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의회의 역할 모색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 이대선 의원 등 내빈과 수원 지역 주민, 전세사기 피해자, 전세사기 피해관련 시민사회단체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재식 의장은 토론회에 앞서 “국회 특별법이 11월 11일부터 시행되어 매우 뜻깊습니다만, 전세사기피해 지원을 위한 노력은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할 필요가 간절하다”며 “법적, 제도적 개선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이 살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시의회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주거 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오늘 토론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파주1)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18일 대한민국 대통령실을 방문하여 ‘경기혁신포럼’의 첫 공식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고준호 의원(경기혁신포럼 회장)을 비롯해 김철현 의원, 윤태길 의원, 이병길 의원, 김재훈 의원, 이인애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정무수석비서관님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의 주요 현안과 향후 경기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김명연 정무비서관은 “경기도의원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첫 발을 뗀 의미있는 날”이라고 하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경기혁신포럼’은 기존의 연구용역 중심의 연구활동을 벗어나 고준호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여야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단체로 지난 9월 초 구성됐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경기혁신포럼’은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8일 도의회에서 냉천지구 원주민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비례율 부풀리기 의혹 등 여러 문제를 지적하며 원주민 권익 보장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의원뿐만 아니라 안양냉천지구비상대책위원회, 냉천공정개발을위한모임, 시민단체 가온소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에 대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며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7일, GH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양 냉천지구 사업의 비례율이 122%를 달성했다고 발표하며 공공주도 정비사업의 성공적 모델로 자평했다. 그러나 김성수 의원과 냉천지구 원주민들은 GH의 비례율 부풀리기 의혹을 제기하며 이를 반박했다. 특히, 원주민들이 희생한 결과 110%의 비례율을 달성했음에도 개발 이익이 원주민에게 돌아가지 않고 분양 중심으로만 추진되는 GH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GH의 행복주택 사업에 대한 업무 지연도 문제로 지적되었다. 김 의원은 GH가 국토교통부의 유권 해석에 따라 토지와 주택 모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수원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대책 위원회’가 18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수원 공공하수 및 슬러지 처리시설과 관련하여 악취 저감을 위해 그간의 특별위원회 활동내역 및 결과를 도출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보고서에는 지난해 7월 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1년 4개월동안의 활동을 통해 이루어낸 △수원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개선공사, △향후 유량조정조 설치 등에 관한 특별위원회의 입장이 담겼다. 특별위원회는 참고인조사, 부서업무 청취, 간담회, 현지조사 등을 거쳐 조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활동결과보고서에서 관리주체인 수원시와 ㈜수원그린환경에 시설개보수 및 최신화 시설 도입을 강조하고, 지도 점검 담당부서인 화성시 환경지도과에 지속적인 악취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미영 위원장은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와 악취저감시설 도입으로 악취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오래된 시설이니만큼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악취발생과 관련하여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재차 시설 운영시 악취개선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0월 1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송산동)에서 개최된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배 장애인레이저사격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의원을 비롯해 선수단과 가족, 운영진을 포함해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감동적인 경기를 펼쳤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고,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며,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감동이다.”라며 참가자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고취했으며, 장애인 체육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동의안 심사뿐만 아니라, 2025년도 예산 관련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시정의 성패가 달린 핵심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투입되는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임시회 이후 지역 행사와 현안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써준 동료 의원들과, 정조 효 문화제 등 각종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쓴 정명근 시장 및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50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으로,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정책지원관 운영·관리 조례안』등 조례안 8건과『지방의회의 독자적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문』1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등 조례안 12건,『화성시연구원 출연 동의안』등 동의안 24건, 『화성시 일반구 설치에 관한 의견청취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4년 10월 18일, 화성시의회는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특례시의회 출범을 준비하기 위한 T/F(Task Force)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명미정, 김상균, 오문섭, 이해남, 정흥범,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의회 T/F단'은 2025년 1월 1일 화성시가 특례시로 공식 출범함에 따라, 특례시의회로의 원활한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기구다. 이번 특례시 전환은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에 주어지는 자격으로, 자치권과 행정 권한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출범식에서 "특례시의회는 화성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입니다. 보다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103만 화성특례시의 발전을 가속화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T/F 단장을 맡은 김영수 운영위원장은 “T/F가 특례시의회 행정업무 전 분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열정, 노력과 헌신을 통해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T/F는 운영위원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사특위는 10월18일, 고양시 장항동 일대 K-컬처밸리 사업현장지를 방문하여 CJ라이브시티와 시행사인 한화건설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기위원장(국민의힘, 의왕1)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년간 추진이 지지부진 했던 여러 이유들을 찾고, 문제를 진단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완전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하면서 허허벌판인 부지가 조속히 공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원들은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의 염원이 담긴 K컬쳐밸리 사업을 녹이 슨 아레나 철골처럼 계속 방치해서는 절대 안되며 원인을 찾고 치유의 과정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공사진척도 17%인 아레나 현장의 철골에 대하여 나중에 구조안전 진단을 어떻게 할 것이며, 경기도에서 공영개발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어 우선 아레나 공사 현장부터 시작한다면 언제 착공할 수 있는지, 한류천 수질오염 문제와 한국 전력의 전기 공급 가능 시기등을 질의하고 확인했다. 한편, 조사특위는 10월22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해미성지 등 국내 천주교를 대표하는 성지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용인특례시 소재 은이성지를 국제성지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안지현 간사, 유진선 의장, 신현녀 의원, 이상욱 의원이 참석해 서산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및 당진의 솔뫼, 신리성지 등을 돌아봤으며, 지자체와 천주교 교구간 협력사례도 벤치마킹했다. 또한, 2014년 아시아청년대회 운영본부장을 역임한 박진홍 신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용인시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 신부는 현재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장으로, 이 센터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헬기에서 내린 폐교를 국제 청소년들의 교류를 위한 장소로 서산시가 조성하여 위탁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간담회 중 연구단체 회원들은 박 신부의 “청년 김대건길 재정비 등 용인시만의 순례길 조성 사업에 집중하고 서산시와의 협력방안도 고려해달라”는 제안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김희영 대표는 “2014년 프란치스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정책사업으로 추진해 결실을 맺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가 최근 북부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향후 일정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50~70대 어르신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연결 지원 사업이다. 국민의힘이 지난해 여름 정책 드라이브 당시 수렴한 도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사업으로 중점 추진한 결과, 올해 광역권과 시‧군으로 나눠 박람회를 열게 됐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내 일의 기회, 내일의 힘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포문을 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에는 민간형‧공공형‧사회참여형 기업 108곳이 참여해 5070 구직자와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총 1,702분의 어르신들이 3,338건의 상담과 1,921번의 면접에 참여함으로써 560건의 정식 이력서를 제출하는 성과도 기록했다. 이후 참여 기업의 이력서 검토-정식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일자리가 최종 매칭될 예정이다. 올해 국민의힘이 약 2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진행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이번 북부지역 광역박람회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