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겨울철 실업과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1차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3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발굴은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실업급여 미수급, 사업 중단, 수도·전기·가스 요금 체납 등 47가지 위기 징후를 보이는 가구 1997명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특히 겨울철 취약한 1인 가구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시흥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발굴 대상자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상담을 진행한다.
위기 가구로 확인되면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시1%복지재단 등을 통한 민간 자원 연계, 가구별 욕구에 따른 통합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 가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최근 4년간 발굴 건수는 연평균 5% 증가한 반면, 미지원·비대상 비율은 연평균 21% 감소해 발굴 정확도와 연계 효과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발견부터 신속한 지원과 회복으로 이어지는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