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공간 제공과 네트워크 지원을 강화한다. 광명시는 12일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창업보육실 신규·연장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약정 대상은 신규 입주기업 6개소와 입주 기간 연장이 확정된 28개소 등 총 34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약정 기간은 2026년까지다. 입주 대상은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단체, 초기 창업자, 사회적경제기업, 광명시에 본점을 두거나 이전을 준비 중인 기존 창업자다. 시는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법인 주소지 제공, 고정석·자유석 사무공간 지원, 공용 사무기기 제공, 기업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약정식 이후에는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과 간담회가 이어져, 사무공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가능 사업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입주기업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창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병원, 마트, 체육시설, 학원 등 일상생활 인프라가 고르게 분포된 도시 구조를 갖춘 ‘경기도 최고 수준’ 도시로 평가받았다. 광명시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8일 발표한 「우리 동네가 사막이 되어간다」 보고서에서 물리적 사막화 비율 10.5%로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물리적 사막화’는 주민들이 병원, 유통시설, 체육시설, 학원 등 기초·편의 인프라를 생활권 내에서 이용하기 어렵고, 이런 지역이 광범위하게 분포한 상태를 의미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인프라 접근성이 높은 도시로 해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광명시는 특정 지역에 인프라가 쏠리는 대신 도시 전반에 걸쳐 의료·유통·체육·교육 시설이 비교적 균형 있게 배치된 구조를 갖추고 있어 시민이 가까운 거리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분석됐다. 광명시는 이러한 성과를 ‘생활권 중심 도시구조’ 유지와 신·구도심 균형발전 정책의 결과로 평가했다. 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재생 과정에서 주거 기능 외에도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또한 골목상권 육성과 지역 기반 상권 활성화 정책을 병행하며, 동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민간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신호등 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서비스를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경찰청이 총괄하고, 고양시가 신호제어기 운영정보 연계 및 기술 검토를 지원해 추진됐다.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은 지자체 및 경찰청이 관리하는 교통신호 정보를 외부 시스템에 공개해, 민간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사업이다. 초기 적용 구간은 중앙로 덕은교 삼거리부터 대곡역까지 약 8km 구간으로, 총 29개 교차로가 대상이다. 운전자는 이 구간에서 전방 신호등의 잔여 시간과 신호 전환 시점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급정거나 신호대기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운전 피로도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앙로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는 주요 간선도로로, 대형차량의 이동이 많은 도로 특성을 고려할 때 실효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차는 감속과 가속에 긴 거리가 필요해 사전 신호 정보 제공이 사고 예방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시는 이번 실시간 신호정보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지능형 교통체계(ITS) 고도화를 위한 본격적인 신호정보 개방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12일 일본 자매도시 하코다테시를 방문해 청년 교류 및 시민참여형 지역 재생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 교류 일정을 소화했다. 이동환 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방문단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하코다테 커뮤니티 플라자 G스퀘어’를 찾아 청년과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 운영 현황을 시찰했다. 이곳은 자유 이용이 가능한 공공 커뮤니티 공간으로, 향후 고양시와 하코다테시 청년 간 협력 프로그램의 플랫폼 역할이 기대된다. 이어 방문단은 구도심 지역에 있는 ‘마치즈쿠리센터’를 찾아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 운영 방식과 시민단체·상인회·청년 그룹의 참여 구조를 살폈다. 고양시는 마치즈쿠리센터의 모델을 자체 도시재생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찬 간담회에서는 하코다테 시의회 의원들과의 정책 대화가 진행됐으며, 민간 주도 교류 확대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같은 날,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하코다테지부와도 간담회를 갖고, 청년과 문화 분야 중심의 지속 가능한 한일 민간 교류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하코다테의 커뮤니티 공간 운영 방식과 주민 중심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2026년부터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전형 구조를 단순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개편의 핵심은 ‘장학제도의 단순화’, ‘지원 대상 확대’, ‘인재 기준 다양화’다. 이번 개편으로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기존 중·고·대학생 중심에서 초등학생까지 장학 대상이 확대된 점이다. 이는 조기 진로 탐색과 재능 발굴의 중요성을 반영해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재단은 올해부터 ‘기능 인재 전형’을 신설해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도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단은 반복 훈련과 숙련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입증받은 기능인재를 지역사회 핵심 인재로 평가하고, 성적 중심의 기존 틀을 넘어 기술과 노력의 가치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그동안 시흥시 장학제도는 전형이 지나치게 세분화돼 신청 과정이 복잡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유사 목적 전형을 통합하고 구조를 직관적으로 재설계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 관계자는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개인의 잠재력을 키우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인재를 길러내는 시흥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의 협약에 따른 지역사회 기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창의활동 공간 ‘프로젝토리’를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내에 정식 개소했다. ‘프로젝토리(Projectory)’는 프로젝트(Project)와 실험실(Laboratory)을 결합한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자율적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자기 주도형 활동 프로그램이다. 기획·운영은 엔씨문화재단이 맡고, 성남시는 공간 제공과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장소는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386에 위치한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4층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와 운영 크루의 도움을 받아 목공, 코딩, 창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및 상세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우수기업 유치에 따른 공공기여의 대표 사례로, 청소년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정책을 공식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6명의 남부권 협의회 소속 의장단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면담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후속 입법과 제도 정비의 시급성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 내용에는 ▲지방의회 독자적 조사·감사기구 설치 법적 근거 마련 ▲사무직원 장기 교육훈련 확대 및 운영성과와의 연계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위한 과태료 부과 절차 개선 ▲「지방의회법」 제정 통한 종합적 법체계 정비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권 독립은 자치분권의 출발점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실질적 제도 정비가 이뤄지지 않으면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며 “지방의회가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건의를 계기로 관계 기관과 협의 채널을 유지하며 지방의회법 제정 등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관련 범죄수익 환수 과정에서 검찰의 부실한 자료 제공으로 실질적 회수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성남시는 최근 김만배·남욱 등 대장동 일당을 상대로 제기한 14건의 가압류 신청이 모두 인용돼 총 5579억 원 상당의 보전 결정을 받았지만, 실제 계좌를 확인한 결과 잔액이 수만~수천만 원 수준에 불과한 이른바 ‘깡통 계좌’였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만배 측 화천대유 계좌는 2700억 원 청구 대비 잔액 7만 원, 더스프링 계좌는 1천억 원 청구 대비 5만 원에 그쳤고, 남욱 측 엔에스제이홀딩스 계좌 역시 300억 원 청구에 약 4800만 원만 남아 있었다. 전체 범죄수익 4449억 원 가운데 현재 확인된 잔액은 약 4억 원(0.1%) 수준이다. 성남시는 검찰이 이미 2022년 수사 과정에서 범죄수익의 96.1%가 소비·은닉됐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도, 해당 정보를 공유하지 않은 채 초기 결정문만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시가 실효성 없는 가압류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에 성남시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민사소송 적극 지원’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며 ▲18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시흥 발전을 위한 비전을 담은 저서 '김진경의 시흥 DNA'를 출간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저서는 ‘도시는 사람을 위해 디자인돼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시흥의 성장 과정과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짚고, 미래를 향한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흥 토박이이자 4선 도의원인 김 의장은 산업과 개발 중심의 성장 담론을 넘어 삶의 질과 공동체, 문화, 일자리,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모델을 책에 담았다. 오랜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을 지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과 연결된 도시 발전 방향을 풀어냈다. 김 의장은 “시흥 도시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고민해 온 구상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며 “개인의 기록이 아니라 시흥이라는 도시가 축적해 온 시간과 시민의 뜻을 담은 공공의 기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이 시민과 마음으로 소통하고, 도시의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2008년 제7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으며, 현재 제11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 주민의 주거 이전과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이주비와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전세피해자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이어간다.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주거지원 이주비와 긴급생계비를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긴급주거지원 대상자가 새로운 거처로 옮길 경우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의 이주비를 지원하며, 피해 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도 별도로 지급한다. 두 지원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은 각각 생애 1회로 제한된다. 다만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정부 또는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긴급생계비 중복 지원이 불가해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경기민원24에 게시된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 담당 부서를 확인한 뒤 해당 부서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태수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재난”이라며 “피해 도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도의 역할”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