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문정휴 문안과 대표원장, 안진완 오토드림 대표가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두 사람은 2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정휴 대표원장이 2000만 원, 안진완 대표가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문정휴 대표원장은 “수원시 청소년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 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완 대표는 “수원시 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문정휴 원장님, 안진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인재를 지속해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러분이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인재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학생들이 꿈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2006년 4월 설립됐다.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장학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1만 28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민선8기 수원시의 변화는 경제적 성과와 새빛 혁신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수원시는 도시 속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으로 시민 생활의 만족을 업그레이드했다. 더 나은 기후와 환경을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고,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하고, 곳곳에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채색했다. ◇도심을 푸르게, 도시를 깨끗하게! 수원시는 민선8기 2년 차에도 ‘환경수도’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도심 녹지를 확대하고, 공공은 물론 시민들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우선, 도심형 수목원을 표방하며 지난해 5월 말 개원한 두 곳의 수목원은 시민들의 일상에 푸름을 더했다.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의 첫 해 운영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1년 누적 방문객은 77만명에 달하고, 국내 경관과 조경 분야 수상이 잇따랐다. 일월수목원은 전국 공립수목원 중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을 받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별한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 두 곳 수목원에서 시민들은 마음껏 푸르름을 즐길 수 있었다. 수원시는 시민의 일상 더 가까이 푸르름을 확산시켰다. 도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난 21일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대상으로 ‘2024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십니까?’의 주제로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생활을 위한 ‘금융․재무교육’과‘자산형성지원사업 안내’에 관련된 내용으로 각각 진행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이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날 자립역량강화교육 참석자(50세, 남)는 “평소 자산관리나 노후 준비 등에 관심은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알기 쉽게 교육을 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고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운영과 취업교육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25일부터 일산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22일 국토부와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른 지자체별 후속 절차이다. 국토부는 지난 간담회에서 노후계획도시 지역별 주택 재고, 이주주택 확보 물량 등을 고려하여 ‘연도별 정비사업 선정 기준물량’을 제시했다. 또한 기준물량에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성을 부여했으며, 추가물량은 기준물량의 50% 이내를 원칙으로 했다. 일산신도시 선도지구의 경우, 2024년 기준물량은 6,000호이며 여기에 추가물량 3,000호를 더하면, 총 정비물량은 최대 9,000호가 될 전망이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은 통합정비가 원칙이며, 선도지구는 특별정비예정구역 중에서 정비 활성화를 위해 우선 지정되는 구역이다. 고양특례시는 국토부가 제시한 선도지구 선정기준, 동의서 양식 및 징구방식 등 선도지구 표준지침을 바탕으로 내부 검토 후 공모지침을 확정하고,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접수기간은 9월 23일 9시부터 9월 27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수지구 죽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어 취임 후 2년간 이뤄온 성과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죽전1동 주민들은 통학로 안전 강화와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개선, 노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니어 축제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김전일 통장협의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덕에 탄천 산책로 쉼터와 화장실이 마련돼 주민들이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다만 탄천 화장실 근처 방치된 공터를 주민들의 바람대로 공원으로 조성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탄천 산책로에 쉼터와 화장실을 조성하는 것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완공해 개방했다”며 “같은 해 9월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가 시설 내외부를 살피며 시민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는지 확인했는데 당시 만난 한 시민이 맞은편 공터가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말을 해서 그곳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교완 공원조성과장은 “도시숲 조성 계획을 내년 경기도 관련 공모에 신청할 계획인데, 민간기업이 주변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경우 그곳에 공원을 조성하도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2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지침을 공고했다. 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분당신도시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세부 배점 기준을 확정했다. 공개된 공모지침에 따르면, 대상 구역내 토지등소유자 중 선도지구 공모 신청 대표자가 ▲전체 50% 이상 동의 ▲단지별 50% 이상 동의 ▲구역 내 상가 20%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배점 항목은 ▲주민동의 여부(60점)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6점)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15점)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19점) ▲사업의 실현 가능성 (가점 2점) 등 5가지로 구성됐다. 가장 큰 평가 요소인 ‘주민동의 여부’ 항목은 공동주택 단지 동의율 50% 10점, 95% 이상 60점으로, 사잇값은 직선 보간하여 평가한다.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항목은 현 주거환경의 열악성 정도에 대한 평가로, ▲세대당 주차대수 ▲소방활동 불편성 ▲평균 건령 ▲엘리베이터 유무 ▲복도식 ▲PC공법 등 각각의 항목별로 2점 배점하며 상한 6점까지 득점할 수 있다. 성남시 평가기준의 주력 항목인 ‘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19번째 ‘다함께돌봄센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힐스테이트 용인둔전역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 81.63㎡를 제공받아 조성된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에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2명이 상시 근무하며 돌봄 업무를 수행한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과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정원은 24명으로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돌봄과 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돌봄센터는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아이들이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돌봄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 후 지역 내 총 19곳을 설치·운영 중이며, 오는 9월에 1곳, 10월에는 2곳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이하 “시민 협의체”)는 오는 6월 28일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소통 공유회 ‘문화, 시민이 꿈꾸는 만큼 스스로!’를 개최한다. 시민 협의체는 2022년 1월 6일, 「화성시 시민중심 문화자치 지원 조례」 가 제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시민중심 문화자치 조직으로 화성시의 문화정책, 지역문화 및 지역문화를 활용한 관광문화에 대한 정책결정 및 정책집행 과정에 시민중심의 문화주체가 참여할 수 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연·전시 콘텐츠(문학) 분과, 생활예술 분과, 문화예술교육 분과, 예술지원(장애예술) 분과, 청년예술 분과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100명의 화성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다.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소통 공유회(이하 ”소통 공유회“)는 소통, 공유, 강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민 협의체 5개 분과에서는 활동 결과물인 화성시 문화예술 정책 제안 의제를 발표하고 화성시 문화예술과와 화성시 문화재단에서는 문화자치협력 위원회 구상(안) 및 시민 협의체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경기연구원 김성하 박사의 화성시 문화자치 현안과제 및 방향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카자흐스탄과 교육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된 협의 내용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카자흐스탄 출신의 원어민 교사 초빙에 따른 선발과정 운영 ▲카자흐스탄 초중고와 학교 간 교류협력 방안 ▲고려인 동포 자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일반 학생과 다문화학생의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따른 국제교육교류를 강화하고자 한다. 협의회에서 MAKHSUTOV ZEINEP 카자흐스탄 교육부 위원장은 "카자흐스탄 교육부는 대한민국 경기도와 국제교류를 위해 언제든 함께 협력해 추진할 준비가 되어있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다"며 "초·중학교 간 교육교류 협력학교 제안에 대해 양국 간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이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고등과학교육부와 교원교류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추진한 원어민 강사 1차 면접에는 카자흐스탄 고등과학기술부가 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25일 산본신도시 노후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공모를 공고했다. 군포시는 2024년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2024년 5월 22일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산본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공고했다. 공모는 특별정비예정구역(안)에 따른 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 후 동의율 확보 등 3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공모 신청서를 접수받아 10월 평가를 거쳐 11월에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한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특별정비예정구역(안) 및 선도지구 선정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7월 10일에 개최 할 예정이며,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 에서는 정비사업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하여 희망하는 단지에 대하여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선도지구 공모를 위한 신청서 작성 등 안내 및 지원할 예정으로 전화 상담 및 예약 신청에 따른 대면상담이 가능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7월 6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김선욱이 2년 만에 지휘봉을 잠시 내려놓고 피아니스트로 용인의 관객과 만나는 시간이다. 김선욱은 18세에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로, 2021년 KBS교향악단을 이끌며 지휘자로 데뷔하였으며 금년 1월부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을 맡아 지휘자로 활약하며 지휘와 피아노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확장시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선욱은 하이든의 E플랫 장조 소나타(Hob. XVI:49)와 슈만의 다비드 동맹 무곡집(Op.6) 그리고 슈베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D.960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리사이틀의 선정된 곡은 연주자 김선욱이 지휘와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작곡가 7명의 곡만 연주한다고 선언한 이후에 “바흐,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7명의 작곡가 중 3명의 작곡가(하이든ㆍ슈만ㆍ슈베르트)의 피아노로 노래하는 작품, 즉 피아노를 치는 행위 그 자체가 아니라 음악으로 들릴 수 있는 곡들을 고른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원도심 내 관리 시설물에 대한 중점 안전 점검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이번 중점 안전 점검은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안전 점검을 통해 ▲도로 위 빗물받이 ▲야간 호우 시 가시성 저하된 차선 ▲공원 및 녹지 내 배수로 및 운동기구 등 ▲하천 출입로 통제 안내문 ▲지정 게시대 게시물 등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삼아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야동 안전생활과는 지난 6월 21일 자체 실무회의를 거쳐 시설별 점검 방향과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사흘간 중점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발굴된 안전 위협 요소들은 위험성과 시급성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단기 및 중장기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풍수해 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풍수해에 대비해 원도심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