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지난 26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된 ‘2024년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총 33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하여 문해교육 학습자를 격려하고 평생학습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시화전 시상식에서는 안양시민대학의 신정아씨가‘손끝으로 세상을 불러온다’라는 시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고, 32명의 관내 성인 문해 학습자들은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하며 안양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매년 실시하는 시화전에 안양시 문해 학습자들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배움의 과정에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제2의 인생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성인문해교육을 위해 안양시민대학, 안양시민학교 등에서 다양한 문해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비산·부흥·율목종합사회복지관, 만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이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을 맞아 미래 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풍성하게 채워줄 특별기획전 ‘어서와-과학은 처음이지?’를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어린이과학관과의 전시협력으로 개최되며, 국내 우수 전시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일상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지만 과학적 원리 접근이 어려웠던 빛의 반사나 모터의 원리 등 물리·기초과학과 관련된 지식 원리들을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풀어가며 재미있는 체험 전시물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기발하고 흥미로운 과학원리를 고객 중심 맞춤 해설과 체험 전시물 중심으로 구성한 흔치 않은 기획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은 시민의 행복 파트너로서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전시 관람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사회복지주간과 연계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긴급복지 콜센터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지원을 연결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홍보부스를 마련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5일,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안내 홍보지를 배부하고, 콜센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지급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긴급복지 콜센터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이거나, 위기 이웃이 도움이 필요한 경우 365일 연락할 수 있는 상담·제보 창구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홈페이지 등 4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식이 27일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명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은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하며, 약 6만㎡ 규모의 부지에 약 4천억 원이 투자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기존 2공장을 내연자동차에서 전기차 생산체계로 증축 개조한 것으로 지난해 6월 착공했다. 도는 지속적인 실무회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의 첨단 투자를 유도했으며, 이는 수도권 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을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전기차 전용공장이 들어선 기아오토랜드는 경기도의 협력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도권 최초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다양한 첨단투자를 신속히 수용해 맞춤형 인센티브와 규제특례 등을 제공하는 지구다. 경기도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공장이 도내 전기차 산업 생태계 확장과 경기도가 미래형 첨단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의 준공은 경기도가 친환경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은 2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정담회를 갖고 고령화시대에 대응하여 지역사회 계속거주 실현을 위한 커뮤니티 기반의 도시공간 조성 및 돌봄 실천방안을 논의하였다. 지역사회 계속거주(Aging In Place)란 연령이나 소득과 무관하게 스스로 선택한 거주지에서 기존의 익숙한 관계를 유지하며 나이들어가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주거안정성 확보 및 통합돌봄 서비스와의 연계가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AIP를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커뮤니티 기반의 보건이나 의료서비스 제공 등 사회복지와 돌봄의 통합적 연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GH는 기존의 공공주택 공급 사업을 AIP 관점에서의 운영관리 방식을 고려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에 GH 관계자들은 공공주택사업 추진시 AIP를 고려해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경기도형 AIP 모델 발굴, 재정 확보 및 지속가능한 AIP 실현 기반 구축 등 실천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유 부위원장은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공동체 기반의 도시공간 조성 및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2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어 임신지원금 지급 등 각 부서의 핵심 정책을 검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며 제1부시장 소관 실‧국‧사업소‧구청의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예산편성 등의 문제를 검토했다. 보고에서 시는 출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내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한 기간이 180일 이상인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30만원의 임신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청년에게는 대출 잔액의 이자 1%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을 80세 이상은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80세 미만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도록 처인구 역북동과 기흥구 마북동, 상하동에 각각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구성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연내 재개관키로 했다. 이외에도 ▲시청사에 AI기반 CCTV 인프라 구축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받고 편리하게 납부 ▲용인형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확대‧다변화 ▲장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오후 시가 학교 정문 시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 처인구 고림동 고림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어울림 한마당 가을 운동회’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황복란 고림초등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지난 9월 정문 확장 공사가 끝난 학교 정문 안팎을 살펴봤다. 황 교장은 “교장들과의 간담회 때 건의했던 문제를 이 시장님이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이들은 깔끔하게 확장된 정문으로 안전하게 등·하교를 하고, 훨씬 넓어진 정문 차도로 차량이 원활하게 드나들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 정문 쪽에서 차양막과 수목으로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학교 건물도 잘 보이게 되어서 바깥에서 보는 학교 인상이 달라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상반기 187개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때 황복란 고림초 교장으로부터 학교 정문이 좁아 체험 학습용 버스 등 대형 차량이 드나들 수 없어 고충이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문을 확장하고 보도ㆍ차도를 분리하는 방안을 마련해 경기도교육청ㆍ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시설 개선 작업에 나섰다. 경기도교육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6일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청소년 심리·정서적 불안감 예방과 치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상담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는 자살 위기에 처한 관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자살예방 상담, 치료비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정경 광명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안팎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 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모든 청소년이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지난 26일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광명의 공정여행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팸투어는 관외 사회적경제 및 공정여행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어른이 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계절 12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광명 동굴 ▲다양한 전시와 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가와 관람객을 연결하는 갤러리 앨리스 ▲신명나고 재미있는 와인세상을 만들어 가는 마을기업 ㈜광명은빛마을 금빛가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손수 짓는 공예이야기를 들려주는 협동조합 손수지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지원하는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등에 방문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고 공유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공정여행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광명시 공정여행 팸투어는 광명시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수익을 지역주민에게 공정하게 분배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시의 자연환경, 문화, 사회적경제기업을 연결해 다양한 팸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하나의 프로그램에 총 15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27일부터 2024년 제21회 평생학습축제 특별 프로그램인 평생학습 일일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일일학교는 시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권역별마을배움터, 학습동아리, 느슨한학교, 광명지식상점, 광명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포토북 제작하기 ▲테이스팅과 함께 하는 커피 향미 표현법 ▲AI 두려움 말고 친구되기 ▲나를 아는 타로 ▲슬기로운 반려견생활 ▲나만의 정원가꾸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 ▲Let’s go 팝송여행 ▲다양한 색으로 나만의 자개모빌 만들기 ▲가족소통 회의 워크숍 등 총 22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일일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얻고 싶은 시민에게 평생학습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21회를 맞은 광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자살 예방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 중 진행됐다. 수원시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자살예방센터를 설치, 23년 동안 자살 상담과 사례 관리를 중심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지원했다. 또 시민들이 참여하는 생명 존중 문화사업과 자살률 감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살 안전망을 구축했다. 2023년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 위기 대응 체계 구축에 집중했다. 학교에서 자살 위기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방법을 알려주는 ‘학교 응급심리 지원을 위한 자살 위기 대응 가이드’를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제작했다. 가이드에는 교사와 학생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자살 사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수원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서 높이고,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살 예방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 전체의 책임이자 과제”라며 “자살을 예방하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5년 3월 3~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5 스페인 정보통신 박람회 수원시관’에 참가할 관내 혁신 중소기업 4개를 모집한다. 2025 스페인 정보통신 박람회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ES)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다. 전 세계 205개국 10만 바이어(구매자)에게 기업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10월 18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는 부스·장치비의 90%, 기업당 일정 체재비(항공·운송·통역 중 선택) 2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미래인 관내 혁신기업에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수출 수주로 발생하는 이익이 연구개발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