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올해 시민 생활 편의와 도시 인프라, 복지, 안전 등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사업 136건을 추진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민원 대응 속도 향상을 주문했다. 용인시는 23일 기흥구 보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상일 시장 주재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지난해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올해 추진할 생활밀착형 행정의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의 성과를 언급하며, 각 부서가 시민 일상 속 불편과 개선 과제를 세심하게 살펴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3년부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다양한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며 “각 부서가 추진하는 사업이 시민이 느낄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민원에 대한 응대와 해결 의지는 과거보다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일부 민원은 처리에 시간이 걸린다는 지적도 있다”며 “법과 행정의 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면 시민 만족도는 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확대 도입하며 디지털 기반 행정 전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0일 간부회의에서 전 부서의 AI 활용을 주문하며 기존 행정 방식에서 벗어난 혁신을 강조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방침은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앞으로 AI를 행정 전반에 적용해 정책 수립과 현안 대응의 속도와 효율을 높이는 데 무게를 둘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사례 검토와 타당성 분석, 기초자료 확보 등을 위해 외부 조사나 용역에 의존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AI를 활용한 행정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번 간부회의에서는 실제 적용 사례도 함께 공유됐다. 이날 발표된 사례는 모두 3건이다. 먼저 미래전략과는 공무원들이 출장 중 촬영한 주행 영상을 바탕으로 도로 파임, 이른바 포트홀과 같은 위험요인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이를 지도에 표시해 관리하는 AI 시스템을 소개했다. 시는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도로 위험요인을 보다 빠르게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신갈동 일원 ‘신갈2지구’ 사업 대상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꾸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갔다. 주민 제안으로 추진된 변경안은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으며, 시는 4월 이후 관련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23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신갈2지구 사업 대상지의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변경안은 주민 제안으로 입안됐다. 대상지에 포함된 자연녹지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을 모두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꾸는 내용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301회 제2차 용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해당 안건과 관련한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상정해 논의한 뒤 원안가결했다. 다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을 함께 제시했다. 의회가 낸 의견에는 용구대로에서 사업 대상지로 드나드는 구간의 교통혼잡과 사고를 줄이기 위한 가감속 차선 설치, 주변 아파트 주민 피해 최소화, 아파트 단지의 원활한 차량 진출입을 위한 가감속차로 확보 등이 담겼다. 또 공공기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백암면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인 ‘늘품은 향유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체육·여가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보완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23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백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하나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458-4번지 일원에 ‘늘품은 향유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백암면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6월 기본계획 승인까지 마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늘품은 향유센터에는 총 34억원이 투입된다. 시설은 연면적 604.0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계획됐다. 센터에는 지역 리더 양성 교육을 비롯해 각종 문화·교육·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중복되지 않는 방향으로 운영 내용을 구성해 주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설 구성에는 주민 의견도 반영됐다. 시는 백암지역 주민 수요를 고려해 목욕탕을 설치하는 방안을 계획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용인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할 ‘용인경전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경전철 이용 정보와 주변 관광지, 맛집, 지역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해 온라인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23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용인경전철의 매력을 알릴 서포터즈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모집은 용인의 대표 철도인 용인경전철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이용객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경전철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과 유용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진, 글,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콘텐츠 주제는 경전철 이용 안내를 비롯해 역사 주변 관광지와 음식점, 지역 축제와 행사 등이다. 제작물은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자의 SNS 채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지원 대상은 용인경전철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다. 지역 내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 등 청소년과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4월 5일까지 용인시 누리집 내 ‘시정·소식’ 또는 용인경량전철㈜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규모별로 나눠 세무조사 추징률과 전년 대비 증가율, 조사 수행 비율 등 세무조사 전반의 실적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진행됐다. 안성시는 이 가운데 3그룹 2위에 올라 지방세 조사 행정의 안정성과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조사 대상을 엄격히 가려내며 세무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또한 무리한 조사보다 기준과 절차에 따른 선별 조사에 무게를 두면서 세정 신뢰를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과점주주 취득세와 주민세 누락 등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조사를 벌여 총 25억 원의 누락 세원을 발굴했다. 법인 세무조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놓치기 쉬운 세원을 찾아낸 점이 이번 평가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조사 과정에서는 기업의 세무상 애로를 듣고 관련 법령을 안내하는 방식의 소통 행정도 함께 추진했다. 단순한 추징에 그치지 않고 납세자의 이해를 돕는 행정을 병행하면서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이 직접 정책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들어간다. 평택시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부터 심의, 반영에 이르는 과정에 주민 참여를 넓혀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규모를 56억 원으로 정했다. 공모는 모두 3개 분야로 진행한다. 평택시 전반의 현안 해소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시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단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이다. 평택시는 지난해 접수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611건 가운데 171건을 선정해 약 31억 원 규모로 예산에 반영했다. 제안을 원하는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해 평택시청 ‘더나은평택’ 내 주민참여예산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공모 참여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시는 특례보증과 이자 차액 보전, 수출 물류비 지원 등을 묶은 긴급 지원책을 마련해 피해 기업의 자금난 완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자금 지원 확대다. 시는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641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중동 지역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지원 기업은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시는 이 대출금에 대해 연 3%의 이자를 3년간 지원한다. 기존 연 2%였던 이자 차액 보전율을 1%포인트 높여 지원 폭을 확대한 것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수출 중소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시는 긴급하게 마련한 지원책과 함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기업 애로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장 애로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한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시 기업지원과에 ‘기업SOS 지원센터’를 두고, 용인상공회의소와 함께 피해 기업의 자금, 판로, 규제 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공사 계약에 앞서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인 ‘키스콘(KISCON)’을 통해 시공업체 등록 여부를 먼저 확인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용인특례시는 19일 무등록 건설업체로 인한 공사 중단과 부실시공, 하자 보수 분쟁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이 공사 전 키스콘 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키스콘은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건설산업 정보 시스템이다. 별도 로그인 절차 없이 누구나 건설업체의 등록 여부와 업종, 소재지, 행정처분 이력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인테리어와 주택 리모델링처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에서 무등록 업체 피해 가능성이 큰 만큼, 계약 전에 업체 정보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건설산업기본법상 공사 예정 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인 건설공사는 반드시 정식으로 건설업 등록을 한 업체가 시공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은 업체가 1500만 원이 넘는 공사를 수행할 경우 법 위반에 해당한다. 이 경우 공사가 중단되거나 시공 품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후 하자 보수나 계약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시는 강조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이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6일 문을 다시 연다. 용인특례시는 중앙도서관 재개관식을 26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재개관에 앞서 시민을 위한 공연과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1993년 문을 연 용인시 첫 공공도서관이다. 개관 이후 33년간 지역 대표도서관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2023년 선정된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사업비는 국·도비 약 61억원과 시비 약 42억원 등 모두 103억여원이 투입됐다. 공사는 지난해 3월 시작됐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단열 성능을 높였으며, 노후 설비를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머물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확대했다. 북카페 ‘책내음’을 비롯해 실내 정원 형태의 ‘도서관의 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존’, 디지털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디지털존’ 등을 새로 조성했다. 재개관식 당일에는 시민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는 앙상블 코타의 클래식 연주와 매직유랑단의 마술쇼가 예정돼 있다.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