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시는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국내 공공조달시장 입찰 및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조달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지원 내용은 ▲나라장터 공고 분석 및 입찰 자격 검토 ▲입찰제안서 작성 지원 ▲입찰공고 메일링 서비스 ▲해외 조달 벤더 등록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공공조달) 교육’을 수료한 화성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심사를 통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한다. 화성특례시는 2023년부터 8개 기업의 나라장터 입찰을 지원했다. 일부 기업이 입찰에 성공했다. 또한, 2개 기업이 조달청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G-PASS) 인증을 획득하고 해외 조달 벤더로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4월 22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사회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 승격 25주년과 특례시 원년을 기념해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우리꽃식물원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꽃식물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연 탐방과 유리온실 내 난대성 식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무료입장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꽃식물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 보전과 환경 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청 씨름부가 제51회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무궁화급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며 화성특례시의 스포츠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지난 8일 열린 이번 대회 무궁화급 경기에서 김아현 선수는 압도적인 기술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화연 선수도 준우승에 올라, 화성특례시는 단일 체급에서 금·은메달을 모두 확보하며 최강팀의 위상을 드러냈다. 화성특례시청 씨름부는 이주용 코치의 지도로 훈련에 매진하며 꾸준히 성적을 올려왔다.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 환경에서 실력을 키웠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의 지속적인 스포츠 투자와 선수들의 땀방울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국제 스포츠 교류전으로 화성특례시, KBSN 스포츠,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동 주최한다. 대회 준비를 위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박현철 KBSN 스포츠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11일 화성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2017년 처음 태국에서 개최된 이후 2019년까지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됐던 국제 이벤트다. 이번이 네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양국 올스타급 선수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회를 통해 양국의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국제경기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올해 청년정책에 72억6천만 원을 투입해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 오산’ 조성에 나선다. 오산시는 7일 열린 ‘제1회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에는 일자리, 교육, 복지, 문화, 참여 등 4개 분야 42개 사업이 포함됐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은 ▲오산시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대학생 행복기숙사 확대 ▲오산시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년고립 해소 및 실태 조사 ▲오산시 청년친화도시 전략 마련 등 총 11개다. 특히 대학생 행복기숙사 지원 확대와 청년들의 실질적 소통과 참여를 높이는 사업이 중점 추진된다. 시는 청년 실태 조사와 5개년 로드맵 수립을 통해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장기적인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마련하고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나설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급 시기는 5월로 예정됐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이다. 입학축하금은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돼 지역 내 서적, 문구류, 의류, 신발, 가방 등 지정된 품목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정책은 초등학교 입학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오산시는 초등학교를 통해 안내문을 배포하고, 홈페이지·SNS 등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입학축하금을 통해 교육 복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10일 라비돌 리조트 대연회장에서 ‘2025년 화성 멘토링제 결연식’을 열고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멘토링제는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매칭됐으며, 멘토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한 멘토·멘티 선언문 낭독을 통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올해 멘토링제에는 총 59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 멘토 18명과 멘티 41명이 1:2 또는 1:3 방식으로 매칭되며,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간 멘토링 활동이 이뤄진다. 멘토는 일반직 6·7급 공무원 중 업무능력과 친화력이 뛰어난 인물로 선발됐으며, 멘티는 2023년 이후 신규 임용된 일반직 공무원 중 희망자로 구성됐다. 멘토링 활동은 정기적인 모임과 ‘멘토링 데이’로 운영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멘토링 모임에서는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직 문화 적응을 지원한다. 활동 종료 후인 9월에는 ‘결과 공유회’를 통해 성과 발표와 피드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택구 소통행정국장은 “멘토링제가 공직 내 협력과 소통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국·도비 517억 원을 확보하며 대규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확보한 국·도비는 총 1353억 원에 달하며, 올해만 230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4년 주요 확보 예산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경부선 철도횡단도로 개설 사업비 238억 원과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비 22억 원이다. 경부선 철도횡단도로 사업은 1,339억 원 규모로, LH와 협업을 통해 2022년 300억 원, 2024년 238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비 절반을 충당했다. 서랑저수지는 수변 데크로드, 경관조명, 음악분수대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청호동·부산동 물놀이장 조성비 22억 원, 맨발걷기길 조성비 4억4천만 원, 학교 시설개선 사업비 38억 원 등이 포함됐다. 학교시설 개선 사업비는 32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투입되며, 오산고 기숙사 증축(6억9천만 원), 오산정보고 냉난방 시설 교체(3억4천만 원) 등이 진행된다. SOC 및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도 다수 포함됐다.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 22억 원, 여계산 도시숲길 정비 3억5천만 원, 부산동 복합문화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미혼 직장인을 위한 만남 행사 ‘화성탐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화성 내 기업·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27~39세 미혼남녀로, 총 100명을 선발한다. 행사는 4월 19일과 5월 10일 두 차례 진행된다. 1기 행사는 푸르미르 호텔에서, 2기 행사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레크리에이션, 1대1 매칭 토크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할 기회를 갖는다. 참가 신청은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초본,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상세)를 제출해야 하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스캔 또는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 첫 개최된 ‘화성탐사’는 601명이 지원해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 50쌍 중 27쌍이 성사돼 54%의 매칭률을 보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미혼 직장인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인연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공약 및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명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공약과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및 확대 정책의 추진 방향과 정책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검토 대상은 ▲화성국제테마파크 건립 ▲4개 구청 신설 ▲화성시 테크노폴 추진 ▲동탄 트램 조속 추진 ▲문화예술타운 건립 ▲‘보타닉 가든 화성’ 조성 등이다. 시는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53개 현안사항과 35개 신규·확대 정책도 점검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화성특례시 원년을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민선 8기 동안 5개 분야에서 총 88개 공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53개 사업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