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학교 방문 후 교육환경 개선 사업 추진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요구사항 반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12월 18일 수지구와 기흥구의 성복초등학교, 성복중학교, 한빛초등학교, 신촌초등학교, 청덕초등학교,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관계자들의 요청을 듣고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복중학교에서 요청한 학교 진입로 나뭇가지 정리는 오는 4월 완료를 목표로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학교 캐노피에 LED 조명을 설치해 달라는 요청은 지난 1월 7일 완료했다.

 

성복초등학교에서 요청한 진입도로 염수분사장치 설치는 공사로 인해 학생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8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성복초등학교에서 성복역까지 연결된 목재 데크의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는 지난 1월 10일 완료했다.

 

구성고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위치를 조정하고 마북근린공원과 연결하는 횡단보도를 신설해 달라는 요구는 오는 3월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성중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학교 내·외부 위험목 제거 작업은 지난 1월 15일 완료했다.

 

신촌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학교 체육관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학교 환경개선사업으로 신청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지역 내 모든 학교의 학교장과 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있다. 지속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필요한 지원 사항을 직접 듣고 실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역 내 교육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이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할 것을 공직자들에게 지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