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정종윤 시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했다. 국민의힘에서 2명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하며 수원시의회의 정치 지형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번 정종윤 시의원의 입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수원시의회 내 영향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는 김정렬 수원시의회 하반기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후보, 김동은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다수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수원시의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동료의 합류를 축하했다. 정종윤 수원시의원은 “이번 의장선거를 통해 분열되고 서로 헐뜯으며 차별하고 권력에 이를 이용하는 국민의힘을 보며 실망을 했다”며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앞으로 민주당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당과 수원시민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은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번 입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수원시의회를 더욱 강력하게 이끌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를 표명했다. 이재휘 경기도당 사무처장은 “민주당은 검찰정권의 퇴행에 맞서며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에 있다. 전쟁 중에 마치, 사단 병력급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월 21일(금)에 안성시다목적야영장을 찾은 4, 5,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청소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아동학대 정의와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사례, 아동의 권리, 신고방법을 설명하고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학대예방경찰관 소개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아동의 권리보장과 보호를 위해 안성시와 안성경찰서가 협력하여 관·경 합동으로 연말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사회적 지원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인식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아동학대 발생율 감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는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보호를 위하여 ▲2022년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숙박업소 합동 점검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4년에도 유관기관과 함께 숙박업소 점검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시민맞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4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공공도서관 284개관을 대상으로 2023년 실적 기준 도서관 예산 증가 비율,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 및 시설 혁신, 지역사회 협력 등의 정량평가와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 10곳과 우수도서관 12개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안성시에서는 중앙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중앙관수서시스템을 통한 다양하고 풍부한 장서 확충,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시행, 사서직 관장의 전문성 확보, 시민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독서문화진흥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정보지식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활동 서비스인,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및 책배달서비스, 어르신 대상 가정방문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 서비스, 평생학습관 문해교육 연계 그림책으로 한글공부활동이 도서관 운영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2년 연속 도내 공공도서관 평가 우수 시군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여, 예술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소득 이하의 예술인에게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23년에 145명의 예술인이 신청하여 심사결과 최종 137명에게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올해는 신청 대상범위를 확대하여 일반 예술활동증명자뿐만 아니라 신진 예술활동증명자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단, 일반·신진예술활동자 중 문체부의 당해연도 예술활동준비금의 수혜자는 본 사업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자격으로는 2024년 6월 24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으로, 제출 서류로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정보제공 및 행정정보활용동의서, 예술활동증명서 등이 있다. 안성시는 신청·접수한 서류를 바탕으로 신청인의 주소 확인 및 재산·소득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병설유치원·초·중·고·특수·대안학교 대상으로'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경기도지사인증(G마크), 농산물 우수관리(GAP) 등 인증을 받은 우수농산물을 일반농산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안성시가 50%씩 재원을 부담하여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급식에 지원하는 ‘쌀’은 관내 87개교에 안성산 친환경(무농약)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농산물’은 관내 78개교에 도내산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G마크 우수축산물 및 안성과일도 공급하여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안성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에서 생산한 친환경 양파, 마늘, 감자, 생강 등이 경기도 전역으로 공급되고 있어 안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농가의 소득도 증대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먹거리의 안전성을 위하여 매월 1회 이상 잔류농약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물의 경우 매달 1회 이상 가공장 점검 및 연4회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 지역명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역명사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평택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고 사회적 이슈를 논의하는 강좌로, 첫 강연을 평택의 대표적인 시인 중 한 명으로 활동하며 주옥같은 시집들을 집필한 우대식 시인의 시를 통해 본 평택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평택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잘사는 평택시를 함께 고민하는 김덕일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의 두 번째 강연으로 이어지며, 세 번째 시간은 사진을 통해 보는 평택의 역동적인 현대 사회와 문화적 가치를 탐구하는 이수연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의 강연으로 펼쳐진다. 끝으로 평택시 초대 청소년문화센터장이자 평택YMCA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 중인 조인진 교수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중요성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고찰해 보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시민들에게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운영되는 이 강연은 평생학습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내리문화공원 수국전시회에서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재체험 부스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은 숲해설가와 함께 모기퇴치 편백나무 팔찌만들기, 버들피리 불기, 나무블록 놀이터 등을 운영해 공원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목재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경험을 통해 목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게되고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채롭게 목재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상수도 요금이 2024년 7월 고지분부터 인상되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요금 인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10년 이상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 오다 2022년 11월 '평택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2023년 1단계 인상했으며, 2024년 2단계 인상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4년 7월부터 상수도 요금 가정용은 톤당 690원에서 750원, 일반용 1단계(1~100톤)는 1180원에서 1290원, 2단계(101톤 이상)는 1670원에서 1830원, 욕탕용은 1290원에서 1410원으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시설물 개선이 필요하며, 요금 현실화를 통해 투자 비용 확보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보다 나은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올해 1월부터 실시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9492개 ▲건물번호판 5만9795개 ▲기초번호판 542개 ▲사물주소판 89개 등 총 6만9918개의 주소정보시설이며, 시는 시설물 훼손·망실 여부와 표기 오류, 시인성 등을 중점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총 3843개로,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후 재설치 등 보수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시는 행안부 방침에 따라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위한 민원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신청 방법으로는 건물번호판의 원거리, 근거리 사진을 찍어 신청인의 인적사항을 밝힌 후 ①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 카카오 채널 ② 업무용 태블릿 PC ③ 직접방문(평택시청 토지정보과) ④ 전화 ⑤ 팩스 등 5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9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하고 시설물이 부족한 구간에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주소정보시설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박람회에서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투자유치 활동 및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평택시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 GSC KOREA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1500개 부스에서 10개국, 550개사, 반도체 및 배터리, 자동차 등 소·부·장 기업들이 참여해 비즈니스의 장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개별 맞춤형 투자 상담을 통해 △평택시 개발계획 △산업단지 분양 현황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개발 △광역철도 A․C노선 연장 확정 등 입지 장점을 설명해 많은 기업과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평택시 공동관은 평택산업진흥원의 「2024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관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 10개 사의 홍보 부스도 함께 설치․운영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의 미래주도 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산업을 시 중점산업으로 정하고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수소 도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골목형상점가 3차 모집 공고를 이달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12월 29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만 지정됐지만, 개정안은 상업지역 25개, 상업지역 외는 20개 이상으로 완화했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되면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신청을 원하는 상인회에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YBM연수원에서 도민참여단 200여 명과 함께 ‘경기국제공항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는 도민의 의견을 정리한 숙의공론조사 백서를 7월 말 발간한다. 이번 숙의공론조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민 3천 명 대상 유무선RDD(임의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1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여론조사 응답자 중 200여 명의 도민참여단을 선발했으며, 이들 선발 시 성․연령․권역별 인구 구성비 등의 대표성을 고려했다. 이번 숙의토론회 주제는 크게 ▲왜 경기국제공항인가 ▲경기국제공항, 어떻게 만들 것인가 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1세션에서는 ▲공항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글로벌 광역경제권 복수공항의 운영사례 및 시사점 ▲경기국제공항이 바꿀 대한민국의 미래 등의 세부 주제를 다루었다. 이어 2세션에서는 ▲경기국제공항 발전 방향 ▲스마트공항, 경제거점 공항, 환경친화 공항 등 다양한 공항의 유형을 제시했다. 숙의토론회는 각각의 세부 주제별로 전문가들이 내용을 발표하고, 참여단이 토론 주제에 대한 여러 쟁점을 숙의한 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