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시 단체관을 운영, 관내 중소기업들이 총 1억29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CES에 아날로그플러스, 에이제이투, 위스메디컬, 에이엠시지, 엑시스트 등 지역 유망 중소기업 5개 사를 단체관에 참여시켜, 총 122건의 상담을 성사시켰다. 이는 시가 CES에 7년 연속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수출 상담 실적이다.
참가 기업들은 블루투스 기반 스마트헬멧, AI 홍채인식, 생체신호 기반 수면진단, 초전도 양자센서, 비접촉 감정 분석 기술 등 고도화된 ICT 융합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들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단체관 부스 구성부터 운송, 통역 등 전시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해외 진출 기반을 제공해왔다. CES 외에도 다양한 국제 전시회에 시 단체관을 운영해 지역기업 해외 판로 확대를 지속 뒷받침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 CES에서 거둔 성과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충분히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CES 행사 기간 중인 지난 7일에는 용인시와 우호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의 경제개발청장 빅터 호스킨스가 단체관을 찾아 용인 기업의 기술력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