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2026년 ‘수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누구나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무장애 관광 핵심 동선을 설정하고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다. 단순한 보행 환경 개선을 넘어 교통약자의 이동이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소비 밀착형 무장애 관광 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관광학회와 함께 컨설팅을 진행하고 수원형 무장애 관광 전략과 실행 방향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즐김·힐링·누림’ 3개 핵심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광객 이동의 연속성을 높이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모두 즐김동선’은 수원 행차와 화성어차 등 특색 있는 이동 수단을 활용해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모두 힐링동선’은 팔달산과 수원화성 성곽을 중심으로 자연과 역사 자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보행 친화형 동선으로 조성한다. ‘모두 누림동선’은 화성행궁 광장을 거점으로 미술관·박물관·공연장 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방정부와 적십자사가 협력하는 ‘광명 인도주의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속도를 낸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1년 연장한 2026년을 ‘인도주의 사업 고도화의 해’로 정하고, 지방정부 인도주의 사업의 표준 모델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2024년 10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역사상 이례적으로 시 단위에서 출범한 조직이다. 출범 이후 지역 밀착형 인도주의 사업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왔다. 시는 2024년 7월 경기지사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무실 무상 임대, 고향사랑기금 연계 사업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출범 2년 만에 누적 후원금 3억1천만 원을 달성했다. 대표 사업인 ‘황금도시락’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결식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기부자와 수혜자,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정부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표창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6년 시흥시 주민자치 사업설명회’를 열고 주민 주도의 자치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20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행정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시민력을 기반으로 한 시흥형 주민자치 구현’을 비전으로, 주민이 마을 문제를 발굴·공론화하고 직접 결정·실행하는 자치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난해 주민자치 성과로 20개 동에서 520명의 주민자치위원이 75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운영을 통해 마을 의제를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20개 동 전역에서 주민총회를 열어 2만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2026년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 공론장 운영을 통한 의제 발굴 강화 ▲주민참여예산과 자치계획 연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 ▲주민자치 제도진단 전담조직 운영 ▲조례 및 운영세칙 정비 ▲맞춤형 자치역량 강화 ▲우수사례 발굴·공유 등이 제시됐다. 시는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를 단순 사업 실행 기구에서 벗어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하는 ‘마을 공론장’으로 기능을 강화해, 주민참여예산이 자치계획으로 이어지는 구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K-패스에 월 무제한 정액권 방식의 ‘모두의 카드’가 도입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으로, 월 15회 이상 시내버스·지하철·광역버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하면 교통비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정률 환급 방식에 더해 월 교통비 지출 상한을 정하고 이를 초과한 금액을 전액 돌려주는 ‘모두의 카드’가 새로 도입됐다. 지난해까지는 이용 횟수 기준을 충족하면 지출액의 20~53%를 환급받는 구조였으나, 이제는 일정 금액까지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모두의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 적용된다. 회당 평균 이용 금액 3천 원을 기준으로 일반형과 플러스형이 자동 구분되며, 이용자에게 유리한 방식이 적용된다. 수도권 기준을 적용받는 고양시민은 성인 일반형의 경우 월 6만2천 원, 플러스형은 월 10만 원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청년·2자녀 가구·65세 이상은 일반형 5만5천 원, 플러스형 9만 원으로 상한선이 낮아지며, 3자녀 이상 가구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지방도 318호선’ 도로·전력망 동시 구축 모델을 경기도 전역의 공공건설사업으로 확대·제도화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다. 해당 모델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전력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한국전력이 협력한 국내 최초 사례다. 신설도로 건설과 동시에 지중화 전력망을 구축해 송전탑 갈등을 피하고, 중복공사를 줄이며, 공사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절반 단축시키고 사업비는 30%가량 절감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 지사는 “향후 모든 지방도로망 구축 시 전력뿐 아니라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통합 개발할 수 있도록 조례 또는 행정지침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제도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경기도 공공건설사업 총사업비 관리 지침’ 개정에 착수했다. 개정안에는 500억 원 이상 대규모 SOC 사업 추진 시 계획단계부터 한국전력, 수자원공사 등과 공동개발 협의를 의무화하는 조항이 포함된다. 도는 지침 개정으로 향후 비용 대비 편익(B/C) 비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안으로 ‘지방도 318호선’의 도로·전력망 공동 건설을 위한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지방채 1120억원을 전액 상환하며 채무 없는 도시가 됐다. 시는 29일 모든 지방채 상환을 완료하고 ‘채무 제로 도시’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에 상환한 1120억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장기 미집행 공원 토지 매입을 위해 발행한 총 2400억원 규모 지방채 가운데 남아 있던 잔여분이다. 시는 경기도가 발행한 지방채 고지서 금액을 계좌 이체 방식으로 일괄 상환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의 채무는 ‘0’이 됐다. 당초 시는 해당 지방채를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상환할 계획이었으나, 미래 재정 여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상환 시점을 3년 앞당겼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무 제로 도시, 성남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채무 제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와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공식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채무 제로는 끝이 아니라 성남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지키고, 시민의 세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쓰이도록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오는 2월 2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회’ 전 과정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기존 비공개 내부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시민에게 전면 공개되는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핵심 사업과 실행 계획을 공유하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전환, 지속가능한 관광 육성 등 안성시 핵심 정책과 국정과제 연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2일 담당관·보건소(09:40) ▲3일 행정안전국(09:00) ▲4일 복지교육국(09:30) ▲5일 도시경제국·문화예술사업소(09:30) ▲6일 주거환경국(13:30) ▲9일 농업기술센터(15:00)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뿐만 아니라 전 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관심 있는 부서의 업무보고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생중계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진해온 삼보폐광산 공원화 사업이 29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삼보폐광산 부지는 ‘화성문화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체 39만㎡ 중 14만4천㎡에 대해 복구사업이 진행된다. 공원 조성은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담당하며, 이를 통해 화성시는 약 416억 원의 공공 재정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해제 면적의 일부를 인근 훼손지 복구용으로 지정해 공원·녹지 등으로 복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내 해제 예정지 면적 일부를 삼보폐광산 부지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삼보폐광산은 1999년 광업권 소멸 이후 방치돼 왔으며, 2008년부터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광해방지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오염된 토양의 정화 및 공원 조성에 필요한 천문학적 비용 문제로 인해 시의 독자적인 사업 추진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화성시는 2022년 말 국토부의 화성봉담3 지구 지정 승인을 계기로 삼보폐광산을 훼손지 복구사업 대상지로 연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4개 일반구 출범에 맞춰 기존 3개 보건소 체계를 4개로 확대 개편하고, 보건소 명칭과 조직을 구청 체계에 맞게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4개 보건소는 ▲만세구보건소 ▲효행구보건소 ▲병점구보건소 ▲동탄구보건소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만세·병점·동탄 보건소는 기존 서부·동부·동탄보건소를 재편한 것이며, 효행구보건소는 새로 신설됐다. 만세구보건소는 향남읍 3.1만세로에 위치한 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건물을, 효행구보건소는 봉담읍 동화새터길에 있는 건강증진과 건물을 그대로 활용한다. 병점구와 동탄구 보건소는 각각 동부보건소(떡전골로), 동탄보건소(노작로)에 자리잡는다. 보건소별 조직은 2과 체제로 운영된다. 만세구보건소는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로, 나머지 3개 보건소는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로 구성된다. 보건정책과 및 보건행정과는 감염병 대응, 정신건강, 자살예방, 의약무관리 등을 담당하며, 건강증진과는 모자보건, 방문보건, 치매관리 등 일상 밀착형 건강서비스를 맡는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인구 증가와 도시 광역화에 대응하고, 시민 생활권 중심의 공공보건서비스 제공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간 보건 격차를 해소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29개 읍면동을 순회한 ‘신년인사회’를 28일 동탄9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2일 남양읍과 새솔동을 시작으로 3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30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당신 곁에, 화성특례시’를 슬로건으로, 오는 2월 1일 일반구 출범을 앞두고 시민 생활권 중심의 행정체계 전환에 발맞춰 추진됐다. 시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무기명 QR 설문조사를 병행, 사전 의견 접수 방식으로 소통의 폭을 넓혔다.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은 총 3400여 건으로, 교통·생활환경·복지·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시는 이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접수된 250여 건의 건의사항까지 포함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제안 내용은 ▲도로 개설 및 확·포장, 버스노선 신설 등 교통 개선 ▲광역버스와 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공원녹지 정비 및 주차장 신설 등 생활 불편 해소 ▲지역개발 및 복지 강화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