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와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2026년 청년활동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활동포인트제는 시정 홍보와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청년 활동으로 지정하고, 참여 사실을 증빙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청년 의견을 반영해 포인트 지급 한도를 연간 최대 15만 포인트로 확대했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화성시 축제와 행사 참여, 관광지 탐방, 시정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지급된 포인트는 화성시 지역화폐로 전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연 2회로 운영된다. 상반기는 3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하반기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활동 증빙자료와 포인트 활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병희 화성특례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활동포인트제는 청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주체로 바라보는 제도”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초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연구 포럼을 열며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화성특례시는 10일 서연이음터에서 ‘화성 미술 기초연구 성과’를 주제로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화성 지역 미술사와 도시 정체성을 반영한 미술관 비전과 운영 전략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기조 발제, 주제 발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발제는 홍익대학교 정연심 교수가 ‘화성 미술 기초 자료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화성 미술의 형성과 흐름, 향후 연구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주제 발제에서는 공립미술관 운영과 정체성 구축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이 제시된다. 부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은 공공미술관의 소장품 수집 전략과 지역 기반 컬렉션 구축 방향을 발표한다. 또 경기문화재단 김종길 정책실장과 수원시립미술관 신은영 아트스페이스 광교 팀장은 화성 미술의 역사적 흐름과 지역 미술 생태계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미술사학자 김석모는 지역 공립미술관의 국제화 전략과 정체성 방향을 제안한다. 종합 토론은 한국예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총사업비 약 6800억 원 규모의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 추진이 본격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화성시 향남읍에서 오산시 금암동까지 약 13.3㎞ 구간을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건설하는 내용이다. 개통 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상습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이동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산업·주거지역 접근성 개선 효과도 커 광역권 통근·통행 여건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 간 생활권 통합 촉진, 기업 물류 효율성 제고, 산업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력이 클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건설계획·운영계획 등 기술 부문과 수요 전망, 가격 제안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은 사업 수행 능력과 사업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화성특례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 절차를 즉시 시작해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사업 전 과정에서 안전성 확보와 환경 보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중국 후베이성 샤오간시와 효문화를 기반으로 한 K-컬처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5일 우호교류의향서(MOU)를 체결했다. 효문화를 매개로 한 실질적 문화교류 확대에 뜻을 모으며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의 폭을 넓혔다. 화성특례시는 나원영 행정지원과장, 장민기 총괄정무 특별보좌관 등 3명으로 대표단을 꾸려 4일 샤오간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5일 샤오간시장과 공식 면담을 진행하며 효문화를 중심으로 한 교류 방향과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이를 기반으로 K-컬처를 포함한 문화 전반으로 교류 범위를 점진 확대하기로 했다. 샤오간시는 중국의 대표적 효문화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효문화 관련 행사·콘텐츠 교류, 행정·문화 분야 상호 방문,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당시 시진핑 국가주석과 논의된 ‘문화 교류 확대 및 K-컬처 협력 강화’ 합의의 지방정부 차원 실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부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통의 문화적 가치인 효를 기반으로 양 도시가 실질적인 교류를 시작하는 계기”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5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열고 기존 동탄출장소에서 일반구 체제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동탄1~9동을 관할하는 동탄구청이 문을 열며,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 ‘30분 생활권 행정’이 시작됐다. 개청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이준석·전용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서포터즈,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개청 선언, 일반구 전환 경과 보고, 영상 상영,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청식에서는 QR코드를 통해 시민이 입력한 축하 메시지를 전광판에 실시간 표출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월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행정의 주체”임을 강조했다. 동탄구청은 기존 동탄출장소 건물을 청사로 사용하며 자치행정과, 안전건설과 등 9개 부서로 구성됐다. 통합민원, 가족관계, 외국인 체류지 변경, 부동산·토지 민원, 세무 부과·징수, 복지급여, 어린이집 인허가 등 생활 밀착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하게 된다. 또한 산업·위생, 환경, 도로·교통, 도시미관, 건축·인허가 등 구 단위 행정 전반을 전담한다. 정명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5일 병점구청 대강당에서 개청식을 열고 동부권 행정을 전담할 병점구청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으로 기존 동부출장소 체계가 일반구청 체제로 전환되면서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기반이 마련됐다. 개청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용주사 성효스님, 시의원, 구청 출범 서포터즈,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행정체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일반구 설치 추진 경과 보고, 개청 기념 영상, 주요 축사와 공연,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참여한 종이비행기 퍼포먼스와 QR코드를 통한 실시간 축하 메시지 상영이 이어졌다. 병점구는 진안동·병점1동·병점2동·반월동·화산동 등 동부권 5개 동을 관할하며, 기존 동부출장소 건물을 청사로 활용한다. 구청은 7개 부서 체제로 운영되며 민원, 세무, 복지, 도시·교통, 환경 등 주민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행정 업무를 수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병점구청 출범은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니라 주민 가까이에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체계적 전환”이라며 “민원과 복지 등 생활 기반 행정이 더욱 안정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4일 저녁 이권재 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약사를 격려했다. 설 연휴 기간 병·의원 휴진이 늘어나는 데 대비해 심야 시간대 의약품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센느약국을 찾아 심야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명절 연휴에도 시민 건강을 위해 근무하는 약사에게 감사 뜻을 전하며 “명절에는 의료 공백이 커지는 만큼 약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복약 지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오산시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전문 약사가 상주해 의약품 조제·판매와 복약 상담을 제공한다.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심야 시간대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정보는 오산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5일 경찰의 오산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수사로 정치수사라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며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부로 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한 경찰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7월 22일 안전정책과, 도로과, 기획예산과 등 시청 전반을 대상으로 1차 압수수색이 이뤄졌고, 공직자 모두가 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요구 자료도 성실히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의 공식 조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집무실을 포함한 시청 여러 부서에 대해 다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무리한 수사”라고 주장했다. 또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통상 선거 전 수사나 재판을 연기해 온 관례가 있다”며 “그럼에도 국민의힘 소속 시장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되는 것은 사정 권력의 과도한 행사라는 문제 제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고 책임과 관련해서는 “시행·시공·설계·감리 등 여러 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사고 원인을 명확히 밝히는 데 끝까지 협조하겠다”며 “경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에 시법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화성특례시는 권칠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른바 ‘화성시법원 설치법’이 지난 3일 국회 법사위 제1소위를 통과하며 법안 처리의 첫 관문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위 통과로 해당 법안은 향후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게 됐으며,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사법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서 이 법안은 제21대 국회에서 법사위 제1소위를 통과했으나 국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됐다. 이후 제22대 국회에서 권칠승 의원이 지난해 6월 4일 다시 대표 발의했고, 화성특례시는 시법원 설치 필요성에 대한 타당성 연구와 법원행정처, 기획재정부와의 사전 협의 등을 거쳐 법안 통과를 추진해 왔다. 시법원이 설치되면 소액심판과 화해·독촉 및 조정, 즉결심판, 협의이혼, 공탁사건, 가압류 사건(피보전채권액 3천만 원 이하)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수원시와 오산시 법원을 이용해야 했던 화성특례시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3일 인공지능(AI) 행정비서 ‘HAI-MATE(가칭)’를 전 부서에 도입하며 디지털 행정 전환을 본격화했다. 시는 공무원의 반복적·단순 업무를 최소화해 기획·정책 중심 행정으로 전환하고, 행정 처리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HAI-MATE’는 문서 초안 작성과 검토, 회의자료·보고서 요약, 정책·행정 자료 검색, 멀티 LLM 기반 비교·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많은 시간이 소요되던 조사·정리 업무를 AI가 처리함으로써 방대한 행정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핵심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시는 부서별 특성에 맞춘 AI 활용이 가능해 민원 대응, 내부 보고, 기획안 작성 등 전반에서 실질적인 업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행정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AI 행정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AI 행정비서 도입은 공무원이 보다 중요한 판단과 기획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