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중동 정세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반 회의를 열고 자재 확보와 생활물가 관련 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종량제봉투 수급 우려에 대비해 4월 한 달간 공공용 봉투를 일반용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배출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2일 전날 오후 2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계삼 부시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응반 제3차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충격을 줄이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기업과 에너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차 회의 이후 후속 조치가 얼마나 이행됐는지 점검하고, 원자재 수급 불안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자체 발주 사업 가운데 자재 확보가 불안정하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은 원자재 공급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납품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원자재 수급 차질이 공공사업 전반으로 번지는 상황을 미리 막겠다는 판단이다. 종량제봉투 공급 관리도 회의의 주요 안건에 올랐다. 시는 최근 원료 수급 우려가 제기된 종량제봉투와 관련해 제작업체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유통 상황을 계속 살피고 판매소 공급량도 관리하고 있다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관내 유치원에 처음 입학하는 유아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시는 유아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유치원생 입학 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 내 유치원에 최초 입학한 유아다. 다만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비슷한 성격의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12월 18일까지 받는다. 보호자와 친권자, 후견인 등 사실상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유아 1인당 10만원으로 생애 1회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신청한 보호자의 안성사랑카드(지역화폐)다. 시는 이번 지원이 학부모의 초기 교육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인 유치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입학 축하금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미래교육과와 읍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1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화합과 상생의 뜻을 모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안성의 시간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의 주인공인 시민의 역할을 되새기는 자리로 꾸려졌다. 안성시민의 날은 1998년 시 승격을 기념해 시작됐다.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쓴 시민들을 기리고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행사로 이어져 왔다. 올해 기념식은 식전 공연부터 시민 참여의 의미를 살리는 흐름으로 진행됐다. 디모데학교 사물놀이팀과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띄웠고, 시민헌장 낭독과 기념사, 국회의원 및 안성시의회 의장 축사, 자매결연도시 축하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스리랑카 출신 결혼이민자가 낭독했다. 안성시는 이 장면이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시민 안전, 공동체 화합에 힘을 보탠 시민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신인철 전 안성소방서장에게는 시정 발전과 시민 안전 기여 공로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박승원 시장의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2일부터 최혜민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최 권한대행은 선거일까지 시정을 총괄하며 선거 중립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날부터 최혜민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24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입후보해 후보자로 등록한 때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신 행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 권한대행은 6월 3일 자정까지 시정 전반을 책임지게 됐다. 최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 전환과 함께 최근 이어지는 고유가와 물가 불안에 대응하는 민생 안정 대책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생활물가 부담이 시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관련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최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 중립은 기본”이라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민생 경제 안정에 모든 행정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유가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감 대책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현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배곧동과 정왕동 일대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민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기 시작했다. 운전자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으로 신호등 색상과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과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배곧·정왕권역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카카오맵, 티맵, 네이버지도 등 민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교통신호 제어기에서 수집한 신호정보를 한국도로교통공단 연계 체계를 거쳐 민간 내비게이션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전자는 교차로에 접근할 때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현재 신호등 상태와 잔여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가 운전자가 신호 변경 시점을 미리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급하게 속도를 높이거나 갑자기 멈추는 상황을 줄여 보다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만드는 데도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급정지와 교차로 꼬리물기 같은 위험 운전을 줄이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교차로 통행 흐름을 보다 예측할 수 있게 되면서 운전자 편의와 교통안전이 함께 나아질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2027년 3월 열리는 ‘제17차 아시아 지속가능한 교통(EST) 고위급 포럼’ 개최지로 확정됐다. 성남시가 유엔 산하 국제회의를 직접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남시는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로부터 해당 포럼 개최 도시로 공식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유엔 지역개발센터로부터 공식 개최 요청 서한을 받은 뒤 포럼 개최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 포럼은 2009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내에서 지속가능한 교통 포럼이 열린 이후 18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다. 성남시가 국제기구와 연계한 대규모 회의를 직접 유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유엔 지역개발센터의 모라타 시게오 소장은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성남시가 스마트시티 정책을 바탕으로 교통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체계를 이끄는 모범 도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또 성남에서 제17차 고위급 지속가능한 교통 포럼을 열면 회원국들이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분야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교통, 즉 EST는 유엔 경제사회국 산하 유엔 지역개발센터가 2005년부터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보육과 복지, 문화, 교육, 체육 기능을 한데 모은 생활밀착형 복합시설 ‘보정미르휴먼센터’의 문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기흥구 죽전로 30에 조성한 보정미르휴먼센터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은 센터 2층 야외 축제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이상일 시장과 입주 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보정미르휴먼센터는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교육·보육·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구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2007년 부지를 매입한 뒤 19년 만에 시민을 위한 시설을 마련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 준 시민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보정미르휴먼센터에는 어르신을 위한 복지관,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집,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집과 영유아체험실·장난감도서관, 스포츠센터, 4층 전체를 사용하는 도서관, 장애인 주간이용센터가 들어섰다”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아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SK하이닉스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로 연결되는 핵심 진입도로 ‘보개원삼로’ 전 구간을 2일 임시 개통했다. 가재월1교를 포함한 1.88㎞ 구간의 통행이 열리면서 국도 17호선에서 반도체 클러스터로 들어가는 차량 흐름도 한층 나아지게 됐다.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국도 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잇는 보개원삼로 전 구간의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가재월1교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이뤄졌다. 보개원삼로는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드나드는 주요 진입축이다. 그동안 대형 공사 차량과 일반 차량이 함께 몰리면서 정체가 빚어졌는데, 이번 전 구간 개통으로 교통 혼잡 완화에 힘이 실리게 됐다. 시는 앞서 올해 1월 1일 가재월1교 교량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을 먼저 개방한 바 있다. 이후 교량 공사를 마친 뒤 이번에 전 구간 통행을 시작했다. 확장 공사는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이어지는 1.88㎞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넓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투입된 사업비는 433억 원이다. 공사는 지난해 5월 22일부터 추진됐다. 용인특례시는 SK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공직자의 헌신이 광명시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일 오전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서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광명시가 이뤄낸 성장과 변화의 배경으로 시민과 공직자의 노력을 꼽았다. 시민이 주권자로서 역할을 다했고, 공직자들이 그 목소리를 현장에서 실현해 온 점이 시정 성과의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박 시장은 코로나19와 신안산선 공사 현장 사고 등 여러 위기 국면에서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의 역할도 높이 평가했다. 어려운 시기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수행한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광명시가 위기를 넘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명사랑화폐 누적 발행액 1조 원 돌파, 차량기지 이전 백지화, 재난과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도 함께 언급했다. 광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행정과 현장이 함께 고민하고 움직여 온 시간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짚었다. 특히 신안산선 사고와 화재 상황에서 보여준 현장 중심 대응을 사례로 들며, 위기 때마다 시민 곁을 지킨 공직자의 태도가 곧 광명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일 첫차부터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의 주간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배차 간격이 단축되고 정류소가 추가되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주간 노선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버스가 기존 1대에서 2대로 늘어났다. 배차 간격은 기존 6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됐다. 운행 시간은 기존과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토요일 정상 운행)은 운행하지 않는다. 운행 노선도 일부 연장됐다. ‘주야로’는 평촌엘프라우드 아파트를 새롭게 경유해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정차한다. 상행선(비산체육공원→학원가사거리 방면)은 종합운동장수영장.비산동교회 정류장을 거쳐 평촌엘프라우드 아파트 1, 2단지에 각각 추가 정차한다. 반면 하행선(학원가사거리→비산동 종점)은 기존과 동일하게 해당 아파트를 경유하지 않는다. 운행 노선이 일부 변경되는 부분도 있다. 회차 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상행선의 학원가사거리.목련우성아파트 정류장은 1일부터 정차하지 않는다. 다만, 맞은편 정류장인 학원가사거리.향촌현대아파트 정류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회차 후 정차한다. 현재 무상으로 운영되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