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4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연계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김경례 의원을 비롯하여 이재준 수원시장 및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軍 작전 준비상황 보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재식 의장은 “지역의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실수가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 관, 군, 경, 소방 모두가 실전같이 철저히 대비하여 지역 안보 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12대 후반기 수원시의회 의장으로서 시의회도 수원의 통합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여러분과 협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4년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인문사회, 예ㆍ체능, 수ㆍ과학, 전산, 발명 등의 재능을 가진 초ㆍ중ㆍ고ㆍ대학생으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면학 장려가 필요한 만 24세 미만의 시민(학교 밖 청소년 등)도 신청 가능하다. 재단은 2021년부터 재능장학생 선발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같이하는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 오디션(ATA-Anyang Talent Audition)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양시 재능장학생으로 선발된 330여 명의 학생들에게는 1인당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총 5억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장학금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장학생 선발 오디션 과정과 장학생들이 펼치는 갈라쇼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유튜브와 SK브로드밴드 B TV 채널1을 통해 특집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8월 21일까지 반도체·AI(인공지능) 특화센터인 ‘영덕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3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영덕 창업지원센터는 반도체·AI 분야의 유망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내 조성됐다. 입주기업들에게는 독립된 입주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진흥원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액셀러레이터(AC)인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가 상주하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 설계 Tool 사용지원 ▲직·간접 투자 및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용인시는 이제 명실상부한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반도체 국가산단과 클러스터 등의 조성에 발맞춰 진흥원도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며, “영덕 창업지원센터를 거점 삼아 반도체‧AI분야 기업들이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입주기업 모집은 8월 21일까지로 반도체·AI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일부 제외 업종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올림픽 출전 종목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전방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지난 일요일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단이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성적 8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파리 올림픽을 마무리했다”며 “특히 우리 경기도선수단은 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전체 메달 중 약 28%에 달하는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황 위원장은 “이제는 파리 올림픽의 영광을 경기 체육이 이어가야 할 때이다”라며 “이제는 경기도 차원에서 올림픽 열기가 식기 전, 더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2028년 LA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 투자와 풀뿌리 체육인 육성에 전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황대호 위원장은 “그동안 프로리그를 포함한 모든 올림픽 출전 종목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며 “현재 그 주장은 경기도사격테마파크의 국제규격 리모델링 움직임과 경기도 선수촌 건립 타당성 용역으로 현실화되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밝혔다. 실제로 황대호 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선수촌의 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시행 24. 4.27.) 및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안)에 따라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 지자체, 국토연구원 등의 컨설팅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본신도시는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 확충으로 재창조되는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생활밀착형 N분 도시’, ‘동반성장 자족도시’,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4대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상하수도, 공원, 학교 등 필수 기반 시설을 고려하여 330%(기존 산본신도시 평균 용적률 207%)의 기준용적률을 제시하였다. 군포시는 주민공람에 앞서 지난 달 7월 10일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및 선도지구 선정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고, 7월 11일에는 최소한의 공공기여 비율(1구간 10%, 2구간 41%) 제시 등 '군포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하였으며 군포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10월 초 조례 공포 및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공람은 산본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14일 오전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 내 카카오데이터센터에서 개최된 제89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1981년 출범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7개 시가 참여하는 정책 현안 협의기구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5월 8일 시흥시에서 개최된 제88차 회의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에 이어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이날 처음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 앞서 “회장 도시로서 안산의 발전은 물론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원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7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및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중부권 도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참석자) ▲이민근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 신계용 과천시장 주요 회의안건으로 ▲신안산선 조기 개통 노력 및 서해선 우선 개통 건의 ▲행정처분 면탈 목적의 노래연습장업 폐업신고 제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제17회 안성맞춤포도축제를 다채롭게 추진하고자 체험·판매 부스를 8월 14부터 22까지 총 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안성이고, 적법한 영업이 가능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우선입점 대상이며, 본 축제의 취지와 부합되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등을 제공할 수 있는 단체 및 개인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안성맞춤포도축제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안성제4산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도 판매 및 각종 체험 행사 및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안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안성 지역 교사 18명과 함께 4박 5일간 중국 만주지역으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찾아가다!” 답사를 다녀왔다. 답사는 안성3.1운동기념관이 매년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주요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하여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삶과 애국심을 재조명하고 생생한 역사 체첨의 기회를 제공하여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답사는 ‘우리 고장 안성’ 교과과정을 담당하는 초등학교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기념관은 선정된 교사들에게 독립운동의 의의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답사가 될 수 있도록 사전 교육 참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답사를 통해 실제 독립운동을 사적지를 방문하여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삶에 대해서 짧게나마 확인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전했다. 이번 답사를 기획한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의 독립운동을 계승 및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08년부터 시민들의 법률고민을 해소하고자 매월 2회(첫째, 셋째 월요일)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재산 상속, 채무, 전세사기 등 다양한 분야의 법적 어려움에 대하여 올해 들어 13회, 총 72명의 시민을 상담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안성시 가구 중 약 36%를 차지하고 있는 1인가구가 무료법률상담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1인가구 우선 무료법률상담일’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학업을 이유로 분가한 1인 가구 뿐 아니라, 사별 또는 이혼 등으로 형성된 1인가구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주변에서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1인가구 우선 무료법률상담일은 8월 19일, 10월 21일 총 2회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1인가구는 시청 감사법무담당관 전화 또는 경기공유서비스(예약신청→행정서비스→무료법률상담예약)를 통해 사전예약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안성시는 마을변호사 제도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안성지소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어 어렵고 힘든 법률문제가 발생할 경우 쉽고 편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최근 혼자 여행을 즐기는 혼행족이 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수도권 당일치기가 가능한 안성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1인 여행 응원이벤트로 '두근두근 나홀로 안성여행'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혼행족은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지난 코로나19 시대를 거쳐 점차 확산되면서 이제는 하나의 관광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항공사, 여행사도 앞다투어 혼행족을 위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 이상 혼자하는 여행이 ‘주변의 불편한 시선’으로 제한받을 필요도 없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여행 일정을 구성할 수 있는 선택의 폭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두근두근 나홀로 안성여행' SNS이벤트 참여방법은 안성을 혼자 여행하는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개인SNS 에 인증 후 QR코드로 응모하면 된다. (QR코드 응모 시, 여행 동안 안성지역 상가를 이용한 영수증 첨부) 특히나, SNS에 게시하는 여행 사진(영상)에는 혼자하는 여행이 좋은 이유를 적은 메모로, 참여자들의 기발한 혼행이 좋은 이유들이 사람들에게 혼행의 매력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필수조건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1인 가구를 위한 만능공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을 위하여 ‘환경 플러스 안심식당(이하 환경+안심식당)’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안심식당은 2020년(농림축산식품부 주관)에 코로나19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3대 이행과제(▲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를 준수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이었으나, 환경+안심식당은 2024년부터 지자체 자율 운영 형태로 추진하는 안성시 신규사업이다. 이에 안성시는 안심식당 3대 이행과제 중 한 가지 이상을 준수하고, 업소내 일회용품 미사용(매장 내 일회용 식기류, 종이컵 등) 또는 음식 배달·포장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환경+안심식당을 새롭게 지정 운영하여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자 한다. 환경+안심식당은 인증표지판이 게시되며, 안성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9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안심식당은 방역사업 일환으로 획일적으로 출발했지만, 환경+안심식당은 우리시 자체 사업인 만큼 자원순환 실천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하여 경기도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3에 따라 정부가 재난 예방과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간을 설정하여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안전 점검이다. 시는 점검 대상 68개소에 대하여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였으며, 홍보활동, 캠페인 등 실시하여 평가지표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 건축, 시설, 토질및기초, 소방, 전기, 기계및설비, 어린이놀이시설 **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실적, 안전점검 환류, 점검결과 공개 및 이력관리, 정책 기여도 김보라 안성시장은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