에서 정범관 작품'이상한 낯섬', 나정민 작품'OI/ERRE/ICT' 신작 2편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시민이 출연하는 댄스 영상를 무대에서 상영하고, 리케이댄스와 의왕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한다고 소개했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왕림이팝아트홀의 기획공연뿐만 아니라,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등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실력과 소양을 갖춘 예술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까지 '2024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특별 프로그램 – 늦깎이 배우수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생광장에서 진행되는 '늦깎이 배우수업' 프로그램은 성인을 위한 영화 연기 워크숍이며, 총 12주에 걸쳐 다양한 영화 연기를 실습하고,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그동안 연기를 경험해 본 적이 없더라도 다양한 연기 실습을 통해 인물을 탐구하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해보고 싶은 35세 이상의 평범한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배우를 꿈꾸고 있다면 전문 강사진과의 호흡을 통해 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 후반부에 단편영화 제작까지 참여하면서 심도 깊게 예술 창작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다. '늦깎이 배우수업'은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최대 20명이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용인 시민 우대 및 별도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반도문화재단이 화성시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재)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메세나' 사업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매칭 지원금 1천만원과 더해져 총 2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예술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벽돌 놀이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Brick Playground' 프로젝트는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이용해 일상적인 공간을 상상력과 즐거움으로 재창조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 서해랑 아트갤러리 등에서 9월부터 총 50일 동안 진행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목표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반도문화재단의 이번 후원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문화가 있는 날 ‘목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목감하우스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원도심 지역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여, 요일과 시간대를 다양하게 조정했다. 8월 28일 목감아트하우스27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2024년 네 번째 ‘목감하우스콘서트’는 ‘모두를 위한 피크닉 콘서트’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2020년 롯데콘서트홀 기획 초청공연 ‘엘 토요 콘서트’에 출연하며 국내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로 자리매김한 재즈 팝 색소폰 연주자 ‘멜로우키친’이 여름밤의 선선한 바람과 어울리는 재즈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목감아트하우스27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돗자리와 캠핑 의자를 갖고 나와 즐기는 피크닉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미소컴퍼니가 주최하는 ‘한여름밤 달빛 항해(moonlight voyage)’ 공연이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에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열정의 현장! 한여름 밤의 야외음악회’를 주제로 기획돼 무더운 열대야로 지친 시흥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열정과 화합의 타악기 합주, 25현 가야금 앙상블, 영화ㆍ뉴에이지ㆍ팝 국악공연, 퓨전 국악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한층 풍성한 공연을 기대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온라인 유튜브 채널(미소컴퍼니)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미소컴퍼니 관계자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시흥시만의 좋은 휴식처로 자리 잡은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오색빛깔 작품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민! 연극을 품다』 슬로건으로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이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19시 30분 공연, 9월 8일 18시 공연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용인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연극사랑 시민 워크숍 - 나의 독백, 쓰고 말하기” 워크숍이 열리며, 워크숍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관객 평가단으로 심사에도 참여한다. 연극사랑 시민 워크숍 참가 모집은 8월 27일 17시까지이며, 더 많은 정보는 대한민국연극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은 경기도, 용인특례시,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며,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폐막식 및 시상식은 9월 8일 20시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