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은 우리 천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81개 공약 사업 중 34개가 완료돼 76%의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고, 의왕시가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는 것이라며, 대표적인 사례로 문화예술인의 20여년 숙원이었던 ‘의왕 문화예술회관’이 착공한 것과 백운밸리 주민들이 간절히 원했던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이 가시화된 것을 꼽았다. 또, 다양한 시민 편익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의왕무민공원 조성,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6월 19일(현지시간)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ICLEI World Congress 2024)에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도시로 참가했다. 시는 자원순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Local and Subnational Governments Coalition to End Plastic Pollution)’에 세계 도시들과 함께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약속에서 행동으로(Transforming commitments into a ac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이번 총회에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로서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0여개국 회원지자체, 국제기구, 민간기관 등 약 1만2천여명이 참석하고 전체회의, 지역별 회의, 주제별 워크숍, 전문가간담회, 상파울루 우수사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에 개최된 ‘20억 톤에서 0톤으로: 순환경제를 통한 폐기물 문제 해결’ 세션에서 ‘포장시스템 재활용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이지영 정리전문가 강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의 두 번째 강연으로 ‘쓰레기 박사’ 홍수열 소장의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제로웨이스트로 가는 길' 강연을 개최한다. 7월 ESG특집 강연은 지난 미니멀리즘 강연에 이어 ‘해야만 한다’고 알고 있지만 ‘왜’, ‘어떻게’ 알기는 어려운 쓰레기 분리배출과 분리배출의 결과에 대해 밀도 있게 조명 해보고, 다양해지는 플라스틱 용기 분리배출법까지 우리 곁의 쓰레기, 그 모든 것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이번 강연은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 「대한민국 녹색시계」 등의 저자이자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환경공학자, 홍수열 소장을 초청하여 쓰레기를 잘 버리는 것을 넘어 쓰레기 없는 ‘제로 웨이스트’ 사회로 가는 길로 돛을 펼 예정이다.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은 이번 7월 강연 이후 10월, 11월에 ESG와 평생학습의 만남이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와 재단법인 희망제작소는 19일 '제1차 안성시 핵심전략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관내 제조업 산업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80여명의 시민과 함께 논의했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희망제작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안성시 산업구조 분석 및 핵심전략산업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민·산·관·학이 함께 어우러져 산업·일자리 분야 혁신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산업체 관련 유관기관과 관내 5개 대학 산학협력단, 6개 기업인 단체,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등 노동단체와 시민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함께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안성시 특화 업종과 고용현황을 전반적으로 짚어보면서, 지방자치단체 맞춤형 산업고도화 및 일자리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창순 전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은 국내·외 반도체 동향과 함께 안성시 반도체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등 신생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제안했다. 종합토론 시간에서는 배규식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안성시 청년을 위한 “안성맞춤 청년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LH와 협력하여 안성시 취업․창업 및 자립준비, 예술인, 대학생 청년을 위한 지역수요 맞춤형 주거공간 지원 사업인 ‘안성맞춤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을 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와 함께 안성 청년을 위한 주거공간 지원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 안성시에 청년매입임대 주택 제공 ▲ 안성시-지역수요에 맞는 입주대상자 선정, LH-주거공간 제공 및 운영 ․ 관리 등에 대한 사항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LH와 협력하여 안성시 지역수요를 반영한 주거공간 제공으로,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안성시 청년을 위한 주거공간 지원사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서별 실행계획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4년 6월 18일(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장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시장, 부시장, 국장 및 관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서장들은 각 부서의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 계획을 발표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시설개선공사의 공정 상황을 공사 현장에서 확인하는 등 대회 개최 관련 시설물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가 한 마음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전 세계에 안성을 알리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안성에서 개최되며, 35개국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가족들과 어린이가 자주 찾는 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유원시설, 캠핑장, 야영장 등 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우리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점검 기간에는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토목,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의 분야를 점검한다. 한편, 안전점검 내용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하고 장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계획을 세워 보수·보강을 함으로써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기상 상황이 급변해 예측 가능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분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사고예방 및 피해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청 하키팀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총 5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여자일반부에서 1경기 아산시청을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2경기 KT와, 3경기 목포시청에게 연이어 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4경기에서 경북체육회에 승리를 거두며 2승 2패로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평택시청 하키팀의 한진수 감독은 “올 시즌 첫 입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이하 공감토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자리로, 평택시장 및 분야별 관련 실·국·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여해 시민들의 질의, 의견, 민원 등에 대해 즉각적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12회의 공감토크가 완료됐으며, 6월 21일부터 공감토크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시정 현안 질문에 구체적 답변 이번 공감토크에서도 시민들은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점들을 질의했다. 특히 올해에는 화장터와 폐기물 처리장의 추진 현황에 대한 질문이 여러 단체에 걸쳐 나왔다. (주민자치협의회) “평택시 화장터 건립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 “화장터를 공모하겠다고 했는데 예정 부지가 따로 있나?” 이에 대해 정장선 시장은 “화장터는 주민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며, 예정 부지는 따로 없다”면서 “향후 화장터 부지가 확정되면 주민들에게 충분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4차 산업 시대 핵심 기술 분야인 AI 인재를 양성하기로 하고 20일 ‘청년 AI 스쿨’을 개강했다. 청년 AI 스쿨은 광명시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광명시 거주 미취업 청년들에게 AI 교육과 진로지도에서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50명 모집에 100여 명의 청년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 50명은 1차 30명, 2차 20명으로 나누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1단계 AI 기획자(PM : Product & Project Manager) 양성과 진로 설계(9주), 2단계 SW 취업 연계(6개월)로 이뤄진다. 1단계 교육은 1차 6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2차 7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두 차례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선택에 따라 2단계 교육에 들어간다. 청년 AI 스쿨 교육과정은 기업 현장의 AI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설립한 AI 전문 실용 연구개발센터인 한양대 AI솔루션센터의 교수진이 주관한다. 센터장인 강상기 교수는 삼성전자에서 빅스비 개발을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6월 2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일 발표한 GTX 플러스 사업의 연장선으로 국회, 경기도, 해당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 및 토론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GTX 플러스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기초단체장, 국회의원, 지역 시민, 국회부의장, 국토위원장,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하거나 연장해 수혜 지역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GㆍH 노선 신설과 C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해 수혜 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수혜 지역은 G노선은 광명・시흥・구리・남양주・의정부・포천, H노선은 성남・하남・고양・파주, C오이도 연장은 안산・시흥이 해당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국회와 각 지자체는 ▲GTX 플러스 추진을 위해 국회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이 지난 19일 여름철 우기 대비 및 집중안전점검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손 부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집중 호우 시 토사 유출, 경사면 균열, 침식으로 인한 사면 손상, 낙석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화성시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산림휴양과에 산사태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해, 신속 정확한 보고체계와 유관기관·단체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사태 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여름철 재난 사전 대비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들도 안전의식을 갖고 안내에 따라 지정된 안전시설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118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