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생활사촌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거주자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공동주택 주민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진행한다.
소통·화합, 교육·돌봄, 이웃돕기, 문제 해결 등 지역 생활 분야와 탄소중립 실천 분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지
원 금액은 최대 1천만 원이며, 두 번째 선정 시 600만 원, 세 번째 선정 시 4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된다.
박승원 시장은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