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18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의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들은 ‘우리함께 적극행정’, ‘혁신성장 규제개혁’이 작성된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재 수원문화재단은 관행적인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업무효율을 극대화하는 조직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적극행정 실천문화를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시민 편익을 증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와 적극행정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방면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문화시설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시설 개방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설별 상이한 운영 현황 및 대관 신청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대관 플랫폼 페이지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최근 개최한 수원 문화유산 야행에서는 행궁동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실질적인 실행의 중요성, 대중교통 확충 및 개선과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신 의원은 2050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도전 과제라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먼저, 작년 11월에 제정된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17조는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시의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고, 정부는 2023년도 예산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서울시 등 광역지자체뿐만 아니라 일부 기초지자체에서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의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의 조속한 도입을 요청하며 추진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조례 제20조는 신재생에너지 전환 시책을 수립·시행하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18일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공공조달이란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필요로 하는 물품 시설, 용역 등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달청이 운영하는 제도로,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과 강신면 청장을 비롯한 조달 행정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조달시장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시장 진입 및 혁신·벤처나라를 통한 성장지원 제도 설명회 개최와 함께 기업별 생산제품 특성에 맞는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기 계약추진, 신속 납품 요구 등 예산집행을 앞당겨 관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기술혁신의 중심축인 중소기업이 성장해야 국가 경쟁력이 높아지고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라며 “조달청과 안산시가 하나가 되어 중소기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는 24년 6월 18일 중회의실에서 대수별 역사적 주요 사례에 대한 자문과 자료의 실증성과 객관성을 검토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사 편찬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구성된 ‘경기도의회사 편찬 자문단’은 4월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1~10대까지 전직 도의원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대신하여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김현삼 위원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는 이재완(4대), 조치영(4대), 고수복(4·5대), 박명자(5대), 이종월(4·6대), 황치문(6대), 윤은숙(8·9대), 이애형(10·11대), 김미숙(10·11대) 위원이 참석했다. 김현삼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사 편찬은 단순히 과거 기록의 수집이 아니라 의회 발전과 변화의 발자취를 새롭게 조명하고 후대에 전달하는 작업”라며 “최일선에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셨던 의원님들의 생생한 경험과 풍부한 지혜의 말씀은 의회사 편찬에 핵심 요소가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사는 ’24~’27년 총 3년간 10권의 분량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경기도의회는 초대 경기도의회사(1~2대) 및 경기도의회사 자료집을 편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센터에서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쉼,표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지역문화를 활용한 문화예술 기획 교육 및 지역축제 실무 경험 제공 △취업준비생들이 각자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취업반 △청년들이 필요한 역량교육을 조사하고 제공하는 스터디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쉼,표 정연수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쉼,표가 교육의 장이 되어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립․은둔 청년이 되지 않도록 소속감을 부여해 청년들이 불안감과 좌절감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자 모집은 각 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문화예술 기획 교육’ 참가자 모집을 7월 12일까지 진행 중이며, 합격자 선발 및 발표는 7월 17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7일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 수질개선 작업 진행 상황과 향후 대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는 음악분수가 운영되는 구간으로, 지난 4월 초부터 발생한 녹조류의 영향으로 음악분수 가동이 일시 중단된 바 있다. 이에 평택시는 녹조류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저류지를 관리하고 있는 LH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인력을 투입해 녹조류를 제거해 왔으며, 특히 5월부터 물순환 개선 장비 투입과 유입량 증대로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 향후에는 물정체구역에 수생식물을 배치하고, 실개천을 포함한 구역에 물 희석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9월에는 물순환개선 장치가 추가 투입돼 녹조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재이용수 이용 대상이 되는 3단계 수경시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수질개선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LH와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기타 공원시설 개선 요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해 마련한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가 녹조류 등의 영향으로 큰 불편을 야기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석운동 자연휴양림 진출입 도로, 용인시 중로3-177호선과 관련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먼저, 내년 1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석운동 자연휴양림과 관련해 이 휴양림은 조성 면적이 82만 4438㎡로 숙박 시설, 체험교육 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이 고기동 일대의 도로를 이용할 것이 예상되나, 해당 도로들은 평소에도 양방향 교행이 원활하지 않아 교통 정체가 있었던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연휴양림의 허가권자는 경기도, 건축허가권자는 성남시, 진입 도로 일부의 정비와 개설은 용인시이다 보니 어느 한 곳도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랜 기간 제기됐던 민원 사항에 대해 용인시는 용인시에 해당하는 사항만이라도 대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적극 행정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고기동 간선도로인 중로3-177호와 관련하여, 해당 도로는 2003년 6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시작으로 1구간, 2구간으로 나뉘어 추진 중이며, 1구간인 용서고속도로 하부에서 낙생저수지까지는 공사 준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1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도로폭 기준완화·건축법상 가능한 도로지정 확대 방안, 재건축 재개발 용적률 완화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제27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삼면 반도체 산업단지를 포함해 수용 부지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보상 및 이주대책과 환경, 교통 문제와 시 전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종합계획, 특히 수용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과 더 적극적인 소통으로 피해가 없도록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요청하며 질문을 시작했다. 첫 번째로, 국토부 개발행위허가 운영 지침에는 도로폭 6m면 개발 면적이 3만㎡까지 가능한데 용인시는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면서 도로폭은 8m로 늘리면서 오히려 개발 면적은 5000㎡로 줄여 국토부 지침보다 6배나 더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고, 건축물의 용도나 세대 수와 관계없이 나중에 허가 신청한 사람이 이미 개발된 면적을 합산해 도로폭을 확장하도록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택건설기준등에 관한 규정에는 300세대 미만은 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두 차례 걸쳐 운영한다. 1차는 18일에 교육원 전시관 1층 상상마루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김진택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IT융합공학과 교수와 함께 ‘AI-기계와의 공존: 우리가 실천하는 미래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차는 다음달 8일 전시관 3층 체험 교실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박규환 허니소프트 협동조합 대표 강사의 ‘업무 Jump-Up, AI 핵심 공략: Brisk Teaching, Gamma, Canva 등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을 중점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원은 이번 연수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하이러닝’과 발맞춰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극 도입해 교사와 학생 모두의 학습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효율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정행 원장은 현장에서 생성형 AI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올해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육군 제2506부대 3대대장, 만안경찰서장, 안양소방서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충무훈련 결과, 기관 간 비상상황 공유를 위한 화상회의 계획, 통합방위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2023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A)을 받은 바 있는 안양시의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 GPS 전파교란 등 위협과 관련해 상황별 조치와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에 대해 논의했으며, 비상시 위기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견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조례안 및 결산승인 심의를 끝으로 2년 간의 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차질없이 마무리했다. 도의회 건설위는 2022년 8월 제362회 임시회부터 2024년 6월 제375회 정례회까지 총 87건(조례안 53건)의 안건 가운데 79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총 10회에 걸친 현장방문 및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민생중심·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건설위는 ‘건설교통연구회’를 비롯한 6개에 달하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건설교통 분야 등에 관련한 입법 및 정책 연구·개발을 실천했으며, 여러 분야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도민과 전문가,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종배 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는 도민의 편안한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과 소관부서인 건설국·교통국·철도항만물류국·건설본부·경기교통공사·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도교통연수원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그동안 혼연일체되어 협력해준 13명의 모든 의원들과 전문위원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무명의병 발굴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아침식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7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무명의병 발굴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용인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용인시 아침식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