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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 군 공항 이전 먼저”

주객전도된 경기국제공항만 말하는 행정 지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24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중 2023년도 수원특례시 미래전략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현수 의원은 미래전략국의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에 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날카로운 질의와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박 의원은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유치 관련 ‘연구용역’,‘단체별 보조금 지원 현황’,‘시민단체 MOU 체결’,‘홍보현황’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박 의원은 먼저“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용역과 홍보로 인한 민민갈등은 없다. 수원으로선 군공항 이전이 핵심인데, 수원시는 경기국제공항 유치에 꽂혀 있다. 왜 크고 작은 귀중한 예산을 투입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질타했다.

 

이어“경기국제공항 유치만 내세운 미디어 홍보 역시 누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어떤 홍보 효과가 있는지 부서에서는 정확한 분석자료가 없다"며 “과연 군 공항 이전이 없는 현재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용역과 홍보 그리고 사업이 시민들에게 어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앞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이 우선으로 반영되지 않는 사업에 대한 예산이 투입되어선 안 된다.”며 수원 군 공항 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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