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수석대변인 황대호, 수원3)은 24일(화) 전반기 대변인단 활동 종료를 앞두고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730일이었다”면서 소회를 밝혔다. 대변인단은 “더불어민주당은 초유의 여·야 동수 구도에서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오직 도민의 민생과 행복만을 생각하며 협의하고 소통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변인단은 그 과정에서 수많은 논평과 보도자료, 성명서, 기자회견 등을 통해 도민에게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가치, 철학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대변인단은 “당의 입장과 활동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의 삶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목소리가 실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인 동시에 1,400만 경기도민의 대변인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다”고 지난 2년간의 활동에 대해 자평했다. 마지막으로 “대변인단이 발표한 내용들에 대해 정성껏 기사화해 주신 기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언론에 게재된 기사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도민께 한발씩 다가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제11대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지난 2년 동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40분 의장실에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 등 의원 입법활동의 안정적인 지원 및 법률적 대응력 제고를 위해 ‘입법 및 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최민수 입법고문은 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으로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이돈영 법률고문은 법무법인 태일 소속 변호사로, 김경렬 법률고문은 K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입법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의회 관련 입법 정책, 의회운영과 의안심사·처리, 중요 안건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법률고문은 각종 이의신청 및 의안 심의 관련 자문, 의회 관련 소송수행 등을 하게 된다. 두 분야의 고문 모두 임기는 2년으로 하며, 오는 6월 30일부터 활동이 시작된다. 윤원균 의장은 “의회는 입법 활동의 안정적 지원과 의정 관련 자문 및 소송 수행 등을 위해 2016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오늘 위촉된 고문분들이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의회의 입법과 의정활동에 큰 기여를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청년특별위원회'구성을 촉구했다. 장민수 의원은 “지난 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등에 따르면 지난달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은 1년 전보다 1만 3천 명 늘어난 39만 8천 명으로 집계됐다”라며 “이 '쉬었음' 청년이 지난 5월 기준으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으며. 전체 청년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년 만에 4.6%에서 4.9%로 높아졌다”라고 꼬집었다. 이런 상황 가운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산하에 ‘청년 1인가구 대응 특별위원회’와 ‘더 나은 청년 주거 특별위원회’를 출범됐고, 지난 24일 허영 국회의원이 청년특별위원회 상설화를 내용으로 한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충청남도의회, 울산광역시의회 그리고 인천광역시의회 등 광역의회 차원의 청년특위와 경기도 기초의회 중 고양특례시의회의 청년특별위원회 활동”을 언급했다. 또한 장민수 의원은 “지난 9대 경기도의회, ‘청년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와 10대 ‘청년대책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는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방안을 중심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이영봉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황대호, 김성수, 이한국, 윤충식, 김철진, 윤성근, 유종상, 윤재영, 이혜원 의원 등을 비롯해 이인재 책임연구원(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과 연구진,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과 관련 공무원 및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매체와 전통적인 정보매체를 아우르는 도내 관광정보전달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의 설치 및 필요성, 기능 등 그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및 방문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인 가천대 이인재 교수는 “선진 관광도시에서 관광정보센터는 관광정보 제공의 기능을 넘어서 여행자 간 혹은 지역주민 간 커뮤니티 조성, 여행자라면 꼭 들러야하는 지역대표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 등 5개 실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일자리재단 등 11개 공공기관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2년간 조례 제ㆍ개정안 79건, 동의안 21건, 건의ㆍ결의안 4건, 승인안 4건 등을 의안으로 다루었으며, 두 차례의 행정사무감사와 예ㆍ결산 심의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2년간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등 다양한 경제불안 요소를 극복하며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는 등 민생을 두루 살펴왔으며,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의 발굴과 사회적경제의 저변 확대, 산재예방 및 노동권익 향상에도 힘써왔다. 특히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제정하는 등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기반을 갖추는 한편,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안' , '경기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 조례안' , '경기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포상 조례' 및 '안양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6월 27일에 열린 제293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5월,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윤해동 의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를 적극 실천하는 모범적인 안양시가 되어야 한다.”며 일회용품 사용 저감, 친환경 제품의 적극 활용 등을 당부한 바 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촉구한 내용으로 안양시와 안양시의회가 수여하는 각종 상장, 표창, 상패함 등을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나 친환경 식물성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해동 의원은 “조례개정을 준비하며 상장, 표창, 상패함 등을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나 사탕수수와 같은 친환경 식물성 제품으로 변경하는 안양시와 안양시의회의 모습을 통해 사회적인 패러다임과 중요성에 발맞춘 행정과 실천의지를 확인했다. 앞으로도 말뿐이 아니라 행동하는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양시민의 생활 속 친환경을 위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지난 2년을 여야동수 구도에서 상생과 협치 방안을 치열하게 고민해 온 시기로 평가했다. 특히, 전국 최하위 청렴도 기록 등의 과오에 대해 대도민 사과를 하며 쇄신과 발전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염 의장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폐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의 신임 교섭단체 대표로 선출된 최종현 의원(더민주, 수원7)과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에 축하를 건넨 뒤 도의회 협치를 효과적으로 견인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상생의 협치로 민생에 힘이 되는 의회 구현을 향해 걸어왔다”라고 임기를 마치는 소회를 밝혔다. 염 의장은 “여야동수라는 의회사상 초유의 기록으로 출발해 오늘에 이르는 2년의 시간이 숨 가쁘게 흘러갔다”라며 “엄중한 민의로 이뤄진 균형의 전당에서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의장의 올바른 역할을 단 하루도 고민하지 않은 적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눈 덮인 벌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걷지 말라’라는 서산대사의 시 ‘답설가(踏雪歌)’의 한 부분을 인용하며 “오늘 내가 걸은 발자국이 뒷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27일 오후 2시,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위원회’의 현정수 신부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용인시의회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유진선, 안지현 의원 및 용인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수원교구 현정수 신부는 최근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위원회’ 담당자로 선임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 신부는 “수원교구와 함께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홈스테이 및 자원봉사자 확보 방안 마련 등 용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영 대표는 “용인시만의 지역문화유적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2027년 교황님을 비롯해 세계 각지의 청년들이 은이성지를 방문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서울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은 용인시 지역경제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개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김희영(대표), 안지현(간사), 신민석, 유진선, 신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채택하며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했다. 이로써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에 걸쳐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조미선)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마무리됐으며, 오산시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총 268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및 처리 요구와 시정 업무 추진에 대한 대안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감사 내용은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및 확충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사전 준비 철저 ▲오산버드파크 관련 금융협약서 재체결 검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및 시설 개선 지속적인 관심 당부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을 통한 청년친화도시기반 마련 ▲국민체육센터 건립 취소에 대한 문제점 제시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관리 철저 ▲세교2지구 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등이다. 한편, 오산시의회 전반기를 이끈 성길용 의장은 “지난 2년간 오산시의회 의장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6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4월에 발표한 제1차 혁신안 주요 실행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여·야가 합의한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총 2건을 의결하여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혁신특위에서 의결한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 주요내용은 경기도의회 의원 정수 증가로 상임위원회 운영의 능률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여·야가 합의해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신설하고, 심도있는 예·결산 심의를 위하여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는 사항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는 현재 12곳에서 13곳으로 늘어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2개 위원회로 운영된다. 서울특별시의회의 경우 의원 정수 110명에 11개 상임위원회를 두고 있어 평균 10명 이내의 의원이 한 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반면, 경기도의회는 의원 정수가 155명으로 전국 최대 광역의회임에도 12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여 위원회 심의시 위원들의 발언시간 부족 및 회의시간 지연 등에 따른 운영의 효율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