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세계적 흥행작 뮤지컬 ‘맘마미아!’를 내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총 4회 공연한다.
재단은 이번 무대가 역대 최고 수준의 출연진과 라이브 밴드가 함께하는 겨울 공연 시즌의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해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객부터 청년층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맘마미아!’는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한국에서는 2004년 첫 무대 이후 누적 관객 230만 명을 넘어선 스테디셀러다.
이번 용인 공연에는 한국 프로덕션의 핵심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도나 역에 최정원·신영숙, 타냐 역에 홍지민·김영주, 로지 역에는 박준면·김경선 등이 캐스팅돼 주요 배역을 탄탄하게 구성했다.
재단은 “지방 투어에서도 최고 퀄리티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브 밴드 연주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NOL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재단 CS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