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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시흥시, 재난 피해주택 복구 지원 나섰다…건축사회와 신축 지원 협약

설계·감리비 최대 50% 감면해 부담 완화
민관 협력 복구 체계 가동…행정 처리도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본 주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시흥지역 건축사회와 손잡고 신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시흥시는 지난 9일 다슬방에서 시흥지역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주택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지역 건축사회는 재난 피해주택 신축 대상자에게 설계비와 감리비를 최대 50%까지 감면한다. 또 지원 사업에 참여할 건축사 인력풀을 꾸려 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시흥시는 피해 주민들이 지원 내용을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건축 인허가를 비롯한 관련 행정절차도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협약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이행 상황도 수시로 살필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피해 주민의 주택 신축 비용 부담을 덜고, 재난 발생 뒤 복구 과정에서 민관이 함께 대응하는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남수 시흥지역 건축사회 회장은 “지역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적 역할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삼 시흥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며 “지역 건축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재난 복구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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