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베트남 다낭시 하이테크파크를 방문해 첨단산업 분야 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하며 3박 4일간의 베트남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상일 시장은 15일(현지 시각) 다낭 하이테크파크 관리위원회 응우옌 꽁 띠엔 부위원장을 만나 산업단지 운영 현황과 입주기업 지원제도 등을 청취하고, 반도체·AI·바이오 등 산업경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다낭 하이테크파크는 베트남 3대 국가 첨단산업단지로, 반도체·AI·항공우주 부품 등 첨단 제조업과 연구개발, 교육, 기술서비스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산업 클러스터다. 한국 기업 중에는 KP Aerospace Vietnam, 덴티움 등이 입주해 활동 중이다.
이 시장은 “용인은 반도체 산업의 선도 도시로, 다낭시와 산업경제 협력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양 도시가 첨단기술 산업을 매개로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앞서 이상일 시장은 다낭시청을 방문해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팜 득 안 다낭시 인민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반도체·관광·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 시장은 이날 다낭 하이테크파크 내 한국 기업 KP Aerospace Vietnam을 방문해 이재춘 대표와 면담하고 항공우주 부품 생산 시설을 둘러봤으며, 현지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이 시장은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 다낭시 광푸구에 조성된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 준공식 참석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용인시 대표단은 15일 오후 귀국길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