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배정수 의원(마 선거구 동탄7동, 동탄8동)이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에 단독 출마한 배정수 의원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에서 민주당 13표를 얻었다. 투표는 무기명으로 용지에 찬반 기표식으로 진행됐다. 배 의원 단독 출마로 정견발표는 생략됐다. 화성시의회 과반의 찬성을 얻은 배정수 의장은 "내년이면 이제 100만 특례시가 출범이 되는데 우리 화성시의회도 100만 특례시에 맞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원님들이 의정활동하는 데 있어서 대표로서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함께 돕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소집된 제23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는 10시 개회식 후 정회를 했다. 이후 11시에 속개된 본회의도 정회했다. 3시에 속개된 본회의도 마찬가지였다. 4시 15분이 넘어 속개된 본회의는 국민의힘(11명)과 개혁신당(1명) 총 12명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의장 투표가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로 본회에 불참했다. 이들은 후반기에도 3개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요구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6월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우수조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경청하는 소통력과 현안에 정통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대응하여 여러 현안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다는 평을 받는 황대호 의원은 경기도 체육회 정상화를 이끌어내고, 예술인 기회소득의 조기 집행을 견인하는 등 굵직한 업적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황대호 의원은 경기도 내 공공체육시설을 유휴 시간대에 개방해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불필요한 공공자원의 중복투자를 방지한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통과시키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례안은 공공체육시설의 범위를 전문·생활·직장·학교 체육시설로 정의하고,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심의·자문위원회 설치를 통해 시행계획의 심의·의결, 우선순위 선정, 지원기준 및 범위 등의 사항을 심의·자문하도록 하고, 도지사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6일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쳐온 도의원 14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2023년 우수조례·연구단체 시상식’을 동시에 열어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2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더민주, 용인3)·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교섭단체 대표의원, 김정영 운영위원장,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수상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의정 대상자로 선정된 14명의 도의원과 우수조례를 입안한 20명의 도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의원연구단체인 ‘DMZ 생태평화관광 연구회(회장 오준환)’와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회장 박옥분)’, 위원회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와 ‘경제노동연구회(회장 김완규)’ 등 총 4개 단체가 우수연구단체로 뽑혔다. 염 의장은 각 의원과 단체에 상패를 전달하고, 축하를 전했다. 염 의장은 “‘대한민국 축소판’으로 불리는 경기도의 특수성 안에서 경기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를 선도하는 다양한 의정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함께 26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희생자의 명복을 빌면서 “갑작스러운 화재로 소중한 분들이 희생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희생자의 상당수가 가족과 헤어진 채 타국에서 일하던 이주 노동자분들이라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덧붙여 “신속한 사고 처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의회가 함께 나서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 삼아 도민 안전을 도정 최우선 기치로 삼아 구석구석 살피고 빠짐없이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해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 중 18명이 이주 노동자로 확인됨에 따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이 26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이날 오후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과 함께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희생자의 대다수가 머나먼 이국땅에서 고향을 그리며 열심히 일하시던 이주노동자들이다”면서 “희생자 보상, 부상자 치료 등 사고수습과 원인규명, 재발방지를 위해 의회에서도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24일 화성시에 소재한 1차전지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사망 23명, 부상 8명이 발생했고, 외국인 여성 노동자가 다수를 차지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6일 2023년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마련한 상으로 도정 현안에 대한 견제와 대안제시, 입법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15회 우수의정대상으로 선정된 이홍근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약자를위한 저상버스 지원, 미래자동차 기술인재 양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용수 시설 설치 등 상임위를 넘나드는 활발한 입법활동과 세밀한 자료분석을 통한 날카로운 질의로 경기도 정책의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냉철함 속에서도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기도 했는데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관련 정책적 지원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화성시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정책 논의를 계획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앞장섰다. 이 외에도 생태계를 보호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화성습지의 지속가능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농촌폐기물 관리 문제에 대해 공단과 지자체의 역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는 26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시행에 따른 경기지방시대계획 및 지역균형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위원회 연구단체인 의회운영연구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중간보고회에는 의회운영연구회 김정영 회장과 연구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팀의 소성규 책임연구위원, 장욱, 윤익준 연구원이 참석했다. 소성규 책임연구위원은 “경기도는 2023년 10월 11일 '경기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균형발전정책 및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경기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균형발전정책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의회운영연구회 김정영 회장은 “본 연구는 기존 경기도의 접경지역 지원사업 등을 비롯한 지역균형 발전 사업들의 성과와 한계 분석을 통해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연구로,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정책 발굴 및 조례 제·개정을 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가 26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발의한 행위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입장문 발표에서 수원 군공항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병점권 주민과 국방부에서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서부권역 주민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이러한 행위를 규탄하며, 특별법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흥범・김영수 위원장은 “작년 11월 13일 김진표 前 국회의장이 발의하고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지 못하고 제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된 특별법을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수원시 국회의원인 백혜련 의원이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한 것은 특별법 만능주의에 편승하여 지자체의 자치권과 시민의 참여권을 철저히 배제한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앞서,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수원시 백혜련 국회의원이 발의한 ‘특별법’은 제21대에서 폐기된 기존법안에서 ‘화성시 일원’이라고 명시한 부분을 삭제한 것 외에는 의미를 같이한다. 한편,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총 14명의 의원(정흥범, 김영수,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6월 26일 이비스앰버서더 수원호텔에서 제11대 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류우성 예산정책담당관은 “2022년 10월 예산정책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오늘 임기를 마무리하기까지 위원님들의 경기도 예·결산심의 및 주요사업에 대한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함께 하신 열의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은 의장님을 대신하여 예산정책위원회 위원 전체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하며 “제11대 전반기 예산정책위원회는 ‘도민만 보고 도민의 뜻을 모아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경기도 예·결산 심의 및 주요 시책사업의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국회 현장탐방, 워크숍 등을 통해 재정분야 역량 활동을 했던 위원님들과 예산정책담당관실 직원들의 열정과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11대 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임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며, 윤종영 위원장(연천), 김회철 부위원장(화성6), 이은주 위원(구리2), 정경자 위원(비례), 김태희 위원(안산2), 박진영 위원(화성8), 방성환 위원(성남5), 김동규 위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이 26일, 제232회 화성시의회 정례회에서 화성시가 추진중인 공영자전거 사업에 대해 미흡한 안전대책을 지적하고, 실질적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전성균 의원은 “공영자전거 사업예산 중 안전교육 예산이 화성시민 1인당 9원 가량으로 효과적인 안전교육과 예방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영 자전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불법행위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 중심의 정책수립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발언하며, 사업추진 전 개인형 이동장치 전반에 대한 실질적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LH와 협약을 통해 유치한 자전거 활성화 예산을 명확한 조례규정과 안전대책 없이 급하게 편성했다.”고 예산편성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사업 추진 전 운행중 불법행위를 실질적으로 감독할 수 있는 경찰과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관계 기관과 소통부족을 지적했다. 그리고 “민간에서 치열하게 경쟁중인 개인형 이동장치 사업분야에 공공 전기자전거가 진입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문제를 더욱 증가시켜,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