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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용인의 설, 온정으로 물들다" 이상일 용인시장, 전통시장·복지시설 동행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민들과 온정을 나누며 용인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상일 시장은 20일 부인 김미영 여사와 함께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장을 돌며 과일, 고기, 떡 등 150만 원 상당의 설맞이 물품을 구매한 뒤, 가래떡 뽑기 체험행사에도 참여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의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상인들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설에는 용인중앙시장에서 넉넉한 인심과 함께 명절 준비를 추천드린다”며 전통시장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전통시장 방문을 마친 후, 이 시장은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한울공동체’를 찾았다.

 

시설 거주자와 종사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눈 그는, 시설의 필요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용인중앙시장에서 구매한 과일과 한과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며, 모두가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 설 명절은 모든 시민이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통시장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용인시는 이번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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