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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김사랑, 전영오픈 출격… 고양시 배드민턴팀 세계무대 도전

3월 11~16일 영국 버밍엄서 개최… 복식 파트너 김기정과 호흡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 소속 배드민턴 선수 김사랑이 세계 최정상급 대회인 ‘2025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김사랑 선수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청 소속 김기정 선수와 복식 경기에 나선다.

 

전영오픈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최고 등급인 슈퍼 1000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격돌하는 권위 있는 무대다.

 

김사랑은 2016년 리우올림픽 이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지만, 2023년 전영오픈을 통해 7년 만에 복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양특례시청 소속으로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

 

고양시는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을 혁신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김사랑의 영입이 있다. 베테랑 김사랑의 합류는 팀 경쟁력을 한층 높이며, 고양시 배드민턴을 새로운 도약의 길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사랑 선수는 “세계적인 대회에서 다시 뛰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좋은 성적으로 고양특례시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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