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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용인 메디필드 한강병원, 개원 앞두고 AI 검사 전면 도입

AI영상진단 대폭도입
스마트병원 전략가속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 메디필드 한강병원이 오는 3월 2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MRI·CT·X-ray 등 주요 영상 검사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대대적으로 도입하며 스마트 종합병원 구축에 나섰다.

 

병원 측은 뇌·심장·폐·유방 등 정밀 진단이 요구되는 검사 영역에 AI 분석 시스템을 적용해 병변 탐지 정확도와 진단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함께 의료진의 판독 부담을 줄이고 진료 속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AI 검사 도입은 자동화에 그치지 않고 전문 의료진과의 협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AI가 영상 분석을 통해 위험 신호를 사전에 포착하면, 각 분야 전문의가 이를 토대로 최종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병원 관계자는 “AI는 의료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판단을 보조하는 수단”이라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총 300병상 규모로 약 20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척추·관절센터,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등 전문 특화센터를 갖춘 종합병원이다. 병원은 AI 기반 진단 시스템을 더해 개원 초기부터 차별화된 스마트 의료 환경을 구축했다.

 

강남규 병원장은 “개원과 동시에 AI 검사를 적극 도입한 것은 지역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첨단 의료 기술과 전문 의료진의 협업을 통해 용인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AI 검사 도입을 계기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의료 전 과정의 품질을 높이고, 용인지역을 대표하는 스마트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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