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 실적과 우수 사례를 평가하며, 이번 평가에서도 용인특례시는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용인특례시는 ▲토지정책 분야 최우수 ▲지적행정 분야 우수 ▲부동산공정 분야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공간정보시스템의 주제도 기능을 개선한 점과,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운영을 통해 시민 신뢰를 강화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디지털 트윈 시범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용인특례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공간정보 관리와 행정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와 함께, 토지정책 분야에서는 개별공시지가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민원상담을 통해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과 혁신적인 토지 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진행 중인 ‘2024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지역 사회와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3일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7개 기관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여러분과 시민들의 나눔 덕분에 용인이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난해에도 목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3900만 원 상당의 쌀과 성금 1100만 원 ▲대한한돈협 회 용인시지부 돼지고기 917kg(1100만 원 상당) ▲삼성노블카운티 바자회 수익금 593만 2000원 ▲지인작명연구소 쌀 1톤 및 라면 46박스 ▲라마다 용인호텔 성금 500만 원 ▲에버찜질사우나 성금 300만 원 ▲서울88의원 쌀 1톤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다양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국민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승리했다”며 이번 탄핵 가결을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으로 평가했다. 박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 비상계엄과 독재적 권력에 맞선 국민의 정의로운 분노가 역사를 움직였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영원히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탄핵이 민주주의의 승리일 뿐 아니라, 향후 과제도 적지 않음을 지적했다. “불법 비상계엄에 동조한 세력을 확실히 처벌해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을 겁박하는 나쁜 권력이 다시는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혁신 대타협을 통해 산적한 미래 과제를 국민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탄핵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속에서 무너진 민생경제와 시민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광명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일상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응원봉을 들고 탄핵과 퇴진을 외친 청년들을 보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舊)계성제지 부지 활용 방안과 관련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부지 정비와 개발을 위한 시 차원의 계획을 설명하며, 부영그룹과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부영그룹이 오산역 쿼드 역세권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계성제지 부지를 미래지향적으로 개발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개발사업에 앞서 부지를 정비하고 임시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부영그룹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부지 내 임시주차장 설치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장기간 방치된 폐공장의 철거 등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 계성제지 유휴부지 일부를 활용해 시민들이 오산역에서 전철 1호선 및 버스로 환승할 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임시주차장을 설치하겠다는 방안이다. 방치된 공장 건물을 철거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슬럼화를 방지하며,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산시는 계성제지 부지가 ▲GTX-C노선 오산 연장 ▲수원발 KTX 오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에 대해 "국민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발표된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결정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탄핵소추안 가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고, 국민이 거대한 권력에 맞서 승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국민의 피 끓는 외침에 국회가 응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날이라고 덧붙이며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해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내란 행위에 대한 사과와 퇴진을 요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기 전이라도 국민과 역사 앞에 사과하고 하루라도 빨리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사 결과에 따른 처벌도 달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이후에도 내란 행위에 가담한 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이번 내란 행위에 관련된 자들에 대한 책임을 묻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민이 주인인 국가를 바로 세운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며 의미를 강조했다. 한 의원은 탄핵소추안 가결 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군주민수(君舟民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니 물은 배를 띄우기도 배를 뒤집기도 한다. 이번 가결은 정의와 민주주의의 승리이며, 국민이 옳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라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의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민의 희망을 꺼트린 책임은 윤 대통령 본인에게 있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와 민생 회복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한 의원은 "연말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관련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 의원은 "탄핵정국과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지역 주민들께서 골목상권을 자주 찾아 응원해 주시면 큰 힘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12월 14일, 정장선 평택시장은 즉각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며 지역 안정과 민생 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탄핵안 가결은 혼란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민들의 삶을 안정시키기 위한 시정 운영에 흔들림 없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먼저 지역안정대책반의 운영을 강화하여, 민생 불안 요소를 신속히 해소하고 주요 시정 과제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에 방점을 찍으며,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방안을 논의했다.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와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 선지급 및 예비비 투입이 이미 실행 중이다. 정 시장은 이러한 긴급 조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도 강화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의 주요 개발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정 시장은 "국가적 정치 혼란 속에서도 지역 사업이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며 공직기강 확립과 신속한 행정 처리를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아울러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 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12월 14일 대한민국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국민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표했다.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강인한 회복력을 전세계에 보여주셨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국민들의 헌신과 용기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내란 수괴의 즉각적인 체포와 쿠데타 세력의 발본색원, 그리고 무너진 경제의 재건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경제 회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결국 경제적 어려움도 이겨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혼란 속에서도 국민들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은 이제 시작"이라며 국민들과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의 발언은 단순한 정치적 의견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에 대해 “분노한 민심을 대변한 국회의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탄핵 가결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협의회는 “지난 12월 3일, 45년 만에 부활한 비상계엄과 계엄군의 국회 난입은 2024년 대한민국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사태였다”며 이를 “민주주의를 유린한 폭압적 행위”로 강하게 규탄했다. 협의회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시민들과 국회의원들이 즉각적인 행동에 나선 점을 강조하며 “경찰과 계엄군의 저항 속에서도 국민과 국회의원들은 끝까지 맞섰고, 불과 2시간 30분 만에 계엄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속한 대응은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준 사건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20대와 30대 청년들이 주도한 새로운 형태의 집회 문화를 언급하며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고 K-팝을 함께 부르는 축제의 장으로 민주주의 운동을 승화시킨 국민의 창의성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12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이 이탈했던 사건을 지적하며 “박찬대 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14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이 승리했다. 폭정을 막아냈다”며 강력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탄핵소추안을 국민의 정의로운 분노와 민주주의 승리의 결과로 평가하며, 이를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에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사건으로 규정했다. 이 시장은 “국민이 오늘 또다시 폭정을 막아냈다”며 “특히 이번에는 1030 젊은 세대가 중심이 되어 새로운 집회 문화를 선보였다”며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고, 구호 대신 K-팝을 함께 부르며 민주주의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시킨 젊은 세대의 참여는 새로운 민주주의 운동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국민 억압을 '내란 행위'로 규정하며 “헌법과 국민의 이름 앞에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계엄이라는 폭압적 도구로 국민 권력을 찬탈하고 억압한 행위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이것이 정의이고 민주주의”라며 탄핵소추안 통과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격동의 시기 속에서도 시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13일 올해 예산보다 2.91% 늘어난 3조 3318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제288회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 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시의회 예산안 상임위 심사 때 삭감됐던 시민안전과 관련된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 5건, 위생·환경 예산 4건, 문화·관광 예산 5건, 시민참여 사업 3건 등 총 22개 사업 33억 6370만원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관련 부서 등의 요청으로 상당 부분 회복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9일 유진선 시의회 의장을 방문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포함한 시민안전 관련 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10일·11일에는 용인다움학교 인근 보행환경개선 공사 필요성 등을 시의원들에게 설명하는 등 삭감된 내년도 시민안전·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을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12일 각 상임위에서 삭감했던 33억 6370만원을 계수조정해 삭감액을 7억 5860만원 수준으로 수정했으며, 13일 본의회에서 내년 예산 3조 3318억원을 확정했다. 상임위에서 전부 또는 일부 삭감됐던 ▲용인다움학교 인근 보행환경개선 공사(10억원) ▲한숲근린공원 숲길 조성(5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이번 가결은 국민의 뜻과 의지가 명확히 반영된 결과"라며 "국민을 이길 수 있는 권력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회 농성장과 1인 시위 현장을 지키며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며 “동시에 폭설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안성 시민들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탄핵안 가결은 헌법재판소의 인용이라는 중요한 단계가 남아있다”며 “더 이상 힘들고 고통받는 국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치권이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특히 “안성시는 탄핵 정국과 대규모 폭설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힘과 의지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시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