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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연임 성공…제17대 선출

찬성 105표로 신임, 단독 후보 찬반투표
2026년 3월부터 4년 임기 본격 시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문화원 제17대 원장 선거에서 박석규 현 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안성문화원은 22일, 지난 19일 실시한 제17대 원장 선거 개표 결과 박석규 현 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2026년 3월 1일부터 4년간 안성문화원을 이끌 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절차로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는 박석규 현 원장 1명만 후보로 등록해 관련 규정에 따라 찬반투표 방식으로 치러졌다. 선거인단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연속 회원 자격을 유지한 335명으로 구성됐다.

 

투표는 선거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107명이 참여했다. 개표 결과 찬성 105표, 반대 2표, 무효표는 없었고, 같은 날 오후 8시 35분 당선이 확정됐다.

 

선거 전 과정은 이종국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감독했다. 선관위는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선거 일정과 투표·개표 절차 전반을 점검했다.

 

박석규 당선인은 2023년 12월 보궐선거를 통해 원장에 취임한 뒤 조직 운영 안정화와 내부 쇄신을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임 여부는 향후 안성문화원 총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종국 선거관리위원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관위원들의 협조로 공정한 선거가 이뤄졌다”며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석규 당선인은 “다시 한 번 신임을 보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과 지속 가능한 문화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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