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직자, 공공기관장들에게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대면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4개 구 구청장, 4급 이상 공직자,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드는 데 공직자들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대전환의 선결 과제는 규제 개선”이라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모든 규제를 혁신하는 데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수원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위로 선정됐다”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출범에 맞춰 청렴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패 방지와 의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연달아 의원 대상 교육을 시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한용만 전문강사(현 수원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팀장)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지방의회 및 군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등이 실제 적용 사례별로 소개됐다. 특히 한 강사는 직무를 수행하며 사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거나 권한을 남용해 공무원들에게 사적 노무를 시키는 등 정치에 대한 신뢰를 저하하는 부정․갑질 행위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귀근 의장은 “군포시의원들은 의정활동으로 사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사적 업무를 공무원에게 요구하지 않을 것을 재차 다짐했다”라며 “시민의 심부름꾼인 의원이 직분에 충실하지 않고, 사적이며 부당한 특권을 바라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용만 강사는 갑질과 상반되는 을질(정당한 업무지시를 사유 없이 거부, 부당한 갑질 주장 등) 행위 규제 마련 움직임도 소개하며, 제도 정비에 참고할 것을 조언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는 24일 첫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상임위 활동 개시를 알렸다. 이날 첫 회의에서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훌륭하신 위원님들을 모시고 함께 교육행정위원회 활동을 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더 나은 경기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늘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행정위원회는 이날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소개와 소관부서인 경기도교육청 단독과(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및 교육행정국과 소관 직속기관(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25일엔 융합교육국, 인재개발국과 소관 직속기관(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교육도서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등 11개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 회의를 마치며 이애형 위원장은 “교육에 여야가 있을 수 없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경기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위원장으로써 동료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열정이 경기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늘 소통하면서 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24일 오후 6시 대표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누리집이 민선 8기를 잘 대표할 수 있도록 하고, 도민들이 정책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메인 화면에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약이행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또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민 관심도가 높은 주요 도정 소식과 문화‧생활정보를 상단에 배치하고, 기존 배너 영역을 확대했다. 아울러, 누리집의 민선 8기 대표성을 강화하고자 플레이 로고와 배경 등에 민선 8기 상징(BI)을 적극 활용했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이번 대표 누리집 개편은 이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화면 구성으로 도정소식을 더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도정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전하며 도민과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화서동에 스타필드가 들어서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가 2019년에 착공하려던 공사를 교통이 막힌다는 이유로 미뤄 더 큰 혼란과 시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수원 스타필드는 오랜동안 비어있던 화서동 연초제조창(대유평지구) 자리에 들어섰다. 스타필드는 인허가를 득할 당시 수원시에 대유평공원 조성을 약속했다. 연초제조창(대유평지구) 자리를 개발하면서 KT&G는 매각한 토지의 이익금으로 스타필드 앞 도로인 수성로(대로 1-25호선) 지하차도 공사를 2019년 착공할 계획이었다. KT&G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하차도를 계속 착공하려고 했다. 수원시는 교통이 막힌다는 민원을 이유로 착공을 하지 못하게 했다"며 "계속 착공이 미뤄지다 2022년에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원시가 공사 대금을 받아서 공사 진행을 하면 KT&G 입장에서는 더 좋다"며 "하지만 수원시가 거부했다"고 전했다. KT&G는 현재 진행중인 1단계 공사 이외에 2단계, 3단계 공사도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1단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7월 24일 경기도 도시주택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대상 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강력히 요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완료되어야 보상절차가 진행될 수 있는데 최근까지 지장물 조사의 진행률이 29%에 불과해 보상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상지역 주민들의 이자부담만 연간 약 300억 원에 달하며, 보상시기가 지연될 경우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며 신속한 보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보상이 이루어져야 대상지역 주민들이 이주가 가능한데 보상이 늦어지면서 주변지역의 지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이주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보상지연에 따른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의 이 같은 문제 제기에 대해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2025년 3월에서 6월 사이에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9월에서 12월 사이에 보상을 개시할 계획으로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이주산단의 조성 또한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7월 23일부터 실시한다. 이번에 조사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의 사유가 발행한 토지 3,000여 필지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하여 산출된 배율을 적용하여 산정된다. 시는 8월 12일까지 토지이동된 필지에 대하여 산정을 실시한 후,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토지특성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올해 두 번째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안성 독립운동가 오복영(吳福永, 1889.01.27.)선생의 인물(사진)을 찾았다. 지난 7월 23일 영웅의 얼굴을 찾은 기념으로 오성환 유족 외 3분과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오복영선생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에서 1919년 4월 1일 원곡양성면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당시 양성주재소 앞에 모인 1천여 명의 군중은 시위를 벌인 후,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온 원곡면 주민 1천여 명과 함께 격렬한 시위를 전개하다가 체포되었다. 선생은 징역 3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정부는 1977년 대통령표창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자료로 받은 안성 독립운동가 오복영 선생의 인물사진은 안성3.1운동기념관 아카이브 및 상설전시실 인터렉티브를 통해서 알릴 것이며, 전시관 로비에 첫 번째로 찾은 박정식 선생과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협박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녹음 기능이 있는 휴대용 음성기록 장비(공무원증 케이스)를 착용하고 근무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녹음기는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케이스 형태로 만들어져, 비상시 버튼을 누르면 최대 6시간 동안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 민원실에 휴대용 보호장비가 운영 중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게시하여 사전에 폭언·협박을 예방하고 있으며, 만일 위법행위 발생 시에는 착용하고 있는 음성 기록 장비를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월 ‘특이민원 대응T/F팀’이 구성되었으며, 공무원을 상대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였을 경우 시차원에서 고발하는 등 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기간(10.3.~10.6./4일간) 동안 축제장내에서 먹거리 부스와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할 업체를 7월 29일부터 8월9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먹거리 부스 모집 부문은 국밥을 비롯한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분식 등을 판매할 부스 운영업체와 푸드트럭, 편의점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주류판매시 막걸리는 안성막걸리만 판매, 다회용기 사용, 사전협의 된 메뉴 및 가격외 판매금지 등 입점조건을 이행하여야 한다. 또한 전시․체험부스 모집부문은 유기전, 주물전, 가훈써주기, 옛날과자 등 안성 옛장터를 재현 할 수 있는 품목과 축제관람객에게 유익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체험거리이면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축제 운영기간 동안 적법하게 영업이 가능한 사업자이면 별도의 참가비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제품 체험 및 판매업체, 바우덕이 캐릭터 등 전시․체험 품목이 축제운영과 취지에 적합한 업체를 우선 선정 하게 된다. 부스 운영업체 선정결과는 바우덕이축제 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8월 16일에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0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비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되며,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 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며, 주민등록 사항이 다른 경우 추가 확인 조사를 통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여러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주민등록 통계자료로 활용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시는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하여 시민과 직원 의견 등을 반영한 사전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1, 장려1, 노력2)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스마트교통안전과 김시온 주무관은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능형 영상감시 성능 자율 개선형 기술 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국비 4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외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은 ▲우수, 교통정책과 김중구 주무관(민․관 협력을 통한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 ▲장려, 지역경제과 정찬욱 주무관(오산상공회의소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자체 주도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 설치), ▲노력, 수도과 오영애 주무관(홈페이지 구축으로 수도일일사용량 제공과 누수방지 및 시민안전 이상징후 체크), 청소자원과 고아라 주무관(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change100)실천)이다. 시는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