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목)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4.0℃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1.6℃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0.7℃
  • 맑음고창 -2.7℃
  • 구름많음제주 3.8℃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제일반

수원시, 첨단과학연구도시 도약…경제자유구역 추진 본격화

서수원 경제자유구역 연내 지정 총력… K-실리콘밸리 본격화
AI 기반 행정·교통·산업·도시계획까지 전방위 대전환 선언
역세권 복합개발·구도심 재생 병행… 생활·산업 균형 도모
첨단 R&D 허브 구축해 글로벌 과학도시 수원 비전 구체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6년 시정 방향으로 ‘첨단과학연구도시’ 실현을 선언하고, 공간·교통·산업·행정 등 전방위 혁신에 나선다.

 

시는 올해를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의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서수원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AI 행정 기반 확장을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수원시는 오는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수원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계획하고 있으며, 11월 최종 지정 및 고시를 목표로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지정될 경우, 서수원에 K-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 연구개발(R&D) 거점이 조성되며, 기업 유치 및 외국인 투자 활성화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도 박차를 가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올해 공사를 시작하고,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추진 중이다.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역세권 복합개발은 22개소 중 9곳에서 민간 제안 중심으로 우선 개발이 진행되며, 종합운동장 일대는 문화·스포츠 복합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동시에 영화동 관광거점, 영통동 창업지원 청사 등 구도심 활성화 사업도 병행된다.

 

 

교통 부문에서는 신분당선 연장과 동탄인덕원선, 수원발 KTX 확대로 철도 중심의 격자형 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공영주차장 3곳 신설과 전기버스 도입 확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도 예고됐다.

 

탄소중립을 위한 ‘고색 그린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고색역 일대에는 생태친화형 저탄소 마을이 시범 조성된다.

 

 

AI 기반 스마트시정도 본격화된다.

 

수원역과 행궁동 등 중심지에 AI 융합형 웰시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율주행차 도입, 도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 등이 추진된다. 중소기업 200개를 대상으로 AI 수출 컨설팅, AI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도 이뤄진다.

 

수원시는 규제혁신과 시민 소통도 강화한다. 군공항 이전 등 국가 사안 대응은 물론, ‘시민의 민원함’ 등 참여채널 확대를 통해 현장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미래는 첨단 산업 집적과 글로벌 연구개발 허브 구축에 달려 있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스마트 행정 고도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