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2024년도 7월분 재산세(주택 1기분, 건축물) 10만 5천 건, 259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올해는 주택 공시가격의 증가와 7천여 세대의 공동주택 신축으로 인해 전년도 부과액보다 7.8%가 증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의 1/2씩 7월과 9월에,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과세한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또는 ARS를 통해서 수수료 없이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금융앱 및 간편결제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해당 앱을 이용하여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이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민의 성실납세는 시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납기 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하고 수납 전산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전에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아동 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7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임신 상담 및 보호 출산 관련 논의 ▲학대피해아동 주요 교육지원 방안 관련 논의 ▲아동학대 사례관리 관련 협조사항 논의 ▲재학대 발생 시 개입방향 및 조치(수사의뢰 등)관련 등을 논의했다. 같은 날 이어서 열린 제6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법무부 변호사 등이 참석해 학대피해아동의 가정복귀에 대해 논의했다. 아동학대 피해로 분리된 아동의 가정복귀를 위해 ▲아동 재학대 발생여부 ▲아동 양육권 관련 소송 공유 ▲아동 가정 사례관리 방향에 대해 각 기관의 의견과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원활하게 정보를 공유하여 재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최근 원동1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225필지, 53,210㎡) 내 각 필지 경계에 경계점 표지를 설치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계점 표지는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라 새롭게 작성될 지적도의 각 경계점을 현장에 복원해 설치하는 것으로 향후 경계 결정 이후에는 확정경계점으로 인정된다. 특히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지적소관청)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LX공사) 합동으로 토지소유자의 측량 현장 입회를 적극 독려해 경계점 표지 설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웃 간의 합의를 중재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박현주 토지정보과장은“무더위와 장마기간 속에서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경계점 표지 설치를 완료했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국책사업인 만큼 현장 중심의 지적재조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18일, 경기도 안성소방서와 연계해 공단 관리감독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안성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내에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폐소생술 기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며,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위급상황에 모두가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고도 불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공단 전 근로자가 위급 상황에서 나와 동료, 그리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3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정책 공감 토크가 지난 19일 주민 100여 명의 참여한 가운데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공감토크는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난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에서 논의 됐던 현안사항 추진경과를 공유하였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지중화 사업 건의, 주차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안성시의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안성3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여 안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19일 대한한돈협회안성시지부(지부장, 사무국장), 안성축협(지도과장), 가축방역지원센터 남부지소(소장)대표 등을 소집하여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 최초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금년에도 6건 발생하였고, 발생지역이 점진적으로 남하 및 확대되고 있는 상황임으로 이 질병이 관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 그간 양돈농장 발생현황 ▸ 19년-23년[38건] ▸ 24년 현재[6건]-경북영덕(1.16),경기파주(1.18),강원철원(5.21),경북영천(6.16),경북안동(7.3),경북예천(7.7] 안성시는 야생멧돼지의 농장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①“드론을 이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 사업”을 시 자체사업으로 상반기에 실시하였을 뿐만아니라 추가로 농장내 질병유입 차단을 위한 ②“소독제 및 기피제 공급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니 농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하였다. 또한, 관내 양돈농가에 대해 ③축협공동방제단·소독차량·거점소독시설을 통한 소독관리를 철저히 하며, 농가 개인 방역수칙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및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하여 지난 22일 전통시장 상인회 연합회 관계자와 함께 지방보조금 관리에 대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4개 시장의 상인회장 및 매니저 8명이 참여했으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및 집행 기준, 보조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기능과 매뉴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결과 및 계획 보고, 공공재정환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청탁근절을 통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권한남용 및 부당한 요구 배격 등에 대한 결의와 함께 청렴 구호 피켓을 들고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본격 도입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부패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2일 한경대학교 총장 및 임직원 25여명이 안성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경대학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보직교수, 기부 교직원 등이 참석해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493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원희 총장은 작년 고액기부에 이어 또 한번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금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연말까지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응원해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경대 총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안성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안성 발전과 주민 복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4년 8월 9일까지 관내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피해보전직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지원품목은 한우, 육우, 송아지(한우) 3개 품목이다. 지급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2015.1.1.) 이전부터 한우·육우·한우 송아지 생산에 종사해 왔으며, 2023년에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한우 마리당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으로, 농업인 3,500만원, 농업법인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오는 8월 9일까지 지급 신청서와 증빙서류(농업인경영체등록확인서, 협정 발효일 이전 생산 증빙서류, 2023년 생산·판매실적 등)를 갖추어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최종 지급 여부와 지원 규모는 서면·현장조사·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결정되며 12월 중 지급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공평과세 구현 및 시 재정확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823개 사업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해 주민세(종업원분) 등 191개 업체 1790건 22억 7백만 원의 누락 세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시는 납세자 스스로 계산해 매월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을 중심으로, 세원이 누락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 사업소 등 대상에 대해 세원발굴 T/F팀 8명을 구성해 대상자 선정 및 운영 방안 등 관련 회의를 거쳐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의 자료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템 간 상호 연계 및 자료 매칭을 통해 최근 1년간 월평균 급여총액 1억 5천만 원을 초과하는 163개 사업소 대상으로 관련 공부 및 현장 조사를 병행했다. 최근 5년간 사업소별 주민세(종업원분) 명세서, 급여대장 및 현장별 노무대장, 원천징수 이행 상황신고서 등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조사(검증)에 착수해 탈루 사업소 51개 업체 주민세(종업원분) 13억 9천만 원을 발굴했다. 주민세(종업원분)를 납부해야 하는 사업주는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한 다음 달 10일까지 월 급여총액의 0.5%를 사업소별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화성 역말 농악’을 화성시 향토문화재 제2호로 지정하고 화성 역말 농악 보유단체로 선정된 화성역말농악보존회에 향토문화재 지정서를 22일 전달했다. ‘화성 역말 농악’은 조선시대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에 있었던 역말인 ‘동화역’ 일대를 중심으로 연행(演行)됐던 농악으로, 진놀이·벅구놀음 등 핵심 부분과 故강은중 상쇠가 새롭게 첨가한 훈련식·까치걸음·앉을상·행진가락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시 향토문화재위원회는 지난달 ▲봉담 역말의 향토성 ▲공연, 교육 등 다양한 전승 활동 및 전승 의지 ▲농악에 대한 전문성 및 예능적 기량 등을 높게 평가해 화성 역말 농악을 화성시 향토무형문화재로, 화성역말농악보존회를 화성 역말 농악 보유단체로 선정했다. 화성 역말 농악은 교통의 요지였던 역말 인근에서 많은 물자와 사람이 오가는 과정에서 두레·지신밟기 등 다양한 연희문화와 함께 발달해왔으며 마을주민들이 이를 보존하기 위해 1909년 화성역말농악보존회를 조직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성역말농악보존회는 2000년대에 들어 봉담 지역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전승이 끊어질 위험에 처했던 화성 역말 농악의 전승을 위해 노력하며 그 명맥을 유지해왔다. 특히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오는 8월부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기존 8개소에서 2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가 단기간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보육서비스를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이용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 받고 있는 영아로, 시간당 3천 원의 정부지원금과 2천 원의 본인 부담금으로 월 6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은 독립반 6개소와 통합반 18개소로 구분해 운영된다. 독립반은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정규 보육반과 구분해 별도의 공간에서 시간제 보육교사가 보육하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통합반은 6개월에서 2세반 영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정규 보육반 내에서 같은 연령 반 아동들과 함께 담임교사가 보육하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보육기관별 상세 내용을 확인해 사전예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