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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시흥시, 박승삼 권한대행 체제 돌입…“시정 공백 없이 민생·안전 챙긴다”

임병택 시장 예비후보 등록… 6월 3일 자정까지 권한대행 체제
민생 지원 신속 집행·선거 중립 강화… 현안 사업 차질 없이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임병택 시장의 시흥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박승삼 부시장을 시장 권한대행으로 하는 비상 행정체제에 들어갔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과 민생 대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병택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4월 6일부터 6월 3일 자정까지 박승삼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운영한다.

 

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따라 시장 권한에 속하는 사무 전반을 수행한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 아래에서도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승삼 시장 권한대행은 6일 시청 다슬방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행정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시정 공백 최소화와 함께 민생 안정, 지역경제 대응, 시민 안전관리, 공직기강 확립이 중점 과제로 다뤄졌다.

 

이날 시가 정리한 주요 추진 과제는 시정 공백 최소화와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 중동 전쟁 장기화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 상시 점검,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민생 안정 대책의 신속한 집행, 재난·재해 대비와 시민 안전관리 강화,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시는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 추가경정예산 편성 동향에도 발맞춰 대응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민생 지원사업이 적기에 집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점검도 강화한다.

 

시는 경제 여건 변화를 수시로 살피면서 기업 경영 안정 지원 방안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시민 안전 분야에서는 다중이용시설과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해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행정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공직사회에는 선거 기간 중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흔들림 없는 행정 추진체계를 이어가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박승삼 시장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공직자가 중심을 바로 세우고 맡은 역할에 충실해 시민들이 불안이나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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