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4일부터 ‘2024 신규공무원 119온보딩 과정’을 운영한다. ‘하나(1)하나(1) 알려주는 9급 처방전’으로 신규공무원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으로 조직 적응력을 높인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급여 분야(7·8월 급여업무 함께하기) ▲행정 분야(공문서의 이해) ▲멘토링 활동(선배에게 물어봐) ▲우리 지역 알아보기(소속 지역교육청 방문) 등이다. 급여 분야는 강의와 함께 지역별 멘토와 실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에 따라 업무 집중 기간 중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행정역량 강화 교육과정과 멘토링 활동으로 신규공무원의 공직 가치를 확립한다. 또한 참석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신규공무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토대로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신규직원 직무아카데미 운영 표준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2025년 신규공무원부터는 표준프로그램을 적용해 지역별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이번 연수 이외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4일부터 ‘2024 신규공무원 119온보딩 과정’을 운영한다. ‘하나(1)하나(1) 알려주는 9급 처방전’으로 신규공무원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으로 조직 적응력을 높인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급여 분야(7·8월 급여업무 함께하기) ▲행정 분야(공문서의 이해) ▲멘토링 활동(선배에게 물어봐) ▲우리 지역 알아보기(소속 지역교육청 방문) 등이다. 급여 분야는 강의와 함께 지역별 멘토와 실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에 따라 업무 집중 기간 중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행정역량 강화 교육과정과 멘토링 활동으로 신규공무원의 공직 가치를 확립한다. 또한 참석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신규공무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토대로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신규직원 직무아카데미 운영 표준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2025년 신규공무원부터는 표준프로그램을 적용해 지역별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이번 연수 이외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과 연계한 직속기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제2부교육감, 정책기획관, 교육행정국장, 인재개발국장, 직속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직속기관은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에 따른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이다. 경기교육 정책 추진 방향에 따라 조직과 기능이 부여되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교육활동으로 학교 안과 밖 교육을 지원하고 교육구성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 협의회에서는 21개 직속기관의 경기교육 정책 연계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직속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연수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 사례를 소개했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에서는 ‘말ᄊᆞ미 공유학교’, 학교 밖 교육 지원‘미디어 창작공간’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운 교육활동을 발표했다. 또 7.1.자로 4.16민주시민교육원이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기관명과 기능이 변경됨에 따라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이민정책을 선도할 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새로운 길’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새로운 길’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 6명을 위촉, 안산형 이민정책을 설계해 대한민국 이민정책 기반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정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자문위원 6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이민청 관련 정책 현황 공유와 향후 자문연구회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외국인 전담기구 설치(2005년) ▲다문화마을 특구 지정(2009년)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2009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 주도(2012년) ▲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2018년) ▲상호문화도시 지정(2020년) 등 선도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을 견인해 왔다. 이제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통해, 안산시가 가진 인프라와 정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과 정부에 큰 울림이 있는 이민정책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지식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이달부터 반려동물 보호․복지를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양시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지난 1~6월에 걸쳐 구축해 선보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은 ▲실시간 동물 구조 관련 정보 ▲동물입양 정보(동물 소개, 입양 절차, 입양비 지원 사항 등) ▲반려견놀이터(삼막애견공원) 이용방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접수 ▲반려동물 축제 및 참여 ▲안양시 동물보호·복지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안양시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포인핸드앱, 당근앱 등에 분산되어 있던 유실·유기 동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플랫폼에 연계해 시민이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받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시장은 “플랫폼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활발히 교류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예비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때 재산 7억원 이하 조건을 7월부터 폐지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달 19일 이상일 시장이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상병수당 재산 조건이 불합리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개선해 줄 것을 건의하고, 보건복지부가 이를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상병수당 수급기간을 기존 90일에서 150일로 최대 보장 기간을 60일 연장했다. 상병수당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연속 3일 이상 입원하거나 외래진료를 받은 15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제도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상병수당 시범사업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2027년 전국 차원의 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대상자에게 적용되는 재산 기준이 전국적으로 동일한 만큼 대도시 근로자에게 제도가 불리하게 적용되는 점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장 수석에게 “대도시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동산 가격 등으로 인해 상병수당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재산 기준을 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참신한 시선으로 광명시의 매력과 시정 등을 널리 알릴 ‘2024년 광명시 시민 홍보 기자단’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 시민 홍보 기자단은 시 주요 행사, 축제, 관광자원과 일상생활의 유용한 소식 등을 취재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블로그, 뉴스포털, 소식지 등 광명시 공식 홍보매체에 올려 적극적으로 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대한 애정과 홍보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해 오고 디지털기기 활용이 가능하며 취재와 기사 작성에 소질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본인 계정 SNS의 대표 콘텐츠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 홍보 기자단은 공식 콘텐츠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홍보 역량 강화 교육과 광명시 팸투어 참여 등 혜택도 제공된다. 김동수 홍보기획관은 “광명시만의 매력과 다양한 소식을 알릴 능력 있고 열정을 가진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자원 순환 에너지정책을 활발하게 도입하면서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일에너지와 자원 재활용에 관한 두 가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 번째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커피박 배출 신고부터 무상 방문 수거, 재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는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시스템이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커피 원두의 0.2%만 커피로 사용되며 나머지 99.8%는 종량제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된다. 그러나 커피박을 소각 처리하면 1톤당 338kg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매립 시에도 토양오염을 초래해 환경오염을 가속화한다. 더욱이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지자체의 생활쓰레기 감축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커피박은 발열량이 높아 바이오 연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이 없어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유기성 자원이다. 시는 이점에 착안하여 국내 최대 우드칩 생산업체인 ㈜천일에너지와 무상 방문 수거를 기반으로 한 ‘커피박 원스톱 처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광명시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에게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상권활성화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책토론회는 광명시가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채널로 그간 탄소중립·신중년·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이다. 이날 청책토론회는 광명시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전문가 주제발표로 상권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소속 정은애 연구위원은 ‘함께 고민해 보자! 소상공인의 내일’을 주제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상황과 광명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대내외적 시장 여건을 진단하고, 광명시가 활발한 개발로 소비 인구가 유입되는 점, 출생인구가 사망인구보다 많다는 점, 교통 및 도로 인프라를 통한 접근성과 다양한 산업구조를 갖췄다는 점을 근거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도약 가능성을 점쳤다. 정 위원은 광명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 자산을 보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일산문화광장 내 안심그늘막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일산문화광장은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일산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상시 유동인구가 많은 광장형 공원으로 지역 행사 등의 장소로 주로 활용되고 있지만 수목 그늘 등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공원 이용객 및 통행객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편의 증진을 위해 햇빛을 피해 일산문화광장을 가로질러 통행할 수 있도록 안심그늘막 100m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심그늘막은 9월 말까지 운영되며, 태풍이나 기상악화 시에는 철거 후 재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문화광장 내 안심그늘막 설치로 시민들이 여름철 폭염을 피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셨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지난 2년은 공정과 혁신을 기치로 시정 정상화와 숙원사업 해결에 몰두하는 시간이었다”라며 “후반기 2년은 4차산업 특별도시의 열매를 맺어가는 시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임기의 반환점을 맞이한 소회와 지난 시정 성과, 앞으로의 중점 과제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AI, 반도체,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육성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판교를 ‘AI 반도체 R&D 거점’으로 육성하고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바이오헬스 벨트를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시민 혈세를 아껴가며 양질의 성과를 내기 위해 달려온 지난 2년을 회상하며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을 인근 완충녹지를 활용한 지평식으로 조성해 200억원을 절약한 것과 복정동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추진 시 임차부지를 매입하지 않기로 결정해 106억원을 절약한 것 등을 보람된 성과들로 꼽았다. 또한 그동안 장기간 표류했던 성남시 역대 최대 개발사업인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것과 성남 위례지구 포스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경기 남부권 오존주위보 발령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클린앤쿨링로드를 적극 운영중에 있다. 클린앤쿨링로드는 깨끗하게 정화된 하수재이용수, 스마트 IOT시스템, 태양열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적 도로상 자동물분사 시스템으로 아양택지개발 지구내 약2.75km구간(아양1로, 아양2로)에 설치되어 있다. 클린앤쿨링로드는 아양택지개발지구내 설치된 환경스테이션을 통해 노면온도변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하여 도로에 물을 자동 또는 수동으로 분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30분간 도로에 물을 분사시 도로표면온도가 50℃이상일 때 10℃이상 낮아지고 미세먼지 농도 또한 낮아지며, 이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타이어 분진, 재비산먼지, 각종 먼지류 등이 물에 흡착되어 쓸려내려가 도로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클린앤쿨링로드 IOT 시스템의 최근 기록(2024.07.01. 12:39분 분사)을 보면 30분 분사시 노면온도가 51.4℃→ 38.4℃로 낮아졌으며, 미세먼지(PM-10)는 44㎍/㎥→24㎍/㎥로, 초미세먼지(PM-2.5)는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